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쌀국수와 한국 쌀국수 가격 얼마나 차이가 날까?
베트남 여행을 하다 보면 물가가 저렴해서
플렉스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습니다.
정말 베트남 물가는 쌀까?
그래서, 이번에는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와
베트남에서 파는 쌀국수 가격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제일 비교가 가능한 메뉴들만 골라 골라서
소개를 해봅니다.
베트남의 흔하디 흔한 소고기
쌀국수입니다.
가격은 학교 앞은 700원.
일반 식당은 1,500원 이내입니다.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 가격입니다.
최하 12,000원에서부터 14,000원이니
최소 열 배 가격 차이가 납니다.
베트남에서 파는 소고기 쌀국수인데
고기양이 장난 아닙니다.
한국에서는 14,000원 짜리도 이 정도
고기를 넣는다면 최소 20,000원은
받을 겁니다.
여기서는 1,500원.
분짜가 한국에서는 13,000원.
베트남에서는 3,300원.
싼 곳은 2,000원.
모닝글로리라고 불리는 공심채
베트남에서는 1,000~1,500원.
한국에서는 9,900원.
한국에서는 공심채보다는 시금치 드세요.
망고스틴인데 달콤해서 저도
좋아합니다.
여기서는 저 정도 물량에 2,000원
한국에서는 쿠팡에서 24,900원입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 세트메뉴가
3,300원인데
한국에서는 15,000원.
공심채에 계란 얹어 주는 건
처음인데 곱창 국수와 함께
3,000원에서 5,000원 사이.
한국에서는 25,000원.
맨 위 A세트 메뉴가 한국에서는
42,000원인데 베트남에서는
7,000원에서 9,000원 사이.
반쎄오는 베트남에서는 1,000원에서 1,500원 사이
한국에서는 18,000원 (한국 메뉴판 참조)
넴구이와 튀긴 스프링롤.
베트남에서는 몽땅 다해도 10,000원 이하.
혼자 먹기에는 다소 힘듦.
한국에서는 튀긴 스프링롤만 해도 8,500원.
베트남에서는 800원.
꼬치에 꿰어진 우리말로 꼬치구이는
넴구이는 한국에서는 2만 원.
베트남에서는 5,000원.
베트남 쌀국수에는 숙주나물이 많이 들어가는데
보통 맛집에서 많이 나오는 스타일입니다.
가격은 1,200원.
치즈와 연근 등 추가 토핑을 한
쌀국수는 2,000원.
한국은 아직 이런 메뉴는 없습니다.
과일주스는 800원. 콜라도 800원.
여기 한글로 된 메뉴판이 있는 곳은
현지인 식당보다 약, 30% 비싸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글 번역료.
물티슈가 나오는 데 사용하지 않으면 나중에
계산서에 포함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덜컥 사용하지 마세요.
생수도 마찬가지입니다.
따지 않으면 계산이 안됩니다.
하와이안 피자 8,000원 그리고,
다른 피자들도 만원 이하입니다.
라지 사이즈 해산물 피자가 9,000원.
반쎄오가 베트남에서는 천 원인데 한국에서는
18,000원입니다.
재미난 건, 한국인이 베트남에서 장사할 때,
한국에서 파는 가격을 참조해서 한국보다
조금 싸게 책정을 한다는 겁니다.
그러니,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가실 때에는
이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인이 하는 식당은 바로, 절반 정도 가격으로
탈바꿈합니다.
한국에서 이 정도 망고빙수라면
7만 원 이상 16만 원까지인데
여기서는 7,000원.
이렇게 비교분석하니 과연 베트남
물가가 싸구나 하는 실감이 나시나요?
베트남에 오셔서 플렉스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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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아이돌 가수와 함께
흥겨운 팝송 한 곡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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