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선1 알래스카" 앗! 해적선이다 " 느릿느릿, 천천히 여유를 부리면서 바닷가를 거닐고 있는데 저 멀리 해적 깃발이 보이더군요. 요트인데, 깃발을 해적 깃발을 걸어 놓은 이유는 아마도 웃기기 위해서 아닐까요? 설마 진짜 해적선은 아니겠지요. 해적 하니 생각이 나는데, 해적들이 감춰 놓은 보물을 찾으러 다니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결국, 찾지 못하고 가산을 탕진한 예를 많이 보았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조금 황당한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미국 국토관리부라고 하면서 무작위 9명을 선정해서 4백만 불을 지불한다고 송금 수수료를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사이트 링크 주소는 정상적인 국토관리부지만 이메일과 송금 은행은 전혀 아닌 곳입니다. 송금 수수료를 300불을 보내주면 바로 입금을 해 준다고 하네요..ㅎㅎ 그래서, 제가 4백만 불에서 송금 수수료 제하.. 2019.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