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의 밝아오는 새아침

ivy알래스카 2025. 12.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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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주간 베트남 중부를 강타했던 기록적인

폭우와 홍수로 인해 큰 시련을 겪었던 호이안이지만,

이 고대 도시는 놀라운 회복 탄력성을 보여주며

빠르게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구 시가지인 레러이(Le Loi), 응우옌타이혹

(Nguyen Thai Hoc), 쩐푸(Tran Phu)와 같은

주요 거리는 다시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많은 카페와 기념품 가게들이 문을 열었고,

상인들은 다시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그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 지폐에 나오는 아주 유명한 다리입니다.

무역으로 번성할 당시의 투본강에 지어진

교류의 다리입니다.

 

다시 영업을 재개한 소원배 현장입니다.

 

주민들과 상점 주인들은 물이 빠진 직후부터

두꺼운 진흙을 치우고, 파손된 가구와 시설을 수리하며

전력 복구에 힘썼습니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 덕분에 대부분 지역은

홍수 피해를 입었는지 모를 정도로 빠르게 복구되었습니다.

 

 

다만 강변을 따라 위치한 일부 저지대 지역은

여전히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거나 안전상의 이유로

접근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다들 여기서 인증샷 한 장은 필수인 곳입니다.

 

야시장과 연결이 되어 있어

여기를 구경하고 야시장을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당국은 방문객들을 다시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주요 명소들은 재개장했으며, 지역 당국은 관광객

안내 및 지원, 깨끗한 환경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좁은 골목길이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호이안 소원배 거리를 접어들면 

괜스레 마음이 들뜨게 되기도 합니다.

 

저렇게 카페에서 맥주 한잔 주문하고 

지나가는 이들과 주변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제법 꼴꼴한데  한국인 관광객은

대개가 단체 관광객이라 저런 여유보다는

바지런하게 돌아다니다 보면 집합 시간이

된답니다.

 

베트남 정도는 단체 여행보다는 개인 자유여행을

적극 추천하는데 어디서나 한국말이나 돈이

통한다는 겁니다.

 

절대 강물에 손이나 발을 담그지 마세요.

똥물입니다.

간혹, 장난치는 이들이 물을 뿌리는데

절대 그러지 마세요.

 

여기 와서 소원 빌어서 이루어질 것 같으면

다들 떼돈 벌었겠지만 그냥 여행 와서

재미 삼아한다고 보시는 게 제일

편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구성한

세트메뉴입니다.

가격은 8,000원

 

 

달콤한 치즈맛으로 맥주 안주에

알맞습니다.

가격은 3,000원.

 

식성 까다로우신 분들은 이런 메뉴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바삭한 식감의 반쎄오인데

호불호가 없이 다들 좋아하는 맛입니다.

가격은 1,000원부터 2,000원.

한인이 하는 업소는 더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호이안 야시장에는 한국말로 아예

가격을 적어 놓았습니다.

우리 원화로도 계산이 가능하지만

절대 그러지 마시고 주변에 환전소가 많으니

우리나라돈 5만 원권을 환전하셔서

계산하시기 바랍니다.

 

호이안 야시장에서 구입한 망고인데

천 원입니다.

어디서 이런 가격 만날 수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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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음악입니다.

조용하게 차 한잔 하면서 혹은, 집안일 하실 때

틀어놓고 감상해 보세요.

마음이 편안해지는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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