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1 알래스카" 여행을 떠나는 항구 풍경 " 공항이나 항구를 가면 여행객들로 붐벼 마치 자신도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착각이 들기도 합니다. 붕 떠서 마치 하늘을 부유하는 기분이 들기도 하지요. 물론, 저야 여행을 하는 입장이니, 그들과 같이 호흡을 하면서 항구의 풍경을 만끽하고는 합니다. 가게마다 입구에 물그릇을 놓아둔 걸 보았는데, 개와 함께 같이 산책을 하다가 목이 마르면 먹으라고 물그릇을 놓아둔 게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려견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있는 항구도시로 떠나봅니다. 아름다운 작은 항구 도시에 도착을 했습니다. 바닷가라 역시 까마귀들이 갈매기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민박집에서 차려 준 아침 식사를 했는데 과일을 굽더군요. 현지식이라며 권해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이 분은 할머니십니다. 저 무거운 배낭을 메고 여.. 2019. 8.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