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의 미식 여행의 꽃, 넴느엉(Nem Nướng)

베트남 음식 하면 쌀국수나 반미를 떠올리기 쉽지만,

베트남 중부 지방의 대표적인 별미

**'넴느엉'**을 빼놓을 수 없죠! 

 

숯불 향 가득한 돼지고기구이와

다채로운 채소의 향연, 그리고 특별한

소스까지! 오늘은 넴느엉의 매력에

푹 빠져볼까요?

 

'넴(Nem)'은 다진 돼지고기를, '느엉(Nướng)'은

굽는다는 뜻입니다.

즉, '구운 돼지고기 소시지'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넴느엉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먹구름과 함께 비바람이 세차게 부는

다낭의 날씨입니다.

 

 

홍수의 나라 베트남...

 

비가 많이 내려서 다낭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막혀 버렸네요.

 

돼지고기 완자가 들어간 미광 쌀국수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면발이 굵으면 칼국수라 하듯이

베트남에서는 면발이 굵은 걸 미광이라고 합니다.

 

닭육수에 삶아 내온 돼지고기 완자 쌀국수는

영양가면에서도 아주 좋습니다.

 

한인이 하는 한식당 메뉴인데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보통 찌개종류는 5,000원을 넘으면 비싼 편입니다.

이 식당은 세일해서 6,000원이네요.

 

주로 돼지고기를 샬롯, 으깬 마늘, 어장(액젓),

설탕, 후추 등과 함께 다져서 양념한 후,

길쭉한 막대에 붙여 숯불에 구워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배어 나오는 향긋한 숯불 향이

식욕을 자극하죠.

 

베트남 카인호아성, 특히 냐짱(Nha Trang) 지역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유명하답니다.

 

넴느엉 고기, 직사각형 건식 라이스페이퍼,

상추, 오이, 절인 무/당근, 각종 향채(허브),

그리고 바삭하게 튀긴 라이스페이퍼(선택 사항) 등이

한 상 가득 차려집니다.

 

여기서 재미난 점은 라이스페이퍼가 건식이라

물에 적시지 않아도 된다는 겁니다.

 

맥주 전문점에 가면 의례 이렇게

세트로 주문을 해서 마시게 되는데

맥주를 좋아하는 저에게 아주 딱입니다.

 

망고케이크입니다.

베트남에서 케이크는 그리 비싼 편은 아닌데

망고 케이크는 처음 보네요.

 

여행을 오시면 누구나 클럽을 한 번쯤은

가게 되는데 목숨 걸고 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보통 클럽에서는 맥주를 주문해도 되는데 굳이

한국분들은 양주를 드십니다.

맥주는 병당 만원 이내 지면

가짜 양주는 한국에서 마시는 것과

다를 바 없이 가격이 비쌉니다.

 

참고하시라고 환율 시세표 올려드립니다.

금은방 시세가 제일 착하네요.

굳이 베트남에 달러로 가져오지 마세요.

우리나라 한국돈 5만 원권이 어디서나

통용이 됩니다.

 

달러 유출을 막자고요.

 

일종의 환각제인 "풍선"을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젊은 혈기에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불시 단속에 걸리면

인생 종 칩니다.

 

절대 하지 마세요.

 

중국 북경의 이과주 말통인데

무려 56도의 고량주입니다.

자칫 마시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니

드시지 마세요.

 

가짜 이과주는 메틸알코올로 만들기도

합니다.

어느 분이 저걸 보고 " 요소수야" 하시니

다른 분들이 그 말을 믿으시더라고요.

 

셀폰으로 사진 찍으면 금방 알 수 있는데

속이는 사람이나 속는 사람이나

도낀개낀입니다.

장난이라도 그런 농담은 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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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스키장 개장 예정일과 2026년부터 새롭게

바뀌는 내용 그리고, 명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다양한 상식들을 만나보시고 힐링 음악과

함께 하세요.

음악이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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