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의 야시장과 밤 바다 풍경
전 세계를 떠들썩한 뉴스가 중국에서
들려오네요.
소림사 주지스님(소림사방장)이 스위스
은행 비밀게좌에 250억 불을 파킹해 놓고
천억을 들고 미국으로 밀입국하려다가
출발 전 공항에서 검거가 되었답니다.
첩이 71명이고 자식들이 154명이라고 하는데
현재 나이는 60세입니다.
소림사는 계열회사(?)들이 약, 700여 개가
있는데 소림사 약국부터 시작해서 침구회사,
영화사등이 있는데 사업체들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소림사는 절 개념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멍청한 도지사였고, 나라를 팔아먹은
원회룡이 소림사 제주분점 허가를 내줘
이제 얼추 다 지은 것 같더군요.
우리나라에도 풀소유의 대명사인 헤민 스님이
있듯, 이들은 종교를 빙자한 사기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비난이 잠잠해지니, 다시 머리를 밀고 나타나
서서히 활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각설하고 베트남 다낭의 밤바다와 야시장
먹거리를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풀소유 혜민스님이 부러워
그냥, 소소한 풀장이라도 들어가려 합니다.
어느 분이 이 아래 해변가를 들어가고 싶어 하시던데
내려가는 길 주변으로 모두 담을 높게 쌓고 철조망을
둘러 일체 출입 불가인데 저 바닷가와
해변은 개인소유며 리조트 전용 바닷가입니다.
이럴 수도 있네요.
1박에 200여만 원 하는 리조트입니다.
시원스러운 바다가 한눈에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호텔뷰입니다.
그늘막에서 해수욕객을 바라보며
느긋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투본강의 풍경입니다.
치열한 삶의 현장.
광주김밥 분점이 다낭에 이어
여기도 생겼습니다.
한국인이 하는 망고빙수집은
손님이 나래비를 섰습니다.
두 곳 모두 한글간판입니다.
400,500,1000 K라고 적혀 있는데
돈 단위가 크니 천 단위를 생략한 겁니다.
400K는 400,000민동이라는 이야기인데
원화로는 저, 한 세트에 2만 원이라는
뜻입니다. 엄청 싸죠?
나중에 흥정하면 듬뿍 더 얹어도 줍니다.
엄청 싸죠?
그런데, 언제 사망한 지는 확인할 길이 없어
야시장에서 드시고 배탈 나는 경우가
매일 일어납니다.
해산물 식당에서 먹으면 저 가격의 세배 이상의
가격입니다.
단, 현지인이 가는 식당에서는 두 배 정도의
가격입니다.
맛조개인데 그 위에 파를
올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조리법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냥 초고추장이 최고이죠.
새우를 꼬치에 끼워 숯불에 구워 나옵니다.
새우 머리만 떼서 튀겨도 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추,
베트남은 게를 찌거나 구워서
나오는 형태입니다.
손이 많이 가서 남정네들이
별로 좋아하지는 않을 듯..
브라질 커피가 관세 폭탄으로 수출길이 막혔다는데
우리나라도 브라질 커피를 많이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참에 가격 좀 내렸으면 하네요.
파도에 밀려온 코코넛 열매가 바닷가에
자리 잡고 이렇게 해안가에서
잘도 자랍니다.
제가 호텔에서 나와 자주 이 길을 따라
바닷가에 나오는 단골길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밤바다를 좋아하는
일인입니다.
오행산에서 익히 보던 신선들이
장기를 두는 조형물입니다.
이건, 복제품입니다..ㅎㅎㅎ
달빛에 젖어있는 다낭의
미케비치입니다.
베트남인들도 밤이면 가족들끼리
공원이나 바닷가로 몰려나옵니다.
집은 텅텅 빈답니다.
이럴 때 빈집털이 조심해야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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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이모티콘과 힐링 음악을 모아
보았습니다.
음악을 틀어 놓고 그냥 멍 한번
때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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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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