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헌팅을 하려면 꼭,가야 하는 명소
여행을 하다 보면 여행지에서의 만남과
풋사랑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물론, 이루어지는 일은 상당히 희박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낯선 곳에서의 인연을
기대합니다.
선을 넘지 않는 작은 인연은 여행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그게 말대로 이루어지는 건,
지극히 힘든 게 상식이기도 합니다.
하노이의 모든 주민들과 여행자들이 몰려드는 곳은
바로 호안끼엠 호수입니다.
용감한 자가 미인을 얻는다고 하는데
여행지에서의 인연을 만들고 싶다면
호안끼엠 호숫가로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하노이의 화려한 밤은 언제 보아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연인이 아닌,나홀로 여행자에게도
안성맞춤인 산책코스입니다.
호숫가 근처에는 아기자기한 카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사람이 많이 모인 곳에 잠시
기웃거려 봅니다.
"오래된 향기"
전통적인 감성이라는데 전혀
상관없는 아이스크림 가게.
집에서 나와 그냥 밤을 즐기는 주민들.
밖에 나왔다는 그 한 가지만으로도
만족하는 주민들입니다.
온 가족이 그냥 밖으로 나와
밤 자체를 즐깁니다.
언제부터인가 여행자들 사이에서는
헌팅을 하려면 호안끼엠 호수로 가라 라는
유행어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단 여행자 사이에서만 그런 건 아니고
주민들도 같은 마음입니다.
자세히 보면 가족들이
나온 경우가 많더군요.
인해전술로 밀고 오는 야경을 즐기려는
이들로 붐빕니다.
처자들도 그냥 이렇게 밤 분위기에
녹아듭니다.
딱히, 할 일이 있어서 나오는 게 아닌,
밤을 즐기려는 사람들입니다.
밤의 호수가 주는 신비로움은
사람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해만 지면 밖으로 나오는 게 당연한
베트남 문화인지라 이들에게는 이게 일상입니다.
아주 오래전 호찌민을 들렀을 때, 그 당시도
모든 주민이 집에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해만 지면 다들 공원으로 몰려나왔습니다.
아버지와 엄마가 밖으로 나가면 그제야
아들 내외는 얼라를 만드는 작업을 합니다.
당시에는 그냥 베니어판으로 아들 내외
방을 만들었기에 방음은 전혀 안 됐답니다.
심지어 3대가 모여사는 집이 허다했습니다.
이렇게 야경을 봐야 밤에
잠도 잘 옵니다.
야경을 봐야 비로소 오늘도 하루가
지나갔구나 합니다.
주민이나 여행자나 마찬가지랍니다.
여러분들도 밤이 되면 이렇게 야경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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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페어뱅스에 있는 노천온천
풍경입니다.
오로라와 함께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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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727GSGb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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