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과 호이얀 여행 그리고 후에

베트남 다낭에서 호이안 나드리 먹방

ivy알래스카 2025. 9.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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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은 크게 건기(12월~8월)와 우기(9월~11월)로

나뉩니다.

9월과 10월은 다낭의 우기에 속하지만,

한국처럼 하루 종일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과는

조금 달라요.

 

스콜성 소나기가 하루에 한두 차례 짧게 내리고,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트남 여행 계획을 잡으신 분들은 미리

한국 날씨 기준으로 겁들을 내시는데

전혀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오늘은 다낭에서 호이안으로 넘나들며

다양한 요리들을 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강 이름이 한강이고

다리는 그 유명한 용다리입니다.

 

이미 한차례 스콜이 지나가고나니,

하늘이 다시 말짱해지네요,

 

쌀국수 한 그릇으로는 다소

부족해서 반미도 주문했습니다.

 

구운 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얹은 썰국수와

바베큐 반미를 팔고 있는데

찹쌀 볶음밥을 팔고 있습니다.

 

구운 돼지고기와 넴구이인데

허브잎으로 싼 넴구이라

주문하고 후회 했습니다.

일반 넴구이를 시킬걸 했지만,

억지로 꼬약거리며 다 먹었습니다.

 

돼지고기를 튀긴 식당도 있고

숯불에 구운 돼지고기가 나오는 곳이

있으니 주문 시 사진 보고 꼭, 확인하세요.

 

비빔 쌀국수입니다.

그 위에 구운 돼지고기가 얹어 나옵니다.

마치, 돈까스 얹은 쌀국수 같습니다.

 

가정식 백반집에 가서도(뷔페식)

저는, 구운 돼지고기 위주로 담는데

가격은 1,500원입니다.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밥부터

시작해서 다 주는데 볶음밥 주문하면 국물이 나오듯

닭육수에 파를 얹어 나옵니다.

 

랍스터 하고 비슷한데 여기서는

크레이피쉬로 불립니다.

반을 뚝 잘라서 구워 나옵니다.

 

가격은 로컬식당하고 관광지 식당하고

더불 차이가 나며 야시장에서는

마리당 만원정도 합니다.

 

강황가루로 만든 볶음밥인데

계란을 하트로 만들었네요.

 

소금커피 800원, 카페모카 800원

모든 종류 다 800원입니다.

 

녹차는 무료지만, 물은 돈을 받습니다.

달콤한 딸기 요거트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호이안을 처음 오신 분들은

그 현란함에 정신이 나갈 정도입니다.

 

정말 전기세 생각하면 아찔한데도

다들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소원배를 타고 소원을 비는

종이배를 띄우는데 왜 하나요?

 

물은 똥물이니 절대 장난치지 마세요.

의외로 젊은 혈기에 장난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수박과 용과 그리고,

오렌지입니다.

수박은 한국산이 더 답니다.

 

옥수수로 만든 당면 쌀국수에

계란이 얹어 나오네요.

 

9월에는 평균 기온은 25~31°C 정도로 무덥지만,

습도가 높은 편이에요.

간헐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니

작은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비가 그치면 금세 맑아져서 여행에 큰 지장은 없어요.

 

 

태풍이 온다 해도 날씨는 늘 비슷합니다.

여행하기 딱 좋은 날씨이며

강수량은 많지 않습니다.

 

낮에는 무쟈게 덥습니다.

저는, 피부 보호 차원에서 늘 긴팔을

입습니다.

더운 게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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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에 있는 에스키모의 마을인

베델을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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