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에 있는 미케비치의 매력에 빠져 버리다
무더위는 한국이나 동남아나 매한가지 같은데
오히려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 폭염으로 사망하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한 번은 미국에서 에어컨을 틀고 오랫동안 운전을 했다가
에어컨병에 걸려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무더위를 에어컨으로 방어하려고 했다가
큰코다친 적이 있어 폭염의 무서움을 손수
느꼈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미케비치는 낮에는 낮대로
저녁에는 저녁대로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미케비치를 거닐며 그 매력에 풍덩
빠져 보았습니다.
여러분을 미케비치로 초대합니다.
워낙, 해변이 길어 구간별로 나누어
해변의 이름이 있으나 , 그걸 아는 여행객은
아주 드뭅니다.
선크림이 아니라 선크림 할아버지도
이겨내지 못하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리조트 수영장을
이용하는 게 만수무강의
지름길 같습니다.
뜨거운 땡볕아래 잘들 노네요.
서양인에 비해 동양인은
선텐의 필요성이 없으니, 그나마
축복받은 민족 아닐까요?
구름이 할말이 많은지
글씨를 쓰고 있는 중인데 앱으로
번역 가능할까요?
바닷가 근처에는 리조트 단지가 있어
남의 집 수영장 구경하는 것도
나름 리조트 깨기 아닌가요?
발만 담그는데 누가 뭐라 하지 않으니
이 점은 좋네요.
" 발좀 담그고 가세요 "
해가지는 저녁부터는 이제
제가 마음놓고 돌아다닙니다.
바다와 야자수 그리고, 짙은 노을까지
한 폭의 그림입니다.
해가지는 순간은 불과 몇 분 만에
해가 꼴까닥 지니, 이 순간이 제일 짜릿합니다.
아쉬움의 노을은 지고, 해풍에 젖은 머리를
말려봅니다.
노을빛 물감에 머플러라도
물을 들이고 싶네요.
지글지글 끓고 있는 매운 볶음라면 같습니다.
사람들이 몰려드는 미케비치입니다.
현란한 용다리입니다.
주말 저녁 9시에는 용의 입에서 불과 물쑈가
시작됩니다.
헬리오 야시장 입구에 있는 용의 입에서
쉴 새 없이 물을 뿜어 내고 있습니다.
멀리서 바라본 용다리인데 수시로
조명이 바뀝니다.
한강 건너편 미케비치 호텔에서 바라 본
강북의 도시풍경입니다.
하루를 마감하며 수영장에 비친
야자수와 은밀한 대화를
나누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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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동물 캐릭터들과 힐링 음악을
감상해 보세요.
"아~ 정말 편집이 하기 싫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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