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 또 태풍이 온다구요?
최근까지 **제13호 태풍 '갈매기(Kalmaegi)'**와
이로 인한 심각한 피해를 겪었으며, 베트남 기상 당국은
11월 말에서 12월 말 사이에 추가적인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냐짱 같은 경우에도 이번 태풍 갈매기 때문에
도시가 하루아침에 새되어 버린 상황입니다.
와.. 정말 이번연도는 태풍의 나라가 되어버린
베트남입니다.
아직, 채 수습도 되지 않았는데 이건,
해도 너무한 거 아닌가요?
태풍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많은 비가 내려 다낭에 있는 한강이
흙탕물이 되었네요.

도시 전체의 화장실이 넘쳐
이거 완전 똥물입니다.

바다의 신인 해수관음상님이 이번
태풍은 모른 척하시는지 장난 아닙니다.

여기 바다는 그래도 강보다는
수질이 나은 편입니다.

산도 별로 없고 언덕도 없어서
물난리가 나면 대책이 무대책입니다.

SNS에 올라온 냐짱의 모습입니다.
자동차 둥둥섬이 되었네요.

평지다 보니, 어디 피할 구석이 없습니다.

이제 아예 집을 이층으로 지어야 할 것 같네요.
1층은 보트 선착장.

쪽배를 타고 이삭을 걷으러 다닌답니다.

언덕이나 산이 없는 게 이들에게는
오히려 좋지 않은 지형입니다.

물에 잠긴 아파트 기초가 무너지지는
않을까요?
오히려 아파트가 더 무섭게 느껴지네요.

넴루이를 건식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먹는 먹는 즐거움으로 대체합니다.

우리는 보통 만두 그러면 야채 만두와
고기만두 기껏해야 잡채만두 이렇게
구분이 되는데 베트남에서는 메추리알을
넣는 게 다반사입니다.

베트남의 대표적인 만두 요리로는 **짜조 (Chảgiò)**와
반바오 (Bánh bao) 등이 있습니다.
짜조는 한국의 군만두나 중국의 춘권과 비슷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피를 라이스페이퍼로 만든다는 점입니다.
라이스페이퍼에 다진 돼지고기, 새우살, 게살, 야채 등
다양한 속재료를 넣고 말아서 바삭하게 튀겨냅니다.

반바오는 중국의 '빠오즈(包子)'에서 유래한 것으로,
밀가루와 효모로 만든 부드럽고 촉촉한 찐빵 형태의
만두입니다.
속에는 주로 돼지고기, 닭고기, 버섯, 양파,
삶은 계란 등이 들어갑니다.

꼬치구이가 바로 넴구이인데 우리 입맛에도
맞습니다.
오징어링 튀김이나 새우는 싫어할 이가 없지요.
거기에 반미와 공심채 볶음도 우리 입맛에
맞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는 사랑입니다.

태풍이 다낭을 슬쩍 비껴가면서
냐짱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있습니다.
무서워라...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여행기간은 정해져 있지, 예매는 했지 이러니
어쩔 수 없이 관광지를 가는 풍경입니다.
3박 4일로 오신 분들.. 정말 애처롭습니다.

외국에 나가면 한국사람이 제일 무섭습니다.
같은 민족이라고 방심하다가 이렇게
같은 한국인한테 사고를 당합니다.
당근... 참 문제네요.
<동남아 도피 범죄자 List>
조상기-60대-인테리어미마감 먹튀
최홍섭-1961- 사기, 미상환
김미화-1956-폰지사기
박해인-1959- 사기, 금품갈취
이용진-1963-투자, 환전 등 사기
이성용-1965- 개인채무 미상환
안충호-1965-다단계, 도피자금세탁
김동훈(김영준, 김동준, 피터)-1965
- 호텔, 카지노 투자사기
소만복-1966- 코인투자사기
최중묵-1967-개인채무 미상환
조진호-1969-보피인출책, 투자사기
최재0-1969-하도급 업체 갑질
정상균-1970- 공장, 병원 투자사기
전용주-1970- 개인채무 미상환, 사기
박소형-1971-개인채무 미상환
문기호-1972-개인채무 미상환
정명진-1972-투자사기, 카드깡, 사기
최홍진-1973-보피자금세탁
박광영-1973-회사 투자사기
박진우-1974-사기, 도피
이석원-1974-사기, 도피, 호찌민
한재상-1974-라스그룹투자사기
(다낭, 호찌민 활동 중, 치약, 장갑)
강기원-1975-캄보 돈 먹튀 사기
남상민-1978-렌털사기, 마약
(배유진 가명 쓰고, 셋업범죄)
이정우-1978- 투자사기
권오진-1979-개인 채무 미상환, 도주
김현석-1976-인테리어 미마감도주
김한수-1980-도용사기, 배임, 횡령
박지훈-1980-개인채무 미상환
차아론-1980-개인채무 미상환
이지웅-1981-환전미상환잠적
송달면-1981- 개인채무 미상환
우시만-1981-보피자금세탁, 사기
박상헌-1981-보피자금세탁, 사기
박준현-1982-개인채무 미상환
곽근배-1982-사기, 협박, 금품갈취
신기훈-1982-메콩캉 투어비미입금
김수황-1982-공금유용, 불법편취
장재훈-1982-특경법, 사문서위조
이현석-1982-명의도용, 대출사기
박현준-1986-금전 사기
김하늘-1986-환전, 투자사기
(오아시스케어 대표, 총체적 불법)
최준경-1988-보피자금세탁
정성빈- 미상-최준경과 동일
이현민-1989-대출금 미상환사기
윤병민-1991-개인 대출 미상환
윤미정-1991-약쟁이
김광민-1996-약쟁이
강충원-1997-보피자금세탁
-환전 사기-
*주의: 여권발급일자, 호찌민 입국일자 확인
이도영-1966- 환전사기
양경목-1973-환전사기
은정균-1975-환전사기
양태규-1975- 환전사기
황보명-1979-환전사기, 카드깡
김연용-1980-300만 원 환전사기
허우성-1981-환전사기(보피자금세탁)
박상헌-1981-환전사기(보피자금세탁)
이지웅-1981-환전사기(일부미지급)
윤영호-1984-코인환전사기
박재영-1985- 환전사기(보피자금세탁)
김하늘-1986-환전사기, 투자사기
윤은지-1987-환전사기
최준경-1988-보피자금 환전
정성빈-미상-최준경 공범
조건희-1990-환전사기 잡범
윤기석-1992-환전사기, 카드깡
정호연-1996-환전사기(보피자금세탁)
이수현-1996-환전사기
박병준-1999-환전사기(보피자금세탁)
김학윤-2004-환전사기, 마약
엄청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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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도 크리스마스 캐럴이 전 세계적으로
울려 퍼지고 있네요.
미리 크리스마스 캐럴송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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