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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음료수2

알래스카 "노천 온천을 가다" nome에 있는 노천 온천을 다시 찾았습니다. 오는길이 험난하고 , 도로가 엉망이었지만 오는 동안 너무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 오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가다가 여우도 만났고 , 지나 다니는 차량이 전혀 없어 조금은 외로웠지만, 그래도 보람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기면서 먹으라고 지인이 음료수를 마시면서 쉬엄쉬엄 찾은 노천온천은 힐링의 보고였습니다. 참 오길 잘했다 싶은 곳이었습니다. 투박하게 만들어 놓은 나무 욕조에 몸을 담그는 순간 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53마일정도를 가니 이렇게 이정표가 숲속에 숨겨져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오니 약 세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보통 두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 pligrim hot springs " 자칫 지나칠뻔한 이정표 입니다. 겨울에는 도로사정이 안좋.. 2020. 7. 22.
ALASKA "Point Lay Native Store 를 가다" 비록 , 179명 밖에 살지 않는 마을이라 할지라도 마트는 어디에나 다 있습니다. 물론, 원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독점 가게인지라 다른 초이스가 없습니다. 가격 비싼건 다들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굳이 가격을 따지는이들은 없습니다. 모든건 다 경비행기로 수송이 됩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가게 " Native Store" 를 소개 합니다. 여기는 Point Lay 라는 북극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원주민이 하는 마트랍니다. 하루일과중 주민이 필수적으로 들르기도 합니다. 삼대가 운영하는 마트인데 딸인것 같습니다. 나이는 어려보여도 이미 결혼해서 딸아이가 있더군요. 조금 정신이 산란해 보여도 제법 갖출건 다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스크림은 없더군요. 아이스크림 냉동고에는 각종 소세지와 햄들이 가득 합니다. 비어.. 201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