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만난 호텔과 음식들

베트남 정부가 오토바이를 도시에서 사라지게

할 것이라는 정책 발표 후 베트남 국민보다 더

난리가 난 건 바로 일본 오토바이

업체더군요.

 

베트남의 헤아릴 수도 없는 오토바이 대수는

그야말로 어마무시한데 그중 대다수가

일본산 오토바이들이니 일본이 난리가

날 수밖에 없는 것 같네요.

 

교통사고 숫자보다 오히려 대기오염으로 

사망하는 숫자가 더 늘어나고 있으니

정부로서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것 

같지만, 하루아침에 그 많은 오토바이를

사라지게 하는 건, 거의 불가능이지

않을까 합니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만난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눈이 맑아지는 시원한 해변 풍경으로

출발합니다.

 

독특한 호텔의 프런트입니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분위기라

SNS 사진용으로 좋네요.

 

층고가 높으면 걱정되는 점이 하나 있는데

전등 갈 때 꼭, 사람을 써야 한다는 겁니다.

제가 층고가 높은 집에 산 적이 있었는데

전등이 나가면 별도로 사람을 써야 하니,

부담백배더군요.

 

 

백악관 분위기를 냈네요..ㅎㅎ

 

대형 호텔은 안기는 맛이 있어

다들 좋아합니다.

 

뷰가 뛰어난 호텔에서의 호캉스는

모든 스트레스를 날려 주는 것 같습니다.

 

과일 덮밥 드셔 보셨나요?

 

독특한 새우튀김인데 라이스페이퍼로

튀겼습니다.

 

일반 식당에서는 보통 6개가 나오는데

역시, 비싼 곳은 절반으로 확 줄이고

가격은 두 배이니 총가격은

네 배라 보시면 됩니다.

 

베트남 음식을 주문하면 다양한 허브와

채소가 한 접시 가득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추, 오이, 숙주, 그리고 고수, 민트, 

베트남 민트(라우 람) 같은 독특한 향의

허브들이 바로 그 주인공이죠.

 

이 허브들은 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한 향을 더해줍니다.

 

베트남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료가 바로

멸치와 소금으로 만든 액젓, **느억맘(Nuoc Mam)**입니다.

콤콤한 향이 특징이지만, 설탕, 라임즙, 고추 등을 넣어

새콤달콤하게 만든 느억맘 소스(느억 짬)는

다양한 요리에 찍어 먹으며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그런데 , 저는 비위가 약해 꺼려집니다.

 

홍합 스파게티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컨과 햄이 들어간

스파게티를 사랑합니다..ㅎㅎ

 

원래 먹는 음식에는, 먹지 못하는 데코레이션은

금물인데 여기는 아예 깃발을 꽂아 나오네요.

 

 

베트남의 전통 음식은 아니지만

새우 스파게티인데 저는 양이

적은 듯하네요.

 

베트남 음식 문화에는 음과 양의 조화를 추구하는

중국 문화의 영향이 녹아 있습니다.

차가운 성질의 음식과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함께

섭취하며 몸의 균형을 맞추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찬 성질의 해산물 요리에는

따뜻한 성질의 생강을 곁들이는 식이죠.

 

 

맥주 한잔 하실래요?

 

먹기 다소 부담스러운 게요리입니다.

점보 크랩인데 블랙페이퍼로

요리했습니다.

 

 

블랙타이거 새우인데 버터와

치즈로 한층 맛을 냈습니다.

 

다들 기념품으로 많이들 사가시는 거북이 줄자인데

가격이 싸서 수십 개씩 사가시는데

이거 일회용입니다.

 

한번 사용하면 망가지는 바람에 오히려

원망을 들을 수 있으니 구입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중국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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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닿으면 투명해지는 꽃을 보셨나요?

실제입니다.

구경 한 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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