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는 왜 태풍이 잊지 않고 찾아오나?
이웃나라 일본에는 7.1의 강진이 찾아오고 한 동네에는
금년에만 1,000여 번의 지진이 발생을 했다고 합니다.
중국에도 태풍이 찾아와 어마무시한 참상을
빚어내더니 마찬가지로 베트남에도 태풍은
잊지 않고 수시로 찾아왔습니다.
교묘하게 한국을 피해서 가는 태풍 일정을 보면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어쩜 그리도 빗사이로 막가듯이 태풍이
피해 가는지 너무나 기특하네요.
베트남은 매해 수천억 동을 투입해 홍수를
예방하는 공사를 한다고는 하는데 한 번도
빠짐없이 피해가 엄청나게 발생하는 거 보면
정말 대책이 무대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주식피해가
장난이 아니네요.
오늘은 홍수 피해를 입은 주택가를 소개합니다.

장기간 지속된 홍수로 수천 명의 주민들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집집마다 이렇게 바구니배는 기본으로
있어야 할 정도입니다.

저도 호이안에서 홍수를 맞았는데
소용돌이치는 하수도가 제일 무섭습니다.

매년 저렇게 물난리를 겪는데도 대책이 없으니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나 봅니다.

닭들도 피해가 막심합니다.

베트남에서는 하수처리 비즈니스는 잘 안될 듯..
매년 저렇게 자동으로 오수 처리가 되니
장사가 잘 될 일이 있겠습니까.

재산목록 일호인 오토바이도
홍수를 피해 갈 수는 없네요.

생수로 설거지도 하고 그래야 하니,
정말 슬기로운 가정을 영유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도 저렇게 닌빈에서 걸어 다녔습니다.

에헤라 디여~ 노를 저어라...

동네 물이 모두 X물.....

평지가 많아 자전거 타기가 좋다지만
물난리만 나면 이렇게 대책 없이
침수가 되니 좋은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지역 수천 명의 주민들은 폭우로 인해
부이강(Bui River)의 수위가 상승하고
제방이 무너지면서
주택, 재산, 도로가 침수되는 홍수 속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

홍수 수위는 최고치에 비해 다소 낮아졌지만,
많은 마을 간 도로와 면 간 도로가 여전히
침수되어 있으며,
곳곳에서 지붕까지 물이 차오르는 상황입니다.

장기간 지속된 홍수로 인해 수도에 거주하는
수천 명의 사람들의 건강, 삶, 그리고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쳤습니다.

결혼식장이 홍수로 절반 이상 침수되었습니다.
세상에나...

7월 25일부터 상류에서 범람한 홍수로
타오 씨(38세, 쭈엉미현 남푸엉띠엔면 난리 마을 거주)의
집이 침수되어 가족들은 15m² 크기의 작은 수상 가옥으로
임시 거처를 옮겼습니다.

수상 가옥에는 노인 두 명,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삼촌 한 명, 아이 네 명, 그리고 타오 씨 부부 등
총 아홉 명이 살고 있습니다.
생활환경은 열악하며, 끊임없이 침수되는
물에 노출되어 있어
타오 씨의 아이들은 발진이 생기고 병에 걸려
심하게 울고 있습니다.

고기를 천천히 구우면서 타오 씨는 말을 이었습니다.
"홍수가 빨리 빠져서 우리 삶을 다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기를 바랄 뿐이에요. 모든 게 이렇게 뒤집혀서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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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닌빈에서 한달동 묶었던 대나무로 만들어진
숙소를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hTfVuttESzw&list=PLi8aqKUvmk-Bfo4TchtTS6uJyLvN99oJG&index=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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