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2020/08/183

알래스카 "귀여운 원주민 아이들"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인 아이들을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성선설이나 성악설 등 말을 하지만 저는 성선설을 믿는편입니다. 아이들의 꾸밈없는 얼굴 표정과 그 순수함은 언제 보아도 마음을 맑게 하는 것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어린 시절이 있습니다. 그 어린 시절을 회상해보면서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이제는 지나간 시절이기에 다시 되돌아 갈 수는 없지요. 아이들의 맑고 투명한 영혼은 늘 자신을 되돌아보게 하는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오빠가 그네를 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장면입니다. 태워 달라고 조르지도 않고 너무 착하네요 ^^* 엄마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자 유심히 지켜보는 아이. 너무 똘망똘망합니다. 딸아이와 엄마. 선뜻, 촬영에 임해주는 고운 마음씨에 기분이 너무 좋.. 2020. 8. 18.
알래스카" 태권도 시범경기"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위상은 날로 높아져만 갑니다. 전 세계 어디를 가도 태권도를 만나 볼 수 있는데 알래스카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알래스카 페어뱅스에는 3곳의 태권도장이 있습니다. 이벤트나 축제 때에는 어김없이 등장해서 태권도 시범을 보이고는 합니다. 저 역시도 태권도를 했었고 훈련소에서 태권도 지도도 겸했었습니다. 시범경기를 할려면 꽤나 많은 시간을 들여 사전에 훈련을 해야만 합니다. 그중 한군데서 시범경기를 벌여 그 모습을 모아 보았습니다. 단체로 나와서 품세를 시전하고 있는 모습. 이번에 캐나다에서 열리는 경기에 출전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태권도 시범경기를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열심히 보고 있네요. 시범경기를 치루기 위해 다음 순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어서 벌어진 시범은 호신술입니.. 2020. 8. 18.
알래스카 "말들의 축제 " 언젠가 제주도에 가서 난생처음 말을 타 보았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말 타는 체험은 다들 하는 것 같은데 아무래도 미국이니 말들이 여기저기 목장들이 많아 승마체험은 손 쉽게 접근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Fairbanks 공원에서 조랑말과 일반 말 승마 체험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다운타운 분수대옆 치나 강가에서 조랑말을 타는 재미난 모습을 스케치해 봅니다. 의젓한 모습으로 동생을 태우고 말을 이끄는 어린 누나. 제법 그럴듯 하네요. 사람을 태우기에는 너무나 연약해 보이는 조랑말. 어린양을 데리고 시가행진을 하던 일행들. 어린 소녀 마부가 아이를 태운채 산책을 하고 있네요. 참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강변을 따라 한 바퀴 도는 코스인데, 누나가 제법 말을 잘 이끌고 있네요. 어려서부터 동물들과 함께하.. 202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