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서는 먹고 마시며 마음 껏 플렉스 하자!
다낭은 눈부신 해변과 맛있는 음식,
그리고 풍부한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다낭을 자주 다니다 보면 깜빡하고 여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걸 망각하게
되는데 자칫 귀국할 때, 막대한 벌금과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됩니다.
그래서 꼭, 여권 기간을 출발하기 전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다낭은 덥고 습한 날씨이므로, 얇고 통풍이
잘되는 옷을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할 수 있으니
얇은 가디건이나 겉옷도 챙기면 좋습니다.
특히, 12월부터는 밤에 정말 춥습니다.
보통, 베트남 호텔은 난방 시설이
되어 있지 않고 냉방 시설만
갖춰 있어 밤에 전기장판이 필요할
정도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도 베트남 다낭 여행 출발합니다.
이렇게 구름이 잔뜩 낀 바닷가가
저는, 좋습니다.
베트남은 무비자 45일이라 언제 가도 좋을 곳인데
관광비자는 3개월이니 오래 머문다면 관광비자를
받는 게 좋습니다.
4성급 호텔이상은 옥상에 수영장이 있어
입장료를 내면 사용이 가능한 호텔들이
많습니다.
다낭 시내를 벗어나 계단식 논이 가득한
외곽으로 나가 보시기 바랍니다.
1박 3일로 여행 오시는 분들이 계신데
휴가가 아니고 완전 개고생하러
오시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차라리 나중에 더 시간을 내서 여유 있게
휴가다운 휴가를 권합니다.
미케비치입니다.
베트남 같은 경우는 단체관광인 패키지
관광은 되도록이면 하지 마시고
그냥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패키지 관광 시 옵션 금액과 팁을 포함하면
3박 5일 코스대신 넉넉하게 일주일 동안
여행하실 수 있는 금액입니다.
그러면 두배로 베트남 여행을 즐기실 수 있는데
다낭 같은 경우 한국말만 해도 통용이 되는
곳이니 절대, 겁먹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의 없는 스테이크인데 양념 범벅을 하고
성의 없게 구운 케이스입니다.
마늘도 굽다 말았고 옥수수는 찐걸 그냥
내 왔습니다.
오징어링 샐러드입니다.
미국에서도 참깨 소스가 유명한데
베트남에서 나오는 참깨 드레싱을 왜
사용하지 않는지 이해불가입니다.
아직, 미적 감각이 투박하기만 한 플레이팅입니다.
양파가 철판을 스쳐 지나간 듯한
모습이네요.
넴구이는 거의 숯에 굽기 때문에
보기는 좋지 않습니다.
성의 없이 구운 넴구이.
마늘을 튀겨서 고명으로 올리는 건,
정말 잘한 짓 같습니다.
다만, 샐러드의 경계를 허문 요리입니다.
아보카도, 키위, 딸기, 브로콜리등은
한국과 비교하면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과일 가격이 한국과 비슷하다니
안타깝습니다.
호이안의 투본강 야경입니다.
무슨 소원 비실 건가요?
걷는 시간이 많다 보니,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당이 그렇게 많이 올라가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한국에서의 일식은 정말 깔끔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이런 유의 일식을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일식요리를 할 줄 아는 저는 이상하게
장어 덮밥이나 장어 요리를 먹지 않게
되더군요.
남자들은 다들 좋아하는데
저는, 별로입니다.
8월 1일부터 새로운 야시장이 개장을
했습니다.
더욱, 위생적이고 깔끔하게 개장을 했는데
마음에 드네요.
밤에는 해변가 산책을 빼놓지 않고
하는데 , 고운 모래를 맨발로 밟는 기분이
너무나 좋습니다.
여러분도 미케비치 해변을 거닐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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