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을 혼자 해도 즐겁다
다낭 여행의 숨은 매력, 바로 **다낭 기차역(
Ga Đà Nẵng)**이라고 하는데 기차가
워낙 노후되어 타고 싶은 생각은 그다지들지 않더군요.
다낭 기차역의 역사는 20세기 초,
프랑스 식민지 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프랑스는 베트남의 풍부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수탈하고, 식민지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철도 건설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1902년: 다낭과 후에를 잇는
철도 노선이 착공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후에를 중심으로 한, 베트남
중부 지방의 경제적, 군사적 중심지
역할을 하게 됩니다.
홀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너무
심심해하시던데 저는, 미술관과
박물관,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곳등
일반 유명 관광지가 아닌 곳을
둘러보는 게 정말 여행다운 여행을
하는 것 같아 좋습니다.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여행 플래너가 되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그럼, 나 홀로 여행 출발합니다.
영흥사 찾는 분들은 이 장소에서
다들 한 장 정도는 인증샷을
찍는 장소입니다.
저 멀리 수평선을 바라보며
잠시 멍을 때리고 있습니다.
혈당을 팍팍 올려주는 요리도
오전 내내 걷고 난 후에는 한 끼 식사로
도전해 볼만합니다.
어느 도시를 가도 자신이 누려야 할 혜택을
스스로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낯선 곳에서 낯선 이들과 낮선 문화와
접하는 마주침은 자신의 안목을
넓혀주게 됩니다.
카페 담쟁이덩굴과 작은
오토바이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새로 발견하는 카페를 만나면
마치, 보물찾기 하는 것 같아
즐겁기만 합니다.
미케비치에 있는 아주 유명한
푸드 트럭입니다.
베트남 관광지에서 해산물은
비싼 편인데 수족관이 있는 현지인들의
맛집은 보통 절반 가격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 재 좀 잡아주세요"
그러면 현장에서 속이지 않고
잡아줍니다.
한국도 바가지 하면 유명한 나라가
되었으니, 남 욕할 건, 못 되는 것
같네요.
베트남은 늘 껍질 째 조리해서 나옵니다.
이쑤시개가 같이 나오는데
어릴 적 학교 앞에서 파는 소라
생각하면서 먹는데 좀 귀찮기는 합니다.
선텐이 필요 없는 한국인에게는
그늘막을 추천합니다.
다낭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핑크 성당과 미케 비치 외에
다낭 기차역에도 꼭 한번 들러보세요.
기차역에 깃든 역사를 따라 걷다 보면,
다낭이라는 도시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비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스테이크가 베트남에서는 정말 비싸게
느껴집니다.
달달한 후식은 피로를
한결 더 가시게 해 줍니다.
베트남 여행은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 보다는 저렴한 물가라
마음 놓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기본적 환경이 됩니다.
베트남 다낭에 한인이 하는 호텔에
몰카를 설치해 그 영상을 팔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이 전해 오네요.
정말 인간말종 대가들이 좋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벌고 있나 봅니다.
다낭을 여행하시는 분들은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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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경치와 힐링 음악으로
꾸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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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누르세요...ㅎ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gPKL7Ehln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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