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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과일15

알래스카" 태국 파타야 대형마트 방문기 " 오늘은 태국 파타야에 있는 대형 쇼핑몰 내에 있는 대형 마트인 Home Pro라는 , 우리나라 이마트 같은 대형 마트에 들러 다양한 물건들의 태국 물가를 자세하게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계란부터 과일 꿀, 커피, 농수산물 가격도 하나하나 짚어 보았는데 물건마다 우리나라와 같은 가격대도 있는데 아무래도 과일들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한 건,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소, 돼지고기, 수산물을 냉장고가 아닌, 그냥 일반 매대에 진열이 되어 있는 건, 다소 의아해 보였습니다. 태국여행중 들렀던 야시장이나 거리표 상점들과는 상품 퀄리티 자체가 달라 다소 비싼 느낌은 들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변함없이 태국여행 출발합니다. 환전을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할 수 있는데 이렇게 녹색 은행을 들르면 환전에 따른 수수.. 2023. 10. 27.
ALASKA " 자! 과일이 왔어요 ! 과일 사세요 ~ " 보통 남자들은 과일이나 야채를 좋아하지 않은 것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가끔 , 대한항공 화물기 편으로 한국산 포도나 배가 도착하면 그날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소문을 듣고 한인들이 삼삼오오 짝을 지어 한인 마트로 몰려옵니다. 군부대 P.X 에 한국산 과일이나 채소들이 자주 들어오는데 군인들이 찾거나 원하면 수시로 군부대 화물기 편으로 군부대 마트에 입고가 됩니다. 철저하게 수요에 의해 마트 입고되는 물건이 결정이 되는데 예전에 베트남에 있을 때, 한국산 담배가 한국에서 한 갑에 4,000원 하는데 베트남에서는 그 수요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4,000원짜리 담배가 어느 때는 2,000원 에도 파는데 가격이 싸니, 한인들이 너도나도 사면 다시 가격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을 하는데 그러한 유통 구조를 .. 2023. 6. 5.
ALASKA " 북극의 툰드라를 하늘에서 보다 " 200여 개의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은 거의가 툰드라로 둘러싸여 있어 마을 간 왕래가 쉽지 않습니다. 툰드라는 보통 늪지로 되어있어 마을 안에서도 나무로 된 발판을 만들어 이동을 합니다. 툰드라에는 야생 블루베리와 블랙베리가 지천으로 자라고 있어 가을이면 추수의 기쁨을 누리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베리를 잘 수확 하지 않습니다.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블루베리가 그렇게 건강에 좋기도 하거니와 잼이나 샐러드용으로 먹을 수 있는데 북극에 살다 보니, 야채와 과일에 거리감이 있습니다. 오늘은 드론을 이용해 툰드라를 촬영해 보았습니다. 아침 안개가 자욱한 호수의 풍경입니다. 여기 호수는 수자원이라 수돗물로 만드는 곳이기도 합니다. 가을빛이 가득한 툰드라인데 , 마을 한가운데입니다. 마을과 .. 2022. 11. 23.
ALASKA " 북극마을의 사우나를 가다 2부 " 에스키모인이 모여사는 북극의 작은 마을 Oscarville을 소개하는 2부입니다. 유삑 부족이 모여사는 곳인데 거의 다 친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다 보니, 오래전에 외지에서 누가 마을을 방문하면 부인을 내준다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근친상간으로 인해 생기는 다양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런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이야 다른 동네에 사는 신부 측으로 신랑이 이사를 가서 되도록이면, 같은 혈연이 얽히는 일을 방지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북극마을에 있는 사우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추운 지방이라 사우나가 필수이기도 합니다. 늪지라 야채나 과일을 심지도 못하기에 이런 작은 사우나라도 있어야 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럼, 북극의 사우나 구경 한번 하실래요.. 2022. 10. 24.
ALASKA "Farmer's Market 과 가을 풍경 " 미국에서는 주말마다 야외에서 열리는 농부들의 잔치인 Farmer's Market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량생산이 아닌, 주민이 소소하게 길러내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 등이 인기를 끕니다. 일단, 텃밭에서 길러낸 채소들은 무농약으로 믿고 먹을 수 있기에 주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벌레 먹은 그 모습 그대로 가지고 나오니, 오히려 더 믿고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약, 1.5배 비쌉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깎아 달라거나 이를 부담으로 느끼는 이들은 없습니다. 올개닉 제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적인 매장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 재료 거의 대부분 공장에서 이미 다 만들어져 그냥 데우기만 하.. 2022. 9. 19.
포도 매력에 풍덩 빠지다 요새 제철 과일인 포도에 푹 빠졌습니다. 한 박스씩 사서 매일 먹게 되는 과일인데, 전에는 이렇게 과일을 먹은 역사가 없었는데 이상하게 요새는 과일을 많이 좋아하게 되네요. 포도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뼈와 근육에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암 예방에도 좋다고 하지만, 저는 그래서 좋아하는 게 아니고 그냥 포도의 달콤한 맛에 풍덩 빠졌답니다. 요새 같은 지루한 코로나 시절에 먹는 즐거움을 더해 주는 , 저에게는 유일한 과일입니다. 이제는 스낵류 보다는 과일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먹어가는 증거가 아닐까요? 젊어서 그렇게나 싫어하던 과일을 이제는 손에서 떨어지는 일이 없네요. 제철 과일을 먹을 수 있는 행복을 온전히 느려봅니다. 씻자마자 한송이는 순식간에 먹어치웁니다. 2020. 9. 26.
Aalaska " 작은 농원을 가다 " 길을 가다가 작은 농원을 만나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비닐하우스 세 채를 만들어 다양한 야채와 과일을 팔고 있어 들러 보았는데 , 비닐하우스가 세 채인데 반해 농산물은 아주 다양하더군요. 과연 다 이 모든 농산물들이 여기서 직접 재배해서 생산이 되는지는 알 길이 없었는데, 블루베리만 보면 여기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이 아닌 것 같더군요. 다른 도매상에서 사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블루베리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아기자기한 농원을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운전하다가 만난 작은 농원입니다. 작은 화분들과 모종도 팔고 있었습니다. 토마토들이 아주 싱싱하네요. 피망도 있는데 바나나는 여기서 생산이 되지 않은 것 같네요. 사과와 오렌지, 귤 등을 보니 과일들은 다른 곳에서 가져 .. 2020. 5. 14.
Alaska " 농수산물 마트풍경 " 생각이 복잡할 때는 그저 먹거리 구경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농수산물 시장을 찾아 좋아하는 과일도 맛보고 싱싱한 해산물과 정육 그리고, 훈제 햄까지 두루두루 갖춘 마트를 찾아 아무 생각 없이 먹거리에만 신경을 써 보았습니다. 위기는 기회라고 하는데, 기회는 커녕 아주 곤혹스러운 일만 가득하네요. 하긴, 투고만 하는 한 식당에서 하루 일일 매출이 3천 불이나 된다는 곳도 있더군요. 가족끼리 하니 직원도 필요 없고 , 나가는 돈이 없으니 오히려 다른 때보다 더 이익이 많으니, 그런 식당들은 위기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 보기만 해도 아주 싱싱한 야채와 과일 그리고, 해산물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인근이 바닷가이긴 하지만, 수산물이 싱싱한 반면 그리 싼 가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랍스터도 있네.. 2020. 4. 1.
알래스카" 내가 먹어보지 못한 과일들 " 오늘 마트에 들러서 그동안 보기만 했지 먹어보지 못했던 야채와 과일들을 한번 살펴보았습니다. 굳이 사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그동안 하지 않았지만, 먹을 기회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인삼이나 고사리 같은 경우는 즐겨 먹었지만, 본 김에 사진을 찍어 보기도 했습니다. 누군가가 산삼도 팔 거라고 했는데 , 아무리 둘러봐도 산삼은 보이지 않더군요. 녹색 야채가 몸에 좋다는데 다들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일도 일찍부터 거리 풍경을 살피기 위해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좀처럼 일찍 잠이 들지를 않아 알람을 두 개나 맞춰 놓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어제저녁에 밤하늘을 보니 휘영청 밝은 보름달이 떴더군요. 그래서,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른 아침에 나사면서 만나는 크랜베리들이 아침 이슬을 머금고 제.. 2019. 11. 13.
알래스카 " 살아가는 이야기 " 텃밭을 가꾸면 일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신, 물을 자주 주지 않거나 자주 봐주지 않으면 심술을 내서 질기거나 성긴 야채들이 자라나게 됩니다. 연인이나 채소와 과일들도 자주 대해주지 않으면 삐지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늘 돈과 연인은 가까이 두어야 한다는 만고의 진리가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전철 이야기와 텃밭에서 자란 야채들의 소식들을 전해 드릴려고 합니다. 텃밭은 제가 가꾼게 아니고 , 다른분이 가꾼건데 물을 자주 주지않아 야채가 질기다고 하네요. 소소한 이야기로 꾸며 보았습니다. 전철에서 내려서 버스로 환승을 할 때, 바로 그 자리에서 버스를 타야 하는지 맞은편에서 타야하는지가 제일 헛갈리더군요. 낯선 곳에서는 늘 헤매게 되는 게 정상인것 같습니다. 한인타운에 잠시 들렀습니다... 2019. 10. 5.
알래스카" 일반 마트의 물가 조사 " 지난번 한인 마트 물건 가격을 조사했는데 이번에는 일반 마트 가격을 조사해 보았습니다. 비교를 하기에는 다소 품목들이 다르지만, 미국 마트와 가격을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은 음료수를 보니 미니 사이즈가 대세더군요. 일반 사이즈 음료보다 작은 캔에 담긴 음료수들을 많이 팔고 있었습니다. 세제류와 휴지류 그리고, 육류 제품들과 가공식품및 과일과 야채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세일즈 택스 12%를 가격표에 더하시면 됩니다. 이미 물가가 비싼건 알려드렸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네에서 제일 큰 마켓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마치 월마트에 온 느낌이 들더군요. 마트 안에 데일리 식품도 있더군요.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이 있습니다. 샐러드바도 있어 여행객들.. 2019. 8. 29.
알래스카" 캐나다의 과일 가격" 마트를 가게 되면 자연히 가격표부터 보게 됩니다. 야채와 과일들은 택스가 붙지 않아 당연히 알라보다는 많이 저렴합니다. 다양한 과일들을 보면 절로 손이 가기도 합니다. 먹음직스런들 과일들을 파는 Farmers Market을 들렀는데 중국인이 하고 있더군요. 41번가에 있는 쇼핑몰에서 하고 있는데 싱싱하고, 다양한 야채와 과일들이 많아 손님들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SafeWay 가 캐나다에도 진출을 했더군요. 마침 세일 중이라 가격표를 보니, 상당히 쌉니다. 미국에서는 SafeWay가 물건은 깨끗하나, 가격은 다소 높은 매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반해 여기 가격은 오히려 한국 마켓보다 저렴합니다. 그래서, 또 한 번 놀랬는데 한인 마트를 가 보니 오히려 알래스카보다 물가가.. 2019.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