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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홍어회3

알래스카 "둑수리가 집에 찾아왔어요" 알래스카 다운타운이나 마트와 소방서까지 곰들이 찾아오고 , 수시로 무스아주머니들은 집을 드나듭니다..그러더니, 이번에는 독수리가 마당 자작나무가지위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옆집에서 닭을 키우는데 아마도 그걸 노리는게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저녁을 먹고 독수리한테 이번에 잡은 훌리건을 줄려고 그랬더니 , 그동안을 못참고 날아갔네요.아마 얘도 지금 훌리건 철을 모르나봅니다.그러니, 여기까지 날아온거겠지요..사람이나 동물이나 정보가 생명이긴 하나봅니다.알래스카니 이런 광경들을 만나게 되나봅니다도시에서도 야생동물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으니축복이 아닌가합니다..마더스데이에는 무언가 먹을일이 많이 생기네요.오늘의 주제는 독수리와 먹방입니다. . .독수리가 집으로 찾아온 까닭은? .독수리가 한발로 앉아 있는 것.. 2017. 5. 15.
알래스카의 먹방 포스팅 예전에 이런 인사가 유행이었습니다. " 잘먹고 잘살자 "저 말보다 가슴에 와 닿으면서 간단명료한말이 없을듯 하지만 , 실행 하기에는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저렇게 아주 간단한 말을 시행 한다는게정말 어렵고 힘드는 이유는 무얼까요?제일 먼저 돈만을 생각해서입니다..무언가를 하다보면 돈은 따라 오기 마련입니다.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서, 그렇다고 그 번돈을펑펑 쓰지도 않을거면서 악착같이 돈을 따라다닙니다.. 오늘은 먹는 이야기로 출발합니다.알래스카의 먹방 포스팅 시작합니다...매일 아침은 늘 야생블루베리 쥬스로 시작합니다.아침을 늘 이걸로 대신합니다.한잔만 마시면 아주 든든합니다. .다소 배가 고픈 것 같으면 밤새 만들어 놓은 맥반석 계란을먹습니다.미리 만들때 소금으로 간을 해서 별도 소금이 필요 없습니다... 2016. 12. 21.
알래스카 " 비는 내려도 별은 뜨고 " 요즘 날씨가 너무 따듯해서 비가 보슬비가 내리네요. 한쪽에는 비가 내리고, 다른 한쪽은 별이 떠서 참 야릇하기도 합니다. 목화송이 같은 구름들은 잔 바람에 실려 두둥실떠가고,처마에는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에 잠못 이루는 밤이랍니다. 오늘은 일상에 대한 소소한 잡담으로 문을 엽니다. 알래스카만의 풍경인 설산이 신비롭게만 느껴집니다. 어느 지인의 대접.냉동 햄버거를 데워서 커피와 함께 식사로 내온걸 보고한숨이 나오더군요.저 냉동 햄버거는 마트에서 1불에 파는거랍니다.밥도 제대로 할줄 모르는 사람인지라 , 참 황당하기도 하더군요. 요금은 비싼데 인터넷이 안되던 이번에 묵었던 숙소 입니다. 실내는 아주 심플합니다.화장실과 욕조도 깔끔한 편입니다. 침대하나와 티브이 한대,티테이블 한대 간소하면서도 아주심플합니다. .. 2015.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