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놀이1 알래스카" 설산과 함께 하는 뱃놀이 " 어제 무인도를 소개해 드렸는데 , 그 무인도를 가는 여정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뱃놀이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날씨입니다.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해서 행여 빙하지대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으로 고생을 하지 않을까 많은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너무나 화창하고 평온한 날씨였습니다. 하늘과 빙하와 구름과 설산을 온통 끌어안은 옥빛 호수의 풍경은 마치 호수 위에 뜬 달과 술잔에 어려 있는 달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이런 풍경을 어디서 감상할 수 있겠습니까? 포토샵으로 처리하면 정말 환상일 풍경입니다. 백사장과 가문비나무 숲으로 된 곳을 하염없이 지나야 합니다. 이정표가 없어 여기가 어디인지는 당최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지명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해안가에 이렇게 집 한 채가 있더군요. 속세.. 2019. 4.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