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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현장30

ALASKA의" 할로윈 데이 풍경 2부 " 지난번에 이어 오늘 알래스카의 핼러윈 풍경 2부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에서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를 곁들여 치러지는 핼러윈 행사는 가족들이 모두 참석해서 축제를 즐기는 분위기입니다.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발휘하게 하는 이번 축제는 원주민들의 전통 공연도 같이 치러지기에 아이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배움의 현장이기도 합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합니다. 여기가 할로윈 축제가 벌어지는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입니다. 유명한 조각가의 작품인데 알래스카 원주민들은 까마귀를 제일 신성시 여겼습니다. 까마귀를 사냥하면 바로 구속될 정도입니다. 아이들의 놀이터도 생겼습니다. 자연과 친화적인 놀이터입니다... 2022. 11. 10.
ALASKA " 낚시와 민들레 그리고, 두릅 " 알래스카는 지금 엄청 분주합니다. 산과 들로 그리고 바다로 나가서 일 년 치 먹거리를 장만하기 위해 백야 임에도 불구하고 한시가 아쉽기만 합니다. 다양한 나물들은 그 시기가 정해져 있어 시기를 놓치게 되면 꽃이 피어서 질기게 되니 , 그 시기에 맞춰 나물을 채취해야 합니다. 그래야 일 년 식탁이 풍성하기 때문이지요. 여린 민들레는 샐러드로 먹기 너무 좋습니다. 삼겹살에 쌈을 싸서 먹을 때 같이 곁들여도 아주 좋으며 민들래 김치가 봄의 향기를 만끽하게 해 줍니다. 여성에게 정말 좋은 민들레와 두릅이 한창이라 두릅을 따러 갔습니다. 그리고, 짬을 내서 바다를 찾아 낚시도 해야 했으니 정말 " 바쁘다 바빠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고 있습니다. 그럼 그 현장 속으로 고고~ 두릅을 제법 많이 따왔습니다. 그리고.. 2022. 5. 27.
알래스카"king salmon을 잡으러 갑니다 " 알래스카는 지금 연어 낚시가 한창인지라 여기저기 연어 낚시가 한창입니다. 러시안 리버를 비롯해 앵커리지 도심지 에서도 연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데 강태공들은 하루에도 여러 번 장소를 옮겨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 오늘도 연어낚시가 한창인 곳을 찾아 그 현장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 . king salmon만 올라오는 곳인지라 여기를 찾는 이 들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왕연어를 최고로 치니 아무래도 그 가치는 다른 연어보다 더욱 사랑을 받고 있답니다. . 그럼, 연어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낚시터에 도착하니 이미 먼저 온 이들이 자리를 잡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 저는 구두를 신고 오는 바람에 저렇게 들어가지는 못하고 뚝에서 낚시를 했습니다. . 이미 잡혀온 연어가 깊고 깊은.. 2021. 7. 28.
알래스카" 원주민의 전통 춤 " 알래스카 NATIVE HERITAGE CENTRE 에서 치러진 겨울 축제에서 원주민들의 전통 춤 공연이 있었습니다.저는 너무 자주 보는 춤인데, 지난번에는 같이나가서 한번 전통 춤을 배워 보는 기회도 있었습니다.알래스카에는 인디언을 비롯해 여러 부족의에스키모인들이 살고 있는데 마을마다, 부족마다전통 춤은 다르지만 , 그 분위기는 아주 비슷합니다..대체적으로 전통 춤은 배우기가 쉽습니다.우리네 전통 춤 보다는 배우기가 수월해 주민들도같이 무대에 올라와 춤들을 같이 춥니다..그럼 겨울 축제의 현장으로 출발합니다...관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전통춤 공연장 풍경입니다.남자들이 앉아서 춤을 추는 스타일은 유삑 부족의춤 형태입니다.. .CIULAMTA 라는 뜻은 조상들을 뜻하는데, 유콘 강을 주위로거주하는 유삑 에스.. 2018. 10. 31.
알래스카 " 숲속의 축제현장 " 백야가 한창인 요즈음, 스키장이 있는 Girdwood에서 Forest Fair가 성황리에열렸습니다.일반 관광객들은 그 소식을 알지 못해 만나보는 기회가 없는데 , 여행을 왔다가이런 축제를 만나면 왠지 횡재한 기분이 듭니다..특히,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 아닌지라자유 여행을 하는 이들이나, 현지인들이 주로찾는 곳이기 때문입니다..작년에는 축제의 한 가운데 곰이 나타나 많은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곳이기도 합니다.숲 속에서 벌어지는 그 축제의 현장 속으로달려가 봅니다...알래스카 스키장 가는 길목 숲속 공원에서 치러지는축제의 현장입니다.. .오늘은 차량과 사람 구경을 아주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 .엄청 넓은 공터가 있슴에도 불구하고 , 주차할 곳이 없어병원이 휴무인 주차장에 유료 주차를 해야만 했습니다... 2018. 7. 10.
알래스카 " 훌리건과 산양 " 5월초부터 훌리건 시즌이 시작되어 지금 한창 시즌인데,훌리건이 요새며칠 올라오질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연이어 삼일째 갔는데, 허탕만 치고 나물만 캐고 오게 되네요.다음 주나 되어야 제대로 올라올 것 같은데지난주 일요일에는 많이 올라 왔다고 합니다..오늘도 역시 마찬가지로 비가 많이 내려훌리건 잡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더군요.딥넷으로 한번 건져 올리면 10마리 이상잡혀야 하는데 , 연 사흘째 한마리를 겨우잡을까 말까 하네요..훌리건 현장으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이게 바로 훌리건입니다.비린내가 나지않는게 특징이기도 합니다.. .평소라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야 하는데이렇게 사람이 없네요.. .갈매기와 독수리만 훌리건을 노리고 몰려들고있습니다.. .훌리건 시즌에 이렇게 안 잡히는 경우는 처음 인 것같습니.. 2018. 5. 20.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설경" 아이디타로드 개썰매 경주가 벌어지는 윌로우 호수를 하늘에서 드론으로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헬기와 경비행기가 수시로 오가는 바람에 가까이서는 촬영 하기가 다소 힘들어조금 떨어진 곳에서 개썰매 현장 주변을스케치 해 보았습니다..사진과 드론 영상으로 알래스카의 설원의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시기 바랍니다...여기는 얼어버린 윌로우 호수의 아이디타 로드 개썰매 경기장 입니다... .워낙 호수가 두껍게 얼어 매년 여기서 아이디타로드개썰매가 출발을 합니다... .윌로우라는 마을의 풍경입니다... .차를 세울 수 있는 공간에는 수많은 차들이모두 주차되어 있습니다... .저 맞은편에는 이미 차들로 가득 차 더 이상 주차공간이 없습니다... .높은 건물 하나 없는 숲과 툰드라만 펼쳐져 있습니다... .우측 도로는 페어뱅스 .. 2018. 3. 7.
알래스카 " 눈 조각 대회 " 알래스카 겨울의 최대 축제인 Rondy 패스티벌이 한창입니다.지난달 부터 열린 론디 축제는 알래스카의겨울을 찾은 이들에게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 거리를 선사해줍니다..앵커리지 기차역 부근에서 열린 2018Snow Sculpture Competition(눈 조각 축제)는 론디 패스티벌 이벤트중 하나입니다..소소한 대회이긴 하지만, 겨울의 정취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눈 조각대회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현수막 앞에서 다들 인증샷을 찍는 모습을 보니흐뭇하네요.중국 여인들인데, 알래스카에 살고 있더군요....조금 쌀쌀할 정도의 날씨인데도 사람들이 계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눈 조각들이 따듯한 날씨로 많이 녹았습니다.그래서 디테일한 부분들이 많이 무너졌네요... .학생들의 작품들은 대대가 만화영화의.. 2018. 3. 3.
알래스카 의 선사시대 공룡들 선사시대의 알래스카에는 매머드 초원이 있어 수많은 공룡들이 살고 있었습니다.5천만년 전에는 걸어 다니던 고래도 있었으며북극의 사막도 존재 하였습니다..지금은 북극 지역은 빙하로 둘러 쌓여 있지만메머드 초원이 자리하고 있었다는게 믿기지않을 정도입니다..빙하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수많은 공룡들이 알래스카에서 자리를 감췄지만 , 그 공룡들의흔적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습니다..오늘은 고고학자들이 해안선을 따라 공룡들의흔적을 더듬어 화석을 발굴하여 전시를 해서그 현장을 다녀 왔는데, 앵커리지 박물관에서열린 "CRUISIN 'THE FOSSIL COASTLINE"을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에도 하마가 살고 있었네요.이집트 전쟁때 하마를 이용해 적을 물리친 일화가 아주 유명하지요. . .커크존슨을 비롯한 고생물학자.. 2017. 12. 19.
알래스카 " 원주민의 가을축제" 알래스카는 이제, 겨울 초입이지만 원주민에게는 가을 막바지의 의미가있는 10월입니다. Alaska Native Heritage Center에서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들의 가을 축제가열렸습니다..굳이, 가을이라고 우긴다면야 어쩔 수 없지만 오렌세월 그들에게는 10월이 가을이었나봅니다.오늘, 원주민들의 가을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에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아 잠시 그들만의가을 축제 현장을 돌아 보았습니다..할로윈 복장 콘테스트도 열리고 , 전통 춤을 선보이며, 그들만의 축제가 열리는 놀이마당으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앵커리지 외곽에 있는 원주민 문화유산센터 빌딩입니다. . .우리네 민속촌 처럼 원주민의 주거형태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 .직원이 입구에서 색다른 의상을 입고 반겨주십니다. . .여기 한국인 입양아 .. 2017. 10. 29.
알래스카 " 오토바이들아 다 모여!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봄을 맞이하며 그 기념으로 오토바이들을 집합 시켰습니다.봄이오면 제일먼저 신나 하는게 바로 오토바이입니다..그리고 눈으로 가득해 얼었던 도로를 봄이 되면서 처음으로 누비고 다니는게 바로오토바이입니다..온동네 오토바이들이 다 모여 선을 보이는 "Motorcycle show" 가 벌어지는 현장으로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오토바이의 대명사 " Harley Davidson"이 전문 부스를 차려오토바이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흥분과 설레임을 안겨주었습니다. .누가 하늘에 낙서를 해 놓았네요.저렇게 교차하며 전투기들이 하늘을 누비며 다닙니다. .오토바이를 타고 모두 마실을 나와 주차장을 가득 메웠습니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이란 말이 미국에서도 적용이 되나봅니다.푸드트럭이 미리 먼저 왔었습니다... 2017. 4. 16.
알래스카 " 결혼 피로연 풍경 " 결혼식장에 가면 의례 기대되는게바로 결혼 피로연이 아닐까요?.축하를 해주러 온 하객들도 은근히 기대하는게 바로 피로연 풍경입니다.한국에서는 보통 피로연때 피로연이 끝나고뒷풀이는 신랑신부들만 합니다.그러나, 미국에서는 하객들과 다같이파티를 하는게 풍습입니다..알래스카에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피로연과함께 파티를 하는데 오늘 그 현장으로가 보도록 하겠습니다..피로연 메뉴도 사뭇 궁금 합니다.그럼 가 볼까요? .피로연장에는 하객들이 모두 자리를 잡고 신랑과 신부를 기다립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교회식구들입니다. .저도 돌아다니면서 하객들의 즐거운 표정을 스케치 하였습니다. .곳곳에 아는 지인들의 얼굴들이 많네요.반갑습니다. .백인들도 많이 보이는게 한인 2세들의 결혼식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식사가 끝나면 바.. 2016.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