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치1 알래스카" 무인도에 사는 사람들 " 작은 무인도를 사서 그곳에 집을 짓고 사는 꿈을 누구나 한번 정도는 꾸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그런 이들을 보면 마음 한편으로는 부러움을 갖게 되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물론, 실제 살면 전기나 물등 공급받는 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불편한 점도 많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비가 내려 후다닥 인증샷만 찍고 왔었지만, 오늘은 느긋하게 두루두루 살펴 보았습니다. 실제로는 가까이 가지는 못했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본 그들의 삶을 먼발치에서나마 확인을 할 수 있었습니다.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 공급으로 전기를 공급 받더군요. 그럼 출발합니다. 두 남정네가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수다 삼매경에 빠져 있는 듯 모습이 평화롭습니다. 모처럼 맑게 개인 하늘을 보니, 여길 잘 왔다 싶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2019. 1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