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1 알래스카의 Memorial Day 풍경 미국의 Memorial Day는 한국의 현충일과 같은 날인데, 한국처럼 날자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고, 5월의 마지막 월요일을 Memorial Day로 정해서 황금의 연휴이기도 합니다. 원래는 남북전쟁 당시 전사한 군인들의 넋을 위로하는 날이었지만 지금은 모든 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날로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미국에서는 이날은 마트마져도 모두 휴점을 하고 연휴를 즐기는 날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메모리얼 데이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Memorial Day 오전에는 잠시 빗줄기가 뿌렸지만, 이내 쾌청한 날씨여서 많은 이들이 강과 산 그리고, 바다로 나드리를 나갔습니다. 주민들은 가까운 호수를 찾아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가족과 혹은, 연인과 함께 낚시를 즐기는 모습이 마냥 .. 2019. 5.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