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계란 커피를 아시나요?
베트남은 브라질에 이어 세계 2위의
커피 생산국이자 수출국으로, 특히 쓴맛과
바디감이 강한 로부스타(Robusta)
커피 분야에서는 세계 1위의 독보적인
생산량을 자랑합니다.
누구나 베트남에 와서 커피를 한 번이라도
접해보면 와,, 엄청 독하네 라는 생각을
각제 되는데 커피 종류는 엄청 다양합니다.
우리가 접하지 않는 소금커피와 코코넛 커피
그리고, 역사적인 의미도 갖고 있는 계란커피까지
정말 다양한 커피문화가 정착된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에 커피가 처음 도입되고 국가적 산업이자
독특한 식문화로 정착하게 된 배경에는
프랑스 식민지 역사, 지리적·기후적 조건,
그리고 달콤한 연유(Condensed Milk)의
등장이 맞물려 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 커피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칠월 칠석날 견우와 함께
출발합니다.

베트남은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의 약 18%를
차지하며, 브라질 다음으로 가장 많은 커피를
생산합니다.

연간 약 180만 ~ 186만 톤(약 3,000만~3,100만 자루,
1자루=60kg) 내외를 꾸준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도 수입을 하는데 베트남산이라고
표기하는 건 못 본 것 같네요.

국제 원두 가격 상승과 고부가가치 원두 재배 확대에
힘입어 연간 수출액은 50억 ~ 80억 달러 규모에 달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전체 수출의 과반 차지), 미국, 일본,
한국, 중국 등 전 세계 80여 개국으로 수출됩니다.

1857년, 첫 커피나무의 등장: 프랑스 가톨릭 선교사가
베트남에 아라비카(Arabica) 품종의 커피나무를
처음 들여왔습니다.

중부 고원(중부 중전) 프랑스 식민 정부는
베트남 중부 고원 지대인 닥락(Đắk Lắk) 주의
부온마투옷(Buôn Ma Thuột) 일대의 토양이
커피 재배에 매우 적합하다는 것을 발견하고
대규모 플랜테이션 농장을 조성했습니다.

연유 커피(Càphê sữa)'가 탄생한 현실적 이유는
프랑스인들은 신선한 우유 대신 유통기한이 길고
상온 보관이 용이한 통조림 연유를 들여와 커피에
섞어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생긴 게 바로 연유커피입니다.

베트남에서 주로 재배된 로부스타 품종은
아라비카에 비해 카페인 함량이 높고
쓴맛과 바디감이 강했습니다.
연유의 강한 단맛과 고소함이 로부스타 특유의
진하고 쓴 맛을 완벽하게 잡아주면서
베트남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로부스타 (Robusta) — 전체 생산량의 약 90~95%
아라비카 (Arabica) — 전체 생산량의 약 5~10%
도이며 이(Đổi Mới) 정책: 1986년 경제 개혁·개방 정책 이후
정부 차원에서 커피 산업을 적극 육성하면서
생산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핀(Phin) 드립 필터로 천천히 내려 연유와 섞어 마시는
고유의 커피 방식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문화적 정체성이 되었습니다.

카페 쓰어다 (Càphê sữa đá)
‘카페(Càphê)=커피, 쓰어(sữa)=연유, 다(đá)=얼음"
에그 커피 (Càphê trứng)
1940년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당시 우유나 연유가
부족해지자, 하노이의 유명 호텔 바텐더였던
'응우옌 반 장(Nguyễn Văn Giang)'이
계란 노른자를 대체재로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코코넛 커피 (Càphê cốt dừa)
코코넛 밀크, 연유, 얼음을 갈아 만든 시원한
코코넛 스무디 위에 씁쓸한 베트남 커피 샷을
얹어냅니다.
코코넛의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로부스타 특유의
강한 쓴맛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한국인을 비롯한
해외 여행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쌀가루 반죽을 얇게 쪄내어 다진 고기 등의 속을 넣고
돌돌 말아먹는 베트남의 전통 쌀국수 요리인
반 Cuon(반 꾸온)과 소금에 절인 라임 음료인
짜인 무오이(Chanh muối)입니다.
둘 다 처음 아니신가요?

세 그릇을 다 먹어야 배를 채우는 음식들.

두 그릇을 다 먹어야 배가 차는 음식.

먹고 돌아서면 배고픈 스테이크.

후식으로 나오는 음식에 입 맛 버리는
디저트.

귀여운 망고스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이 일품입니다.

지폐 종류가 너무 많아 현지인들도 헷갈려서
거슬러줄 때 실수하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외국인에게는 한 없이 복잡한
지폐들입니다.
저는, 돈을 종류별로 서로 다른 주머니에
보관을 합니다.
한시장에서 지폐별로 넣는 지갑도 파는데
그거 꺼내고 계산하다가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주머니마다 넣는 걸 추천합니다.
그래서, 오른쪽 주머니는 50만 동짜리
왼쪽 주머니는 20만 동짜리,
10만 동짜리와 5만 동짜리는 재킷 오른쪽과 왼쪽
주머니에 나눠서 넣고 , 만동과 5 천동, 천동짜리는
지갑에 넣으면 지갑을 분실해도 충격이 없습니다.
500동은 잘 거슬러 주지 않고 사사오입해서
업주가 인마이포켓 하는데 혹시 500동짜리를
거슬러 받는다면 행운의 돈이니 사용하지 마시고
보관하세요.
습관을 들이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택시를 타거나 커피가격을 계산할 때
하루만 운영해 보시면 금방 습관이 되어
헷갈리지 않습니다.
특히 50.000동 낼걸 500,000만 동짜리 지폐를 내서
본의 아니게 바가지 쓰시는 분들 엄청 많습니다.
지폐 크기가 거의 다 비슷하고 무늬도 비슷합니다.
10만 원만 환전을 해도 무려 160만 동이나 됩니다.
저는 한 번에 10만 원씩만 바꿉니다.
그래서, 90만 동은 캐리어에 보관하고
90만 동만 가지고 나갑니다.
하루에 오만 원을 다 쓰지 못합니다.
이 글 보시는분들도 헷갈리시죠? ㅎㅎ
여러분도 이렇게 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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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여행영상입니다.
https://youtu.be/mXpXcD1 XKss? si=xhKTEM28 cHoL0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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