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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레스토랑32

베트남 다낭 여행중 해산물 식당을 가다 보통 어디를 가나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서 가게 되는 게 맛집 리스트인데 저는, 그냥 걷다가 마음에 드는 레스토랑을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플래팅이 우아하고 멋진 곳은 아니고, 그냥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식당입니다. 오늘은 어제 영흥사를 시리즈물로 소개를 드렸는데 아직, 소개할 내용은 남았지만 오늘은 지루하실 까봐 해산물 식당 이야기를 전해 드릴까 합니다. 가격표도 보여 드리는데 오늘, 들르는 곳은 호텔촌 근처라 저렴하거나 그러지는 않더군요. 현지 청춘남녀들이 단체 미팅도 하기에 궁금해서 가던 발길을 멈췄습니다. 그럼, 오늘은 해산물 식당 편입니다. 제가 올리는 사진은 모두 직찍이며 삼성 갤럭시 21 울트라로 찍었는데, 셀폰은 워낙 불빛에 약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셀폰은 불빛에 아주 취약합니다.. 2024. 3. 12.
베트남 HUE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식당을 가다 어느 대통령인지 몰라도 경복궁이나 유적지인 고궁에서 만찬을 벌인 일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그런데, 베트남 후에에서는 오래된 고옥을 리모델링해서 멋진 레스토랑으로 거듭난 곳이 있어서 가 보았습니다. 베트남 전통 음식중 후에에서 취급하는 요리들은 거의 준비가 되어 나오는데, 전통 공연단이 식사가 나오기 전부터 악기연주를 하여 공연을 감상하면서 경치 좋은 곳에서 우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참, 식당 이름은 BIET PHU THAO NHI ANCIENT RESTAURANT입니다. 저는, 처음에 엄청나게 큰 대문을 보고는 무슨 사찰인 줄 알았습니다. 파파고로 번역하니 무슨 고아원에게 밥을 주다 라는 이상한 번역이 나오네요. 세상에 믿을 번역기가 없다니까요. 정문을 들어서니 고아원 .. 2024. 1. 17.
ALASKA "Farmer's Market 과 가을 풍경 " 미국에서는 주말마다 야외에서 열리는 농부들의 잔치인 Farmer's Market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량생산이 아닌, 주민이 소소하게 길러내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 등이 인기를 끕니다. 일단, 텃밭에서 길러낸 채소들은 무농약으로 믿고 먹을 수 있기에 주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벌레 먹은 그 모습 그대로 가지고 나오니, 오히려 더 믿고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약, 1.5배 비쌉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깎아 달라거나 이를 부담으로 느끼는 이들은 없습니다. 올개닉 제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적인 매장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 재료 거의 대부분 공장에서 이미 다 만들어져 그냥 데우기만 하.. 2022. 9. 19.
ALASKA " Seward 맛집들 " 스워드 항구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항구에 모여 있어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공통점이 바로 바다 뷰입니다. 빙하와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트와 요트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직접 보내주는 택배 샵들도 자리하고 아기자기한 선물의 집들도 있어 기념품들도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워드로 출발합니다. 바닷가에 자리 잡은 기념품샵입니다. 낚시를 가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저런 장면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스워드 맛 집중 하나인데, 레스토랑 Ray, s라는 곳인데 알래스카 해산물을 취급하는데 킹크랩, 연어, 할리벗 등을 유럽식으로 조리하여 선을 보이는 격조 있는 레.. 2022. 8. 8.
ALASKA " Hamburger 와 장 보는 날 "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은 수산물을 찾는 관광객이 많습니다. 그런데, 수산회사들이 거의 본사가 시애틀에 있기 때문에 여기서 잡는 즉시 바로 시애틀로 모두 보내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알래스카산 수산물을 직접 만나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작은 어선에서 잡아 올리는 수산물 정도만 일부 마트나 식당으로 납품이 되기도 하고 대형 레스토랑에서 직접 구입을 해서 메뉴에 포함 되기도 합니다. 재미난 건, 일식집에서 나오는 연어들은 거의 노르웨이산이라 보시면 됩니다. 참, 특이한 현상입니다. 일부 한인이 하는 일식집에서 별도로 직접 잡은 알래스카산 연어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햄버거와 마트에서 장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햄버거 세트인데,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를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2022. 3. 11.
알래스카 " Blackening 요리를 아시나요? " Humpy's라는 레스토랑인데 1964년에 Anchorage 다운타운 6번가에 설립되어 알래스카산 해산물 전용으로 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중에 재미난 메뉴 하나가 바로 Blackening 조리에 의한 광어요리입니다. . 요리사 Paul Prudhomme에 의해 개발된 이 조리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탐방 출발합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610 West 6th AvenueAnchorage, AK 99517 . 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전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 인디언 마을에서 가져온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 맛이 궁금하네요. . 점심때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녁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오는 공연장이기도 합니.. 2021. 8. 28.
알래스카 " Hard Rock Cafe 를 가다" 팬데믹 사태로 레스토랑을 비롯해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아 직원들이 휴직 상태에 들어가면서 정부에서 주는 각종 지원금을 받으면서 이제는 식당들이 문을 열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들로 각 업소들은 구인란에 빠지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최저시급 12불에서 긴급히 15불로 올리거나 월급을 1,000불을 더 올려주는 대책을 강구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직원들 입장에서는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 게 바로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업소에서는 구인란이 심각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 장난.. 2021. 6. 12.
ALASKA" 팬데믹에 대하여 "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으로 최고 위험등급에 해당되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작년 중순에는 모든 레스토랑과 미용실들이 문을 닫아야만 했었고, 은행마저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미리 예약을 해야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었는데 은행 입구에서 직원들이 예약한 사람에 한해서 한 명씩 입장을 시켜 은행 업무를 보게 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한국은 정말 천국입니다. 자영업자들의 점점 피해가 늘어나자, 문을 열되 Take Out 만 가능하게 하였는데, 이를 위반하면 막대한 벌금이나 영업정지를 당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를 위반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직원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사태가 발생을 하자 ,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사태에 대해 정부가 전기세를 한 달 감면을 해주던가.. 2021. 1. 22.
ALASKA" 왜 이렇게 쌀까?" 미국이나 캐나다나 외국을 비롯해 정말 가격이 싼 물건이 있습니다. 바로 면봉과 이쑤시개입니다. 100개들이 한통에 달러 샵이나 마트에서 1불에 팔고 있는데 만약, 일반인들이 수작업으로 한다면 가격이 상상이 가지 않을 정도이지만 자동화 기계로 수도 없이 만들다 보니, 가격이 정말 싸도 너무 싼 것 같더군요. 그래서, 어느집이나 면봉 한두 개 정도는 기본으로 사놓고 씁니다. 대부분이 중국산이긴 하지만, 사용하는 데는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쌀이나 고기,치즈,버터등은 미국이나 캐나다가 더 저렴한 것 같습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두배정도 가격이 비싼데, 외국에서는 쌀이 가격이 비싸다고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지만 , 한국에서는 가격이 두배 정도 되더군요. 외국에서는 먹고 싶을 때 스테이크를 먹지만, .. 2021. 1. 21.
알래스카 " Pan-Fried Chicken 식당 " 알래스카에 와서 Pan-Fried Chicken를 즐겨 먹습니다. 우리네 굽네치킨처럼 기름에 튀기지 않고 프라이팬에 구워 내온 치킨입니다. 백인들도 이제는 기름에 튀긴 치킨보다는 이렇게 기름없이 튀긴 치킨을 매우 좋아합니다. 일반 튀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 기름에 튀겨낸 치킨과는 차별화가 되더군요. .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제법 유명한 Pan-Fried Chicken 전문점인 " Wishbone"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이런 치킨집이 유일해서 맛집으로 등극을 했습니다. . 차별화된 식당의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Wishbone Restaurant은 1955년에 문을 열었는데 Lucky Wishbone은 사람 이름입니다. 곰이 인사를 하네요. 이 식당은 동업자 .. 2020. 11. 11.
알래스카 "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페와 보트를 소개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 아닌가 합니다. 저녁만 되면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모여드는 곳인데 관광객들은 몰라서 못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Chilkoot Charlies라는 극장식이면서도 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 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 카페와 낚시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고무보트도 소개합니다. . 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 있습니다. 아주 독특합니다. 골드러시 때 금을 캐내던 포클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 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 2020. 11. 7.
Alaska " 도심속의 바닷가 " 사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 건 행운이며, 행복인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지 못하고 일 년 내내 사는 이들을 보면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들 정도로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 건 ,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잠시 휑하니 다녀온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일을 온전히 보내면서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바다와 해변가 그리고 갈매기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산책을 즐기다가 만나는 바다향에 푹 빠져서 오늘 하루도 즐거움이 두배가 된 것 같습니다. 해변가 레스토랑도 운치가 있는 것 같아 눈길이 다시 한번 가네요. 그럼 바닷가로 다 같이 출발할까요.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저 건물은 화장.. 2020.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