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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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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치나온천 풍경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 소개하지 못했던 Chena Hot Springs Resort 주변 풍경을잠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겨울에 오면 설경이 아주 뛰어나 그 매력에풍덩 빠지는 곳이기도 합니다..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욱 그 운치가 더해져그야말로 설국에 와 있는 그 느낌이 살아납니다.특히,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감상 할 수있어 이런 온천은 전 세계에서 유일 한 곳이기도합니다..관광지로서의 매력도 좋지만 ,혼자서 겨울여행을 와잠시 지내 보는 것도 좋습니다.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의 치나온천은 정말 감수성이둔한 사람도 매력에 빠질만 한 곳입니다..캐리부와 거위와 청둥오리,닭들과 무스가 등장하는동화의 나라입니다...부모님를 모시고 온 한인분들도 계시더군요.. .금을 캐던 시절 휼륭하게 제 몫을 하던 장비는이제 .. 2018. 8. 22.
알래스카 " 야생의 버팔로를 만나다 "(특집) Alaska Kodiak을 여행하다가 정말 대단한 야생동물을 만났습니다.알래스카에 온지 처음으로 Buffalo무리를만나게 되었습니다..북 아메리카에서 주로 서식하는 버팔로는 추운 지방에 잘 적응하는 야생 들소입니다.오래전, 미국인들이 버팔로를 보이는 족족 사살을 하는 바람에 멸종에 이를 정도로 그 숫자가 줄어 들었습니다..백인들이 버팔로 사냥을 하는 이유는 바로 인디언들때문이었습니다.인디언들의 주식인 야생 버팔로를 죽임으로써그들의 식량을 궁핍하게 하려는 이유였습니다..가장 잔인한게 바로 먹는거 갖고 장난 노는건데,바로 백인들이 이러한 무자비한 짓 들을 일삼았습니다.지금은 각종 동전에 버팔로가 등장하지만, 그들의조상은 잔인하고도 악랄하기만 했습니다..그래서, 아마 미국인들을 믿지 못하는 이들이 많은가봅니다.. 2018. 4. 27.
알래스카 " 기차와 개썰매 용품점 " 알래스카 개 썰매 경주들은 보통 추운 지역에서 많이 치러지고 있습니다.와실라와 페어뱅스, 노스폴에서 주로 대회들이 많이 치러지는데 최대의 개 썰매는 앵커리지에서 Nome 까지 이어지는개 썰매 경주인 Iditarod 경주입니다..그러다 보니 개 농장들도 보통 이 지역에많이 몰려 있습니다.페어뱅스에는 대형 개 썰매 용품점이 있는데반해 더, 큰 도시인 앵커리지에 대형 용품 점은 없고, 작은 개 썰매 용품 점이 있습니다..일반 애견 용품 점과는 그 종목을 달리해 SKYJOR용품과 개 썰매 용품 전문 아이템들을 주로팔고 있습니다. .그럼, 구경 한번 할까요. ..시골에서 모처럼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보면 철로 옆에서 마구 손을 흔들던 그 시절이 생각납니다.기차가 지나갈 무렵 그 시간을 기억하고는 산 마루언덕에 올라.. 2018. 2. 5.
알래스카 " 다람쥐와 꿩" 알래스카에도 꿩과에 속하는 Ptarmigan이라는 새가 있습니다.거의 닭과 비슷한 새인데 감각이 무뎌서인지꿩을 잡기는 쉬운편입니다..한번은 제차에 달려들기도 했었고 산책을 하다가자주 만나는 새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알래스카 다람쥐는 소리를 냅니다.자기 영역에 들어온 사람을 향해 엄청 시끄럽게소리를 냅니다..그래서, 기가 막혀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게되지요..알래스카의 산책로에서 만나는 야생동물들과버섯을 소개합니다. ..말을 타고 산책을 즐기는 팀을 만났습니다. . .말을 타고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분위기를 마음껏누리는 알래스카만의 풍경입니다. . .산책로를 거니는데 두마리의 꿩이 제 앞길을 막아섭니다. . .닭과 거의 비슷한데 제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 .1미터 .. 2017. 9. 18.
알래스카" 치나온천에서의 아웃도어" 알래스카 치나온천에서는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온천욕만 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놀거리를제공하여 온천에서 숙박을 하며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오늘은 치나온천의 소소한 즐길 거리들을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하여 페어뱅스와 디날리 부근을 투어할 수 있는데며칠전 미리 예약을 해야 합니다. .비포장길을 달리며 스릴을 느낄 수 있는 ATV 대여가 가능합니다.가족단위로 많이 이용을 합니다. .닭들을 키우더군요.마치 한국의 토종닭과 비슷합니다.그런데, 알을 낳으면 누가 먹을까요?그게 궁금하네요. .제가 다가가니 닭들이 모여듭니다.먹이를 주는지 아나본데 조금 미안해지네요. .한때는 잘 나가던 자동차들이 이제는 세월의 흐름앞에길고도 깊은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뼈대만 남아 옛.. 2016. 10. 7.
알래스카 " 첫눈 내린 농장나드리" 앵커리지 시내에서 바라 본 앞 산, 봉우리에 하얗게 눈이 내린 설산이도시의 경관을 더 한층 아름답게 합니다..오늘은 농장으로 파를 뽑으러 가기로했습니다.주머니에 손을 찔러 넣고 어슬렁 거리며고랑을 거닐다 여기저기 기웃 거리는 내내입가에는 어느새 미소가 가득 걸려 있었습니다..팔머 놀장으로 파 뽑으러 가는날 풍경입니다. .푸른 들판과 단풍과 산봉우리를 살짝 감싸안은 하얀눈의배색이 절묘하기만 합니다. .아이들을 단체로 여기에 태우고 트랙터로 농장을 한바퀴 도는기구를 만들어 놓았네요. .첫 서리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많은 농작물이 싱싱하게잘 자라고 있습니다. .싱싱한 양파들이 몸매 자랑을 하며 선택 되기를 기다립니다. .출하 하기를 기다리는 양배추들. .이곳, 팔머 농장에는 늘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 2016.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