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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가방5

Alaska " 조약돌이 들려주는 이야기 " 규모가 상당히 큰 Park를 찾아 산책을 하는 도중, 조약돌에 그림을 그린, 깜찍하고 작은 돌을 보았습니다. 나무 밑동에, 살며시 놓아둔 그 돌을 보는 순간 다들 입가에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 많은 돌을 가방에 담아 산책로 곳곳에 그 돌들은 이러한 혼란한 시기에 작은 행복을 주는 포인트 였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잠시 멈춰 그 작은 조약돌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지금의 비상사태를 잠시 잊게도 됩니다. 공원을 찾는 이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조약돌에 예쁜 그림들을 그려 그 돌들을 산책로 여러 곳에 놓아두는 그 정성에 다시 한번 미소를 짓게 됩니다. 그 조약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잃어버린 호수 "입니다. 껍질이 벗겨진 나무 틈새에 살포시 올려놓은 길쭉한 조약돌. 비가 오는 날이면 들.. 2020. 4. 5.
알래스카" 박물관과 다람쥐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에 잠시 들렀습니다.박물관 앞에 잘 손질된 공원과 조각상들을 둘러보면서 저마다 가방을 끌고가는 많은 여행객들을 만났습니다..그리고 원주민 문화유산센터에 들러 야외카페에서 노니는 다람쥐와 심도 깊은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역시, 오늘도 구름과 빙하가 등장합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주정부 부서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라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는안성맞춤 입니다..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야생동물중 하나인 무스입니다...이건 여우인데 여우를 상상하면 다들 여자를 연상케 하는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가봅니다.. .배 나온 곰입니다.. .철새인 캐나다 기러기 같습니다.. .오늘도 일자 구름이 산 허리에 .. 2018. 8. 18.
알래스카 " 단풍과 올빼미 상점 " 올빼미와 부엉이 차이점을 아시나요? 부엉이는 눈가에 깃털이 나 있어 조금은사나워 보이는 새가 바로 부엉이입니다..반면 올빼미는 눈가에 깃털이 없어 마냥 순진해보이는 인상의 새입니다.둘다 영어로는 Owl 이라고 하는데 , 팬시용품점에서파는 용품들 디자인은 대체적으로 올빼미를 이미지화해서 제품을 만듭니다..Brrow 가 흰 올빼미가 트레이드 마크일 정도로 유명한 반면, 올빼미를 이미지화한 기념품이나상품들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알래스카 베로우에서도 올빼미와 고래를 이미지화 한상품들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오늘은 올빼미 상점을 한번 들러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속에 담아 둔, 너무나 아름다운 단풍잎의 향연입니다. . .신기한 야생의 열매가 입 맛을 다시게 합니다.이제는 먹어서 실험을 할 정도로 간이 커졌.. 2017. 11. 27.
알래스카 " 가죽과 모피공예" 가방이나 신발 ,의류,신변잡화품을 가죽을 가공하여 만들기도 합니다.그러나, 알래스카에서는 그냥 일반 가죽보다는모피를 이용한 모피공예가 더 유행인데 그 이유는 단순한 가죽보다는 모피가 더 실용성과 가치가 뛰어 나기때문이지요..동물을 사랑하는 저로서는 모피나 가죽에대한 위화감이 있지만 현실은 외면하지 못하니알래스카에서 만들어지는 가죽과 모피 공예품에대하여 포스팅을 해 보고자 합니다..알래스카에서는 가죽이나 모피가 어차피사냥을 하고난후 부산물이기에 별 거부감없이알래스칸들이 이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원주민들을 비롯해 알래스칸들이 사냥을 매년 일상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담는 주머니 조차도 모피와 가죽으로만들어집니다. .원주민들은 식생활을 위하.. 2016. 11. 20.
알래스카" 집나온 곰과 아기무스 " 자고로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동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자기 영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왜 영역을 벗어나 바닷가를 헤메는지 모르겠더군요..알래스카의 곰들은 비교적 착한편입니다.연어 낚시터에서 소리만 지르면 달아나는순한 곰들만 늘 만나게 됩니다..물론, 상당히 위험한 일이긴 하지만이처럼 곰들이 사람을 무서워 하는 경우는잘 보지 못했는데, 알래스카 연어 낚시터만가면 늘 만나는 상황입니다..오늘도 집을 떠나 방황을 하는 곰과 어미와 헤어진아기무스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오늘도 역시, 가을비가 내리네요.벌써 가을비냐구요?산자락이 은은히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답니다.그러니 , 가을비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아기 브라운베어의 영역은 버드크릭이라는 연어가 올라오는 강가입니다.그런데, 어쩌.. 2016.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