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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공존4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 앵커리지 박물관에서 설치 미술전이 열린다기에 잠시 다녀왔습니다.일반인에게는 추상화 보다는 더욱 친근하게 다가오는 분야가 설치 미술이 아닌가합니다.회화,조각,영상,사진등을 이용한 현대 미술의 한 기법이라고 보면 되는데, 저처럼 미술에 문외한일지라도 설치 미술 작품들은 아주쉽게 이해가 가능하고 동감이 가는 분야이기도 합니다..일반 그림과는 달리 설치 미술 작품들은 관객과같이 체험을 하게 되는 공간에 자리하게 되는데그런 연유로 더욱 친밀감을 높이고 , 작품 속에같이 공존을 하기에 작품에 젖어 들기가아주 쉽습니다..Installation art 라고 불리우는 설치 미술은공원이나 건물 앞등 특별한 전시 공간을 필요로하지 않는 게 특징입니다.우리가 흔히 일상에서 만나게 되는 소재들을 손쉽게 풀어 놓은 덕분에 누구나.. 2018. 11. 26.
Alaska " 연어의 산란과 부화장면 "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의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하는 과정과 그 알들이 부화하여 치어들이빙하의 호수에서 노니는 내용입니다..알래스카하면 연어가 연상되듯 연어와는뗄래야 뗄 수 없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다양한 알래스카의 연어종류와 연어의 아름다운 공존이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자랑하기도 합니다..연어가 산란을 하고 부화하는 철인지라지금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아주 보기드문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그럼 Portage 빙하로 출발 합니다 . .연어가 올라와 산란과 부화를 하는 Portage 빙하에 도착했습니다.아름다운 호수와 빙하가 조화를 이루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네요.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을 찾아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과정을 유심히 관촬을 합니다. .. 2016. 9. 1.
알래스카 " 팔자 좋은 곰" 사람들과 함께 지내는 곰은 서로에게 아주 익숙해져 서로를 쳐다보면서 마치인사라도 건넬듯 친근 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나 만나볼 수 있는 곰과의공존은 서로를 인정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정겨운 이웃이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의 브라운곰의 팔자좋은 모습을소개합니다. 연휴가 끝난 아침 아름답고 평화스런 경치로 문을 엽니다. 목공예 전문점에 잠시 들렀습니다.다양한 조각들을 보니 하나 정도는 직접 만들어 보고 싶네요. 방안에 놓아둘 소품으로 안성맞춤 공예품들입니다. 엄청난 초대형 문어가 마치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듯한 모습입니다. 지금 한창 조각중인 독수리의 모습이 역동적이라 금방 날아 오를듯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알레이스카 리조트를 찾았습니다.브라운 베어를 한눈에 내려다 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저 작은 호.. 2016. 6. 1.
알래스카 " 무스 모녀가 선텐을 즐기다 " 겨울에는 알래스카 곳곳에서 무스를 수시로 만날수 있습니다. 워낙 순하디 순한 사슴과에 속하는 야생동물이지만덩치가 한 덩치하니, 은근히 그 덩치에 주눅이 들기도합니다. 자극하지만 않으면 그리 큰 위험은 없지만 , 아무래도연로하신 분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무스모녀를 만난 곳에서는 산책하는데 위협이된다며 무스를 사살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결국,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이 사는 지역을 야금야금 침범해서 그들이 살수있는 영역을 점점 좁게 만들고 있는것이 기정사실입니다. 인디언들이 사는곳을 무단으로 침범해서 그들을 학살 했듯이야생동물에게도 그러한 야만적인 행동을 하려는 이들은 꼭, 있습니다. 이왕이면 동물들과 사이좋게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게좋지 않을까요? 인간이 침략자임에도 불구하.. 2016. 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