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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까치2

알래스카 " Black Berry 따러 갑니다 " 지난번에 소개를 했던 CrowBerry 를 Black Berry 라고도 라고 MooseBerry라고도 합니다.그리고 한국말로는 " 시로미 " 라고도 하지요.불리우는 이름이 세개나 되네요..알래스카의 야생 블랙베리를 먹고 심봉사가 눈을 뜨듯이 녹내장이 사라지고 안경을 벗었다는 분들이 주위에 계십니다..의사가 직접 녹내장이 사라졌다고 진단을 했다고 하니 , 블랙베리가 몸에 좋긴 좋은가봅니다..알래스카의 야생 블랙베리의 효능이 이렇듯좋다고 해서 누님들과 해처패스로 블랙베리를따러 나드리를 떠났습니다. .해처패스에 도착하니, 가을 햇살이 너무나 따듯합니다.뭉게구름이 고개를 빼꼼히 내밀며 아침 인사를 건넵니다. .팔머에 있는 마트도 어김없이 들러 무료로 주는 커피한잔을들고 나왔습니다. .여름이면 사금을 캐는 이들이.. 2016. 8. 18.
알래스카 " 우리동네 스키장 " 동네에 스키장이 있다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집에서 약 10여분을 달리면 나타나는, 작지만 아름다운스키장이 있습니다. 물론, 눈은 자연눈입니다.이 스키장에서는 자전거 하이킹을 동시에 즐기기도 하고노르딕 스키어들도 무료로 여기저기 설원을 누비며마음놓고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스키를 타러 오신분이 여기에 전화를 거니 아직,개장이 안 했다고 하던데 , 제가 오니 다들 스키를 즐기고 있더군요. 알래스카에서만이 만날수 있는 동네에서 가장 가까운 스키장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동네 스키장이라 그런지 주민들이 모두 이리 나드리를 나온것 같습니다. 활강대도 있어 상급자들은 저 곳을 이용하나봅니다.저는 언감생심 꿈도 못꾸겠는데요. 리프트 높이가 그리 높지않아 무섭지는 않겠습니다. 보드를 타다 넘어져도 워낙 .. 2015. 1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