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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문화73

알래스카 " Native Art Show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원주민들의수공예품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들의 작품을 보면 역사와 문화가 보인답니다..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작품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월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나오는데, 눈 앞에 설산이떡하니 자리하고 있네요. .가공하지않은 고래수염을 팔고 있습니다. .인디언들에게 부적과도 같은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곰 발톱 열쇠고리. . 바다 코끼리 상아로 만들어진 다양한 귀걸이.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비누라 눈길이 갑니다.투박하지만 정감가네요. . 고래뼈와 아이보리로 만들어진 작품들. .뒤를 돌아보니 금년 신상품인 수영복이 눈에 들어옵니다.알래스카에서 수영복 어울리나요?..ㅎㅎ .마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 하는듯한 기분이 드네요. .물개가죽 신발 전문점 같습니다.물개가죽으로 만든 요요도 친.. 2017. 3. 5.
알래스카 " Monterey, California를 아시나요?" 침략의 선동주자인 영국이나 스페인등은 정말 엄청난 식미지를 지배하에 두었습니다.1602년 스페인 탐험가에 의해 발견된 지금의 Monterey 는 스페인의 지배하에 있다가 그 탐험가가 멕시코로 돌아가 몬토레이를멕시코 식민지로 변하였습니다..미국과 멕시코의 전쟁으로 결국 몬토레이를 내준 멕시코는 영토전쟁의 패배자였습니다..그런데 , 이걸 알고 계시나요?원래 캘리포니아의 주도가 몬테레이였다는것을말입니다..역사적 유적도 많고, 다양한 해양동물들과예술가들이 존재했던 그 몬테레이를 찾아그 흔적을 더듬어 보았습니다...한번에 다 소개를 하지 못하고 세번에 걸쳐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 그 첫번째 순서입니다. .몬테레이는 예전에 정어리 공장이 많았었습니다.지금은 그 공장들을 모두 리모델링 해서 다양한 관광산업을 위.. 2017. 2. 14.
알래스카 " 원주민의 민간요법" artemisia tilesii 라는 식물이 알래스카에는 지천으로 널려있는데 이는 바로 얄류산 쑥입니다.알래스카의 원주민, 특히 Yupik 에스키모인들은이를 Caiggluk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태반주사나 백옥주사보다 더 효능이 좋은 한방약초로 널리 사용이 됩니다..알래스카에는 툰드라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약초들이무수하게 자생을 하고 있는데 ,아직 미국에서의 위치는미흡하기만 합니다..아무래도 백인들은 양약을 최 우선으로 치다보니 한방요법에 의한 약초들은 그리 큰 각광을 받지못하고 있으나, 부작용이 없는 면에서나 그 효능들은아주 지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에스키모인들의 수공예품을 만드는 솜씨는모피가공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그 쓰임새가 널리 퍼져있으나, 지금 젊은이들은 힘든일을기피하는건 마찬가지여서 점.. 2016. 12. 4.
알래스카 " 전통공연과 음식체험" 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6시부터절찬리에 열렸습니다..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자리해 한국의 전통 문화를 엿보는 계기가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후 한국 전통음식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이런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연다는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네비게이션이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멨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제가 여기를 처음 와보네요.다양한.. 2016. 11. 14.
알래스카 " Joy of Korea 2016" Joy of Korea 2016 이라는 축제가앵커리지 Alaska Center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습니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알래스카 앵커리지출장소에서 주관을 하고 성악팀과 부산 국악팀이한국에서 방문을 하여 휼륭한 공연을 선 보였습니다..국경을 초월한 모든 주민들이 무료로 공연을 관람하면서 한국의 멋과 문화를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오랜만에 수준높은 음악과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좋은 기회였는데 , 공연 시작전 소나기가 내려 못오신 분들이 많아 그게 아쉬웠으나, 공연이끝나니 화창하게 날이 개여 축하를 해 주는듯 하였습니다..한층 더 높아진 한국문화의 장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악 공연중 제일 하이라이트인 부채춤은 언제 보아도 환상적입니다.외국인들은 연신 감탄사가 절로 흘.. 2016. 9. 26.
알래스카 " Cooper Landing의 버섯과 단풍"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약 100여마일 떨어진 작고 아름다운 한 마을이 바로Cooper Landing 이라는 마을입니다..Kenai Lake 과 Kenai River 에 있는 동네인데, 연어낚시로 전 세계적으로각광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2000년도에는 인구가 369명이었지만 2010년에는 오히려 그 인구가 줄어 289명이었습니다..인구가 준다는건 지역에서 태어난 2세들이교육이나 새로운 문화를 접하기 위해대도시로 빠져나가고 1세들은 수명을 다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1800년도 초에 러시아인이 금을 발견하면서최초 정착을 하다가 점차 연어잡이와 사냥으로인구가 늘기 시작했습니다..매번 다니던 길이 아닌, 처음 가는길이라호기심 가득한 방문이었습니다..그럼 Cooper Landing으로 가보도록 할까.. 2016. 9. 16.
알래스카 "Japanese Summer Festival" 알래스카도 역시 다양한 국가의 인종이 이민을 와 정착을 하고 있습니다.다민족 다인종의 총 집합지인 미국의 전통은알래스카에도 적용이 됩니다..그런 연유로 인해 다양한 문화들이 있는데지난번 필리핀 축제를 소개했는데 이번에는일본의 축제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한인들의 축제와 비교를 할 수있어 공부하는 자세로 축제를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일본축제 현장속으로 들어가봅니다. .일본축제 포스터도 만들었네요.신문에도 광고를 내서 알게되었습니다.한인축제는 일체의 미국신문에 광고를 내지않아 타인종은 찾아오지 않아조금은 아쉬운점이 있었습니다..무료로 광고를 내는 방법이 있으니 한인축제도 이를 활용을 했으면 합니다. .오늘 행사일정표입니다.축제현장 입구에 부착이 되어있어 오는이들이 이걸보고 참고를 하더군요. .음식.. 2016. 8. 7.
알래스카: 필리핀의 축제현장" 어느나라건 다양한 국가와 민족이 한데 어울려살아가고 있습니다.이제는 어느정도 개방화에 따라 다민족 다국가들의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필리핀인들의 축제가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새로운 문화와 풍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 같습니다. 필리핀인들의 축제의 현장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한 공원에 많은 차량과 인파들이 몰려 있어얼른 차를 세우고 다가가 보았습니다. 한창 음악 소리에 맞춰 게임을 하고 있더군요.무슨 게임인가 자세히 보니,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하는 " 그대로 멈춰라 "게임이네요.음악소리가 멈추면 모든 동작도 멈춰야 하는데 멈추지 못하고 움직이는 사람은 자동 탈락입니다. 미스 필리핀인가요? 우리네 오일장에서 파는 것같은 물건들을 많이 .. 2016. 6. 13.
알래스카 " 2016 Ida'ina Friendship Gathering" 매년 이맘때면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축제인인디언들의 만남이 있습니다. Tebughna 재단에서 주최를 하는 이 축제는다양한 인디언들 부족의 만남과 화합의 장입니다. " 친구" 라는 의미의 이 재단은 2011년 창설되어6회째 이어지고 있으며 , 문화교육과 일자리를창출하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원주민이 있는데 그중인디언 부족의 축제입니다. 인디언 부족들도 아파치 부족을 위시해 캐나다인디언과 하이디등 다양한 부족의 전통 문화를 계승하기위한 축제이기도 합니다. 그럼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축제를 상징하는 깃발 입니다. 알래스카를 비롯해 캐나다에 거주하는 인디언들도 모두 참가를 했으니오늘, 이곳은 인디언들의 모임이라고 할만 합니다. 마치 까마귀를 형상인는듯 한 분위기의 .. 2016. 4. 25.
알래스카 " 다민족 문화의 풍경" 알래스카에도 정말 많은 민족이 들어와 살고 있습니다. 처음 들어보는 나라도 있더군요.그리고, 당연히 처음 만나는 나라의 풍습을 아주살짝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깊게는 알지 못하지만, 아 저런 나라에 저런 풍습이 있구나하는 간단한 모습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신기하기도 하지만, 같은 세상속에 다른 문화와 언어들그리고, 풍습들의 다양성에 호기심이 마구 발동을 하네요. 그럼 우리모두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가 보도록 하지요.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입니다.참 특이하죠?모든 면을 유리로 저렇게 디자인 했습니다. 여기가 바로 행사장 입니다. 터키 아주머니가 아주 반갑게 맞아주시네요. 라마 인형입니다.라마는 미니 낙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안데스 산맥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운반수단이기도 합니다.덩치도.. 2016. 3. 24.
알래스카 "Tlingit and Haida 원주민" Tlingit and Haida 원주민들은 동남 알래스카 즉,다시말해서 주노 부근에 많이 거주하고 있는 원주민입니다. Haida의 원래 이름은 Hydah 이지만, 지금은 Haida로공식명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워낙 다양한 부족들이 살다보니, 언어도 다양한데이들은 Haida어와 영어를 공용어로 사용을 합니다. 이들은 동남 알래스카 수많은 섬에서 생활을 하는데 Haida Gwaii 라고 불리우며 그뜻은 " 사람들의 섬"이라는 뜻입니다. 잠시 그들의 문화를 엿볼까 합니다. 수렵과 어업을 생업으로 하여 살아가는 이들이기에 타 부족과의 전쟁은거의 없었던터라 식인문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영국 해군들에 의해 이곳이 발견되면서 자기들 이름을 가져다가 마구 붙였습니다. 그래서, 영국의 지명이나 사람이름이 아직도 그.. 2016. 3. 20.
알래스카 "Meet the World 축제" 미국 자체가 다국적이기에 알래스카 역시 다국적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처음들어보는 나라도 있어 , 새롭게 견문을 넓히는계기도 됩니다. 제일 특이한 민족이 몽족입니다.체격은 일반 아시아인보다 작은듯 합니다. 몽족은 나라는 비록 없지만 , 소수민족으로 다양한 국가에 뿌리를 내려 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 약 950만명이 거주하는 몽족(마오족)이긴 하지만소수민족으로서의 명목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럼 세계인을 만나러 가는 축제의 현장 속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국가의 입장이 시작되기전, 의장대 사열이 있었습니다. 국기가 마치 영국의 식민지가 아니였나 싶네요. 이게 바로 몽부족입니다.베트남에도 몽부족이 사는데, 미국이 월남전에 참여 했을때 몽부족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 2016. 2.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