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 태풍과 함께 하다

ivy알래스카 2025. 9. 26. 10:54
728x90

베트남 태풍은 주로 여름과 가을에 발생하며,

특히 중부와 북부 지역에 큰 피해를 줍니다.

매년 평균 4~6개의 태풍이 베트남에 영향을 미치며,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여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가 태풍 시즌이며,

가장 심한 시기는 8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6월과 7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8월부터

10월까지도 폭우와 강풍이 이어집니다.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등의 지역이 해당됩니다.

 

저는,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태풍을 만났는데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태풍이 와도 여행에 큰 지장은 없는 듯하네요.

 

그럼, 바람이 씨게 부는 날 바닷가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고고씽~

 

남부지역은 그나마 태풍의 영향을

적게 받는편입니다.

 

태풍도 젊은 혈기를 말리지 못하네요.

 

바닷물도 지저분하고 파도도 높아

도저히 수영할 풍경은 아닙니다.

 

중국 가족여행객들은 그래도

아랑곳하지 않네요.

 

극장 앞에서 파는 문어 다리가

생각납니다.

 

삼겹살과 흑돼지고기네요.

랍스터는 두 마리에 25,000원인데

다소 비싼 편입니다.

 

용의 눈이라고 불리는 "용안"인데

까먹기가 다소 번거롭더군요.

그래도 싸고 달콤합니다.

 

분짜 세트는 1인용으로 아주 적당합니다.

구운 돼지구이 꼬치는 누구나 입맛에

맞는 음식이라 후회 없습니다.

 

옆 테이블을 보니 한 가족이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네요.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주는 반미.

저는, 개인적으로 서브웨이 샌드위치가

더 마음에 들긴 하는데 워낙, 가격이 착해

매일 먹게 됩니다.

 

우리나라만 곱창이나 선지를 먹는 게 아니라서

베트남에서도 메뉴 선택 시 익숙하게 됩니다.

 

우리나라 돈가스와 비슷하지만

완전 다른데 여기서는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서

쌀국수 위에 올리고 고명으로는 

마늘 튀김과 땅콩을 올립니다.

 

마치, 탕수육 소스 같지 않나요?..ㅎㅎ

맛은 완전 다릅니다.

우리나라 순대 나 소시지 같은 메뉴입니다.

 

여행을 하다가 태풍을 맞았던

하노이 거리풍경입니다.

 

태풍 시즌 후반인 10월과 11월에 꽝빈, 탄호아,

꽝찌, 투아티엔-후에, 꽝응아이 등 해안 지역이

특히 큰 피해를 입습니다.

 

8월 베트남 중북부 해안에 상륙하여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졌고, 폭우로 인한

홍수 피해가 발생했었습니다.

 

핸드폰 삼매경 모습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인 것 같네요.

페이스북과 틱톡에 진심인 베트남.

 

 

디저트 케이크인데 가격도

착합니다.

개당 700원.

 

귀국하시는 한국분이 선물 샀다고

자랑을 하시는데 정말 마트를 터신 것 같네요..ㅎㅎ

싼 맛에 사신 것 같습니다.

 

태풍의 경로인데 다행히

다낭은 피해 가네요.

 

##########################################

아름다운 경치와 가을빛 나는

피아노 연주로 몸과 마음을 힐링시키시기

바랍니다.

 

다음에서 보기를 누르시거나

주소를 크릭 하면 새 창이 뜨는데

거기서 구독과 좋아요를 누르시면 됩니다.

꼭.. 누르세요...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OdAQak0BoHE

#베트남#다낭#하노이#태풍#후에#강풍

#분짜#쌀국수#WWW.ALASKAK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