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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해소2

ALASKA " 미리 크리스마스 " 알래스카는 여기저기서 Christmas 바자회가 한창입니다. 그래서, 오늘 제목이 미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알래스카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은 이런 바자회를 통해서만 발견할 수 있는데, 그동안 눌러왔던 구매 욕구를 이런 기회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성탄절을 상징하는 대형 인형들로 꾸며진 오늘의 바자회 출발합니다. 미국에는 대형 인형들을 자주 만나 볼 수 있는데 확실히 스케일이 다른 것 같습니다. 저는 이런 대형 인형을 보면 나중에 세탁은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더라고요. 누군가가 지나가다가 바늘구멍이라도 내면 대략 난감일 것 같네요..ㅎㅎ 아이들을 위한 대형 인형들이기에 가족단위로 바자회를 많이 찾습니다. 카드부터 시작해서 모두 수공예품입니다. 알래스카는 제조 공장이 없다 .. 2022. 11. 29.
알래스카" 해풍에 자라는 산미나리 " 지난번 해풍에 자라는 쑥을 만나러 갔었는데 오늘은 다시 한번 가 보자는 취지에서 갔었는데 의외로 산미나리가 자라나고 있었습니다. 바닷가라 강한 해풍이 수시로 불어오는 곳이라, 강한 해풍에 산 미나리가 자라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중을 일소에 해소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 쑥을 캤던 곳에 곰이 나타났다는 소식과 소장해 놓은 웅담주를 소개합니다. 오늘도 시원스러운 설산 풍경으로 출발합니다. 지난번 쑥을 캤던 장소인데, 곰이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제가 가고 난 다음날 , 나타났습니다. 귀여운 곰. 바람이 몹시 부는 바닷가인지라 옷을 단단히 챙겨 입어야 했습니다. 집 하고는 불과 10여분 거리인데, 날씨가 달라도 이렇게 다르네요. 저 멀리 잠자는 여인 설산이 보입니다. 모진 바람이 부는 바닷가인데 아름다운 .. 201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