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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극장9

ALASKA " Pizza가 땡기는 날 " 갑자기 피자가 당기거나 치맥이 당기는 날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다가도 화면에서 피자나 치맥을 먹는 장면이 나오면 먹고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주 오래전 " 주유소 습격사건"이라는 영화를 보는데 자장면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관람객들이 극장을 나서면서 모두 중국집으로 몰려가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었지요. 이렇듯, 저는 오늘 피자가 생각이 나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피자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으로 치자면 빈대떡이라는 말이 어울릴까요? 치킨이 반반 있듯이 피자도 반반이 있습니다. 달콤한 하와이안 맛과 불고기맛을 첨가한 좋아하는 피자입니다. 미국에 와서 먹게 된게 바로 샐러드인데 한국에 있을 때는 잘 먹지 않았는데 양식을 먹게 되면서 자동으로 샐러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키위 샐러드.. 2022. 2. 22.
ALASKA " Moose Pass Lake 풍경" 모처럼 극장에 가서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미국 애니메이션 SOLE 이라는 영화였는데 어른용 애니메이션이었는데 , 아이들을 데리고 온 어머니가 있었는데 아마도 영화 정보를 제대로 검색하지 않고 온 부모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어른들도 조금은 이해하지 못할 내용이라 아이들이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겨울 드라이브를 떠나 무스 레익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거기다가 저녁에는 만두국과 연어 무침을 곁들인 만두 파티가 있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저 설산 자락에 있을 호수를 찾아 부지런히 달려봅니다. 마치 신선이 사는듯한 신비스런 곳은 어떨까요?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듯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설산을 만났습니다. 산세가 높고 경사가 가파라 야생동물들이 아주 좋아하는 명소가 아닌가 합니다. 마.. 2021. 3. 7.
알래스카 " Wrangell-st.Elias 방문자 센터 " 오늘 소개할 곳은 바로 Wrangell-st.Elias입니다. 오늘은 랭글 세인트 엘리아스 방문자 센터를 찾아 쉼터 같은 분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 다른 방문자 센터와는 많이 다른 형태의 곳이라 특이했습니다. 극장과 문화센터,자연학습센터가 같이 있는 이름 모를 시골길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 치고는 갖출 건 다 갖춘 방문자 센터였습니다. . Cooper Center라는 다소 어색한 지명의 시골 마을 숲 속에 위치한 곳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Glenn Highway와 Richardson Highway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10여분을 달리면 나오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입구가 산뜻하게 단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 안내사진 몇 장 전시 하기에는 너무 과한 건축물 같습니다. . 예전에.. 2020. 11. 5.
Alaska " Granville Island 를 가다 "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작지만 아름다운 섬이 있는데 , 그 섬에는 다양한 마켓과 다양한 문화시설이 있습니다. 물론, 각종 요트와 배들이 정박해 있어 주변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샵들이 문을 닫아 그저 홀로 둘러보기에 적당한 관광지였습니다. 특히, 퍼블릭 마켓은 갖가지 과일들과 먹거리들을 팔고 있는데, 유난히 디저트류와 먹자판 일색인 곳이기도 해서 여기 오실거면 밥을 먹지 않고 오는 게 나을 정도입니다. 물론, 다양한 카약과 아웃도어 용품들을 파는 샵들도 많아 구경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공연을 하는 극장을 비롯해 예술과 낭만이 흐르는 곳이기도 해서 평소 같으면 상당히 북적거리는 관광지이지만, 지금은 혼자 들러 바닷가의 향기를 흠.. 2020. 5. 5.
알래스카" 북극에도 극장이 있다?" 북극에도 극장이 있을까요? 저도 여러 마을을 다녀 보았지만 극장 다운극장은 본 적이 없었습니다.지난번 코디악을 갔을 때도 무늬만 극장을본 기억이 있지만 이번처럼 진짜배기 극장을보리라고는 예상을 하지 못했습니다..여기 극장은 원주민 회사가 야심차게 기획을해서, 유치원과 마트를 같이 유치한 초 대형의극장이었습니다.마트 크기는 월마트 수준의 크기였으며 극장은4개관이 운영이 되고 있었습니다..초창기에는 아주 성황리에 운영이 되었지만 결국,알래스카 최대 쇼핑센터인 A/C 마트에 밀려 종내에는문을 닫고 말아 아쉬움이 컸습니다.북극의 극장을 소개 합니다...원주민 회사가 세운 대형 극장입니다.. .정문을 들어서니 이렇게 프린터에서 출력한 영화 포스터가걸려 있었습니다.참 시골틱 스럽죠?..ㅎㅎ. .극장에 들어서니, 음.. 2018. 10. 2.
알래스카 "Wrangell-st.Elias Visiter Center" 어제 소개한 멋진 설산이 있는 곳이 바로 Wrangell-st.Elias입니다.오늘은 랭글 세인트 엘리아스 방문자 센터를찾아 쉼터같은 분위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다른 방문자 센터와는 많이 다른 형태의 곳이라특이했습니다.극장과 문화센터,자연학습센터가 같이 있는이름모를 시골길에 위치한 방문자 센터 치고는갖출 건 다 갖춘 방문자 센터였습니다..Cooper Center 라는 다소 어색한 지명의시골 마을 숲 속에 위치한 곳이라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Glenn Highway와 Richardson Highway 교차로에서 남쪽으로 10여분을 달리면 나오는 곳 입니다. . .들어가는 입구가 산뜻하게 단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 .안내사진 몇장 전시 하기에는 너무 과한 건축물 같습니다. ... 2017. 10. 16.
알래스카 " Diamond Shopping Mall" 알래스카에도 강남 학군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부상하고있는 강남같은분위기의 쇼핑몰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다운타운은 올드타운으로 불리우고 제일번화가인 미드타운을 중심으로 서서히쇼핑몰과 학군이 좋은 지역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로드를 중심으로 번져 나가고있습니다..대형쇼핑몰과 마트들이 있는데 마트의 상품 구성이 다른 지역보다 더 다양하고조금은 고급스러운 분위기입니다..알래스카에도 강남 학군이 있다는게다소 신기하긴 합니다.그럼 , 쇼핑좀 한번 해볼까요? ..이곳이 바로 다이아몬드 쇼핑몰입니다.입구는 좀 왜소해보이지만 엄청 넓습니다. 8층높이의 건물이 특이하게 중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도 상당히 넓은편이라 언제든지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열리는 곳입니다. .깔끔한 쇼핑몰내부입니다.. 2017. 4. 15.
알래스카 " 여행자의 거리풍경 " 이제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나갑니다.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 금년 여름이기에더욱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네요..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여행자들이 즐겨 걷는 거리풍경을 잠시 전해드릴까합니다.작은 카페하나에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운타운의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낮선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그럼 다운타운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창문에 걸려있는 화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다운타운 4번가 가로수에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폐관된 극장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정말 아깝네요.오랫동안 저렇게 그냥 방치를 하네요. .조금은 고급스런 선물용품 가게인데 간판이상당히 품위가 있네요. .4번가 사거리에 있는 선물용품 가게인데 거의가중국산이 많아 가격은 저렴합니다.제일 번화가인지라 손님들은 비교적 많은편입니다. .앵터리지.. 2016. 8. 27.
ALASKA "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보러가다 " 가끔 문화생활을 하기위해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을 보는것도 인성과 감성을 자극하기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이 마침 앵커리지에서벌어져 저녁 7시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벌써부터 할로윈 장식품과 크리스마스용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니, 금년이 벌써 다 저문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뮤지컬이 벌어진 극장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곧이어 공연이 벌어질 극장입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홈리스 원주민 여성과 다가오는 같은 홈리스인 원주민.이제는 제법 쌀쌀한 공원에서, 시간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는듯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젊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걸 볼수 있는데,이 공원에도 젊은이들이 모여있네요. 철없던 학생시절 몰려 .. 2015.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