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새1 알래스카 " 백조가 노니는 설산 " 매년 봄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백조. 늘 한쌍으로 다니는 백조를 보면 , 백조에게는 천적이 없나 봅니다. 언제 보아도 백조는 늘 한쌍을 이루는데 , 백조에게도 이혼이란 게 있습니다. 둥지를 만드는데 실패를 하면 이혼을 한다고 합니다. 백조(白鳥)는 하얀 새라는 뜻으로 고니과에 속하는 새인데 백조를 소재로 한 문학적인 면과 그 유명한 백조의 호수라는 발레가 연상이 됩니다. 우리 모두 사이좋은 백조를 만나러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과 설산 8자 병풍입니다. 물이 한창 빠지는 썰물 때라 , 바람도 함께 안고 오는 것 같습니다. 나물을 캐러 온 한인 아주머니들이 도로 한편에서 점심을 드시고 계시네요. 관절염에 좋다는 약초도 보입니다. 여기는 작은 호수인데 경치가 너무 좋은 곳이며, 여기서 야영을 .. 2019. 6.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