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트1 알래스카 " 여행의 출발지 기차역 " 제가 비행기를 하도 많이 타다 보니 공항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했는데 , 오늘은 기차역 풍경을 전해 드릴까합니다. 여행의 출발지인 기차역은 많이 차분한 풍경이었는데 외외로 한인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제는 정말 한국분들이 여행을 많이 다니시나 봅니다. 앱이 발달하다 보니, 모두 바코드나 이미 집에서 티켓들을 프린트해서 가지고 나와 신속하게 개찰구를 거쳐 기차 여행을 하는 걸 보았습니다. 워낙 기차 편들이 많고, 지리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운행 시간표를 봐도 감이 잘 오지 않더군요. 육로의 여행 출발지인 기차역으로 초대합니다. 기차역 앞에 작은 공원에는 캐나다 기러기들이 거주를 하고 있더군요. 그 틈에 갈매기들도 얹혀살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남자가 빵을 던져주자, 다들 우르르 모여들더군요. 길을 건.. 2019. 1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