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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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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에도 극장이 있다?" 북극에도 극장이 있을까요? 저도 여러 마을을 다녀 보았지만 극장 다운극장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지난번 코디악을 갔을 때도 무늬만 극장을본 기억이 있지만 이번처럼 진짜배기 극장을보리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여기 극장은 원주민 회사가 야심차게 기획을해서, 유치원과 마트를 같이 유치한 초 대형의극장이었습니다.마트 크기는 월마트 수준의 크기였으며 극장은4개관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초창기에는 아주 성황리에 운영이 되었지만 결국,알래스카 최대 쇼핑센터인 A/C 마트에 밀려 종내에는문을 닫고 말아 아쉬움이 컸습니다.북극의 극장을 소개 합니다...원주민 회사가 세운 대형 극장입니다.. .정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프린터에서 출력한 영화 포스터가걸려 있었습니다.참 시골틱 스럽죠?..ㅎㅎ. .극장에 들어서니, 음.. 2018. 10. 2.
알래스카 " 바다로 들어가는 문" 눈을 맞으러 떠난 나드리 긑에 결국 눈을 만났습니다.지나는 동네마다 날씨가 왜 그리도 다른지모르겠습니다..알래스카에서 겨울에 눈을 제대로 보지 못한다면알래스카 체면이 말이 아니지요.그래서, 눈을 만나러 떠났습니다..돌아와서 짐을 정리하는데 앵커리지에도 눈이내리네요.내리다가 금새 그쳐버렸지만 , 눈을 자주보니그렇게 반가울 수 가 없었습니다..그럼 눈을 만나러 가 보도록 할까요? .바다와 인접한 아주 높은 절벽에는 이렇게 바다로 통하는 문이 있습니다. .바다를 높은데서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는 캠프화이어를 하면서 야경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절벽에는 전망좋은 캐빈이 자리하고 있어 별장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가족단위로 놀러와 마음껏 휴가를 지낼 수 있는 숙박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산등성 전망좋.. 2016. 11. 7.
알래스카 " 초등학교와 쵸코렛" 지난번 들렀던 초등학교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을 발견 했답니다. 음악실에 가보니, 보기에도 아주 휼륭한 기타들이줄을 지어 자기를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너무 기웃 거리면 수상하게 볼까봐 살금살금 가 보았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르더군요.알래스카에 와서 알래스카다운 초등학교 풍경을 만난 것같아 잠시 소개를 합니다. 컴퓨터실에 들렀는데, 정말 심플한 컴퓨터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오히려 한국에서 부러워 할 것 같은데요. 모든 교실 문 앞에는 담임 선생님 성함이 적혀 있습니다.이런거는 보고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도에는 아이들의 글솜씨 가득 합니다. 우리는 방과후에 환경미화를 하지만 , 여기는 수업시간에 환경미화를하더군요. 일회용 접시를 재 활용하여 멋진 눈사람을.. 2016. 3. 27.
ALASKA " 무스 모녀의 방문 " 집 앞마당에서 유숙을 한 무스모녀가 문앞에서 노크를 하네요. 노크를 하니, 문을 열지 않을수 없지요.무스 아주머니는 딸을 내 앞에 내밀어 놓고 슬그머니저만치서 지켜 봅니다. 겨울만 되면 수시로, 집 앞마당을 차지한채 묵고가는 무스 모녀를 자주 만나게 됩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 어린 무스 곁에는 절대 다가가면 안된답니다.모성애가 강해서 사람을 머리로 받거나, 발로 사람을 밟은채새끼가 안전해 질때까지 멈춰 있습니다. 워낙 덩치가 큰 무스인지라 발에 깔리면 어딘가 단단히 사단이납니다.알래스카에서만 만나보는 독특한 풍경이지요. 이른 아침 문을 노크한 무스 모녀를 소개 합니다. 문을 열고 나가니, 아직 너무 어린 무스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제가 무시를 하니, 금방 삐지네요." 내 미모가 어때서요?" " 넌 .. 2015. 11. 6.
알래스카 " 가을 호박이 주렁주렁 " 도로 외곽뿐 아니라 , 도심지 안에도 어김없이 가을이 찾아 왔습니다. 알래스카도 그야말로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기도 합니다. 가을빛 도시의 도로를 운전하면서, 가을향이 흠씬 묻어나는 계절을 드디어 인정을 하게 됩니다. 이른 아침 도로를 달리면, 의례 만나는 다양한 구름과 함께 하며오늘의 문을 열어봅니다. 집을 나와 미드타운 길을 달리는데, 가을 구름들이 마구 몰려옵니다. 오늘은 구름 곗날인가 봅니다.누가 계를 탈까요? 언제 보아도 깔끔한 도로입니다.미드타운길인데 집 근처입니다. 켜켜히 쌓인 구름들을 보니 역시, 가을 구름은 어디가 달라도 다른것같습니다. 스워드로 나가는 하이웨이입니다.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하이웨이길 입니다. 저 구름과 함께 하려고 다가가는 중입니다. 지역이 넓다보니 , .. 2015. 9. 10.
알래스카 " 해변의 여인들" 알래스카의 바닷가의 풍경은 어떨까요? 햇볕만 나면 다들 선탠을 하기도 합니다.하다못해 집 발코니에서도 선탠을 하는이를목격 할수도 있습니다. 춥다고 마냥 집에만 있지는 않습니다.한국의 겨울과 비슷한 날씨를 보이는 요즈음알래스칸들은 덥다며 야외로 나오는 철이기도합니다. 휴일 바닷가 풍경으로 문을 엽니다. 바다와 만나는 길 끝 .그곳에 바다가 있습니다. 바다바람이 차거운지 갈매기들은 깃털을 접은채 해바라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긴 안춥다면서 으시대는 해변가 알래스카 갈매기. 철새들이 서서히 찾아오는 알래스카 입니다. 누워서 망중한을 즐기는 남정네 모습이 파도와 함께 어우러집니다. 물새들은 파도타기를 즐기며 , 휴일을 즐깁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아주 컬러풀한 커플 입니다. 옷깃을 여미게 하는 찬 바람임에도 불구.. 2015.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