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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표지판2

ALASKA " 북극마을 Oscarville 4부 " 오늘도 북극에 있는 원주민 마을인 Oscarville을 소개하는 네 번째 시간입니다. 비록, 집과 집을 잇는 도로가 마루로 되어 있지만 교통 표지판은 과연 있는지 도로로서의 기능은 잘 되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차가 있긴 한데 교육용으로 학교에 한대가 비치되어 있더군요. 어차피 차량이 달리기에는 무리가 있어 거의가 ATV 산악용 자동차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이렇게 목줄이 없는 소형견은 다행히 겨울에 집 안에서 지낼 수 있어 다행입니다. 군데군데 전신주에 새집이 설치되어있네요. 여기도 개인 사우나 시설이 되어 있네요. 겨울에는 이게 낙일 것 같습니다. 사냥을 마치고 사우나에서 그간의 피로를 말끔히 털어내는 것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겨울 사냥을 나가 보았지만.. 2022. 10. 29.
알래스카 " 가을 이야기 " 가을을 만나러 산을 올랐습니다. 완연한 가을빛으로 곱게 물든 툰드라를 만나니, 가을이란게 정말 실감이 났습니다.. 오색찬란하고 형형색색으로 물든 툰드라의모습은 한결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 시키는 효과가 있는듯 합니다..알래스카 툰드라의 가을 풍경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단풍으로 짙게 물든 툰드라의 풍경 .구름 한자락이 슬그머니 엉덩이를 들이밀며 쉬어갑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구름들의 일대 반란이 시작되었습니다. .짙게 물든 가을로의 산책을 했습니다. .접골목도 바알갛게 익어가는 가을입니다. .하늘의 절반은 구름이, 하늘의 절반은 가을햇볕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모두 여기 산책로를 걸어 보시기 바랍니다.몸과 마음도 모두 가을 옷을 입은듯 합니다. .심봤다! 노란색이 혹시 금이 아닐까요?횡재한듯... .주변 .. 2016.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