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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남산3

ALASKA " 첫 눈 내리는 날 " 한국 산간 지역에 첫눈이 내렸단 소식이 들려왔는데 알래스카도 당연히 첫눈이 내렸습니다. 뭐든지 ' 처음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주는 느낌이 언제 들어도 새로운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다닐 적 삼총사가 10년 후 첫눈 내리는 날, 남산 팔각정 앞에서 만나자고 도원결의를 했지만, 세상 사는데 쫓기다 보니, 모두들 그 약속을 잊은 듯합니다. 한국은 겨울이 오면 스노 타이어로 교체를 하지 않아도 법적인 제재를 받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지 않으면 벌금이 최하 300불부터입니다. 안전불감증을 미연에 방지하는 이런 법안 어떤가요? 첫눈 내린 풍경을 소개합니다. 눈이 내린 곳에 누군가가 문양을 그려 놨네요. 어디건 이런 이들이 꼭, 있습니다..ㅎㅎㅎ 땅이 넓다 보니, 눈이 내린 곳도 있고 이렇게 도로.. 2022. 11. 6.
"전두환을 존경 한다는 일베와 태극기 부대들에게" 전두환 시절에는 매일 시위와 데모가 일상이었으며 그때만큼 암울한 시대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철없는 일베들은 지금 전두환을 존경한다고 하는데 그들이 전두환 시대를 겪었다면 감히 그런 말을 입에 올리지 않았을 겁니다. 모든 신문사와 방송국에는 군인들이 언론을 하나하나 모두 검열하고 영화와 음악 등 그들의 검열을 피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당시 금지 가요,금지 도서,금지 영화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습니다. 수많은 신문사들을 문을 닫게 하고, 말 한마디만 잘 못하면 바로 끌려가는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다못해 고등학교에도 삼청 교육대 보낼 인원을 할당을 하고 동네마다 통장에게 할당을 시켜 밥을 짓다가 끌려가는 아주머니와 수업받다 끌려가는 고등학생, 수업을 하다 끌려가는 선생님, 저녁에 술 먹다가 끌려가고.. 2020. 11. 30.
알래스카" Red Rocks Amphitheatre " 어제에 이어 오늘은 콜로라도의 레드락 원형극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1870년부터 1906년까지는 천사의 정원으로 불리우고1906년부터 1928년까지는 타이타닉정원으로 불리우던레드락 공원입니다..이 역시, 신들의 정원처럼 개인의 소유였다가 1928년덴버시가 불과 54,133달러에 레드락 공원을구입을 하게 됩니다..레드락 원형극장은 1936년에 시작하여 5년만인 1941년완공을 한 분수형의 야외음악당입니다.야외음악당 하니 생각나는게 남산의 야외음악당과호주의 수상 야외음악당이 생각나네요..그럼, 알래스카와는 사뭇 다른 콜로라도 레드락 원형극장으로여러분을 모십니다...사암 암석층은 퇴적현상을 거쳐 철분 성분이 녹아들어 븕은색으로 서서히 변해 다양한 형태로 기암괴석이 되는데 여기 레드락 공원과 원형극장은 7.. 2017. 4.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