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를 걸어서 여행하다
1802년 베트남을 통일하고 최초로 세운 수도가
바로 후에입니다.
그런데 어느냐라든지 왕자들이 정말 문제가
많았는데, 중국을 비롯해 프랑스로 유학을 하고
개 망나짓을 일삼던 왕자들이 나중에 왕이
되고 나서도 정신 못차리다가 결국 프랑스와
거의 내통하던 왕이 항복을 하고 프랑스 식민지가
되었습니다.
2차대전이 끝나면서 우리나라도 해방이 되었으며,
베트남도 기나긴 프랑스 식민지에서 해방된 날입니다.
베트남도 남북으로 갈라져 남쪽에는 사이공 민주 정부가
들어서고, 북에는 하노이 공산당 정부가 들어섰습니다.
우리나라는 8.15일이 독립기념일이지만 베트남은
남북으로 갈라져 정부를 수립했기에 한참 지난
9월 2일을 독립 기념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광장에서 호찌민 주석이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그 광장을 호치민 광장으로 명명했습니다.
오늘은 독립기념탑 중심으로 걸어 다녀 보았습니다.
소소한 맛집과 과일상등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호찌민 바딘 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공원에 독립기념탑이 있습니다.
저는, 보통 골목길로 많이 다니는데
작은 골목에 카페가 있네요.
이런 곳은 깨끗하기도 하고
가격도 아주 착합니다.
망고주스 1,500원입니다.
전골요리를 파는 곳인데 혼자라고 하니,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거절을 하네요 ㅜ.ㅜ
똠얌도 먹어보려고 했는데 아쉽네요.
상당히 유명한지 상표권도 있네요.
이와 같은 같은 업체 식당이 모여 있습니다.
대통령궁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그나마 거리가 깨끗한 것 같습니다.
우리는 보통 작은 바나나를 몽키 바나나라고
하는데 상당히 답니다.
가격은 천 원에서 2천 원입니다.
베트남은 꽃을 파는 곳들이 상당히
많은데 그 이유는 1년 내내 제단에 꽃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꽃장수 알바라도 한번 해보시면...ㅎㅎㅎ
감, 석류, 망고인데 베트남에서
석류를 엄청 많이들 먹더군요.
자전거 행상에서도 라임을 사는데
의외로 행상에게 구입을 하는 게
일상입니다.
망고스틴이 있네요.
싱싱한 야채들을 보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데 점점 여성 호르몬이
넘쳐나나 봅니다..ㅎㅎ
과일 사려고 기다리는 중인데
쥔장이 급하게 쉬야라도 하러 갔나요?
우리나라도 편의점에서 어묵을 팔듯이
베트남 마트에서도 쌀국수를 팝니다.
베트남 공산당 위원회 건물인데
마치. 밤에 보면 귀신 나올 것 같습니다.
남북전쟁에서 미군이 철수하자
남부 베트남군이 모두 재산을 싸들고 도망가고
빈집털이를 성공한 하노이 정부는
4월 30일을 남북전쟁 독립기념일로
지정을 했습니다.
각. 도시에서 4월30일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를 대대적으로 하니,
여행 오신 분들은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베트남조국전선 위원회가 열린다는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여기도 공산당 국방부 건물입니다.
호치민 대통령궁 부근이라 골목길에도
보초가 있고 CCtv가 설치되어
있더군요.
거리로 나서면 들리는 경적소리와
오토바이에서 내뿜는 매연으로
마스크는 필수입니다.
베트남 국기의 뜻은
붉은색은 혁명과 독립을 위한 투쟁에서 흘린
베트남 사람들의 피와 용기를 상징하고
금색은 베트남 민족의 밝은 미래와 번영을
상징합니다.
다섯 개의 뾰족한 가지는 노동자, 농민, 지식인,
청년, 군인의 다섯 계급의 단결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많은 오토바이를 도시에서 없앤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될까요?
응원합니다.
이른 아침, 대바구니에 찹쌀밥을 사러 나온
주민인데 고명을 올리는 중입니다.
가격은 천 원.
베트남 여행을 하면 이 표는
기본으로 가지고 계시는 게 좋습니다.
쓸데없는 경비를 줄이는 알뜰함을
생활화하고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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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사원에 들러 법회 모습을 촬영했는데
베트남 불교에 대해 알기 쉽게 자세하게
소개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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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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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https://www.youtube.com/watch?v=8l2G7aprP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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