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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걱정4

알래스카 “ 태평양 바다를 만나다 “ 바다의 품은 항상 너그럽습니다.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바다를 보면 모든 벽을 허물고 넉넉해집니다 바다를 만나면 너나 할 것 없이 친구가 되어 버립니다. 바다를 만나면 걱정 근심이 파도에 모두 밀려 나갑니다. 바다를 만나면 해안가를 걷고 싶어 집니다. 바다를 만나면 누군가가 그리워집니다. 오늘은 태평양 바다를 만나러 갔습니다. 하루 종일 씨름하던 일을 제쳐두고 그저 바다에 몸을 맡기러 가 보았습니다. 언제 가 보아도 바다는 늘 싱그런 웃음을 띄며, 해맑은 모습으로 안아줍니다. 그래서 좋습니다. 여기 구름은 사람을 닮아서인지 약간 야박해 보이기도 합니다. 그냥 귀걸이를 해도 너무나 어울릴 야생화가 활짝 피었습니다. 태평양 바다를 만나러 가는 길입니다. 숲 속을 들어서자 여기도 상황버섯이 자라고.. 2019. 8. 28.
알래스카 ‘ 홈리스와 일식당 “ 오늘은 아침부터 눈이 펑펑 내리고 있습니다.잠시 쉴 틈을 주고 , 하루 종일 내리는 눈으로온 세상이 하얗게 덮히고 있습니다.앵커리지 미드타운의 소소한 풍경들이 눈으로 인해더욱 소박하게 느껴지게 됩니다..어제와 오늘은 다소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홈리스들의 일상은 변함이 없습니다.섭씨 영하 19도의 날씨에도 그들은 어김없이거리로 나와 그들만의 직무를 다하고 있는 모습은마음이 짠해 지기도 합니다.Home Less 와 Job Less 의 길은 늘 험난 하기만합니다.둘 다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해야 하지만, Job Less는목표를 향한 나래 짓을 하지만, Home Less 는 자유를바탕으로 생의 연장이 살길이라 생각하는 게 다른 듯 합니다..오늘도 걱정 근심이 없는 듯한 홈리스들의 생활 속으로들어가 보도록 하겠.. 2019. 2. 17.
알래스카" 백인들과의 파티음식은? " 한인끼리의 파티음식이야 굳이 신경을 쓰지 않아도 다들 좋아하고 대중적인것들이어서 별다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요. 그러나 , 백인들과의 파티 음식은 신경이 많이 쓰이게 됩니다.그들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차려야 하는데, 행여 입맛에 맞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그럼 한번 그들과의 조화로운 파티 음식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 알래스카 풍경부터 전해드립니다.날씨가 조금 짖궂네요. 부두에는 대형 크루즈가 들어와 관광객들을 뭍에 내려 기차로 이동을시킵니다. 빙하지대에 비가 내리기 시작 합니다. 이길을 지나다니면서 제일 찍고 싶었던 작은 바위섬인데, 오늘 차를타고지나가면서 겨우 한장 찍을수 있었습니다. 차를 세울 곳 이 없어 언젠가 찍을려고 벼르고 있던 풍경이었습니다. 제일.. 2015. 9. 3.
알래스카 " 너무 힘든 광어낚시" 아침 네시에 일어나 6시까지 부둣가로 나갔습니다. 예약을 미리 했기에 승선표를 받아들고 선착장으로가서 배를 찾아 선장에게 확인을 하고 배를 탔는데도중에 배가 돌아 가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 세상에 배를 잘못 탄게 아니라 잘못 태운거였습니다.그 배 선장도 참 이상한 사람이네요. 아침부터 하나의 에피소드를 마무리하고, 배를 옮겨탄다음낚시 라이센스 번호를 적고 ,주소와 이름을 기재한뒤선장의 낚시할때의 주의사항을 귓등으로 들으며드디어 출항을 했습니다. 낚시 인원은 17명이고, 직원은 선장포함 3명 도합 20명이배에 올랐습니다. 전에도 배낚시를 한 경험이 있어 ,배멀미 걱정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광어,대구,연어,볼락,돔을 잡으러 뱃고동 울리며출발을 했습니다, 이렇게 싱싱한 큰 연어도 잡아 올렸습니.. 2015.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