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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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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12.04 알래스카 " 원주민의 민간요법"

artemisia tilesii 라는 식물이 알래스카에는 

지천으로 널려있는데 이는 바로 얄류산 쑥입니다.

알래스카의 원주민, 특히  Yupik 에스키모인들은

이를 Caiggluk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태반주사나 백옥주사보다 더 효능이 좋은 한방

약초로 널리 사용이 됩니다.

.

알래스카에는 툰드라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약초들이

무수하게 자생을 하고 있는데 ,아직 미국에서의 위치는

미흡하기만 합니다.

.

아무래도 백인들은 양약을 최 우선으로 치다보니 

한방요법에 의한 약초들은 그리 큰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으나, 부작용이 없는 면에서나 그 효능들은

아주 지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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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에스키모인들의 수공예품을 만드는 솜씨는

모피가공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그 쓰임새가 

널리 퍼져있으나, 지금 젊은이들은 힘든일을

기피하는건 마찬가지여서 점차 그 일을 이어나가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

오늘은 원주민들의 삶과 문화에 대해 잠시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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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쌀쌀한 날씨지만, 오늘 원주민 문화센터를 찾는 발걸음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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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봉에 서면 조금은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성조기와 알래스카주기 그리고, 원주민기 세개의 

깃발이 걸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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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를 하는 아가씨의 옷차림이 아주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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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사이 일까요?

옷을 벗어놓고 달리기 한판 하러 간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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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에스키모 티아라 같은건데 결혼식이나 중요한 날

사용이 됩니다.

전체가 수작업이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우리가 보는 흔한 티아라 보다 훨씬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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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을 무두질하여 컬러를 입히고 물개가죽과 북극곰 털로 테두리를

장식한 가방입니다.

숄더백에 물개 가죽으로 알래스카 지도를 만든게 상당히

독창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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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등장하는 작품들은 모두 직접 원주민이 만들어 

선을 보이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더욱 귀하고 가치가 뛰어나는 것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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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등은 비버가죽으로 만들었고 허리띠는 물개털로 덧 입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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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개가죽으로 만든 조끼입니다.

에스키모인들에게는 물개사냥은 생활의 일부인데 그 이유는 

물개를 잡아야 식생활이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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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솜씨가 정말 휼륭하네요.

저 악기를 드럼이라고 하는데 거기에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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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와 고래수염,상아,새의 깃털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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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가 참신하지 않나요?

창문을 액자형식으로 만들어 에스키모의 사냥하는 장면과 물개,

까마귀등을 그려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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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원주민이 그려서 만든 카드입니다.

정성이 갸륵하네요.

그리고, 앞에 곰 발톱 목걸이가 마음에 드네요.

상아를 갈아서 하나하나 줄에 꿴걸보니 정성이 엄청 

들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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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오늘 설명드릴 연고입니다.

알래스카 추운 지역에서 나는 얄류산쑥을 이용해 만든 크림인데

백옥주사나 태반주사보다 훨씬 효능이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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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를 파는 유삑족 모녀입니다..

연고는 한통에 50불인데 한 일년은 사용할 수 있으니 가격대비

엄청나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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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케지로 구입을 하면 조금 할인이 더 됩니다.

처음에는 발열,결핵,발열,감염,종양,관절염등에많이 사용을 했는데 

나중에는 설사에도 효과를 보이는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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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전과 사용후를 한번 비교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몰라보게 달라졌습니다.

저도 샘플을 손등에 발라보았으니 차후 자세히 살펴봐야겠습니다.

이 연고가 정말 필요한 곳이 한국에 있던데 보내드릴까요?

태반주사와 백옥주사는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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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인들은 특히, 관절염 통증에 자주 사용을 해 왔으며 , 집집마다 

필수적으로 구비를 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찜질방에서 쑥찜질이 효과가 좋다고 하는데 여기 얄류산

쑥은 추운 지역에서 자생을 하기 때문에 더욱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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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쑥차를 마시는데 에스키모인들도 마찬가지로 티로 

사용을 합니다.

역시, 쑥이 좋은건 어느곳에서나 마찬가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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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장에서 늑대의 가죽을 세조각 사왔습니다.

어느 용품에 포인트를 주면 제법 멋스러울 것 같아

가져왔는데 , 막상 사용을 할려니 엄두가 나지 않네요.

저걸 카메라에 부착할 수도 없으니 어찌 할까요?

.

가격은 하나에 1불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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