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촬영24

ALASKA " 드론과 축제의 현장 " 오랜만에 드론으로 촬영한 사진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호수가 정말 환상적인데 지금 비싼 장비를 사놓고 잘 활용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네요. 그리고, 잠시 축제의 현장에도 들러 스케치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를 늘 소개하지만 소개하면서도 그 매력에 늘 풍덩 빠지고는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경치와 풍광을 소개합니다. 모처럼 축제라 주민들이 모두 몰려나와 사람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워낙 땅이 넓은지라 사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좀 더 비근한 예를 들자면 서울 크기만한 땅에 한 가구가 사는 곳도 있답니다. 알래스카 크기가 한국의 15배 규모이지만, 인구는 불과 72만 명에 불과합니다.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겨 그 위에 슈거 파우더를 뿌린 간식거리입니다. 가격은 10.. 2022. 7. 13.
알래스카 " 가을과 독립영화 "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만든 영화 제목이 " 가을"이었습니다. 내용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어긋난 인연을 주제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콘티를 짜고 , 연출까지 한 독립영화라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촬영장비 렌탈 업체에서 독일 아리 조명과 달리, 지미집 등 수많은 장비들을 렌털하고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제법 작동이 잘 되는 필름 카메라와 부속 장비 등을 대여하고 연출부와 촬영팀, 조명과 녹음 부원을 구성해 장소 헌팅과 배우 선정까지 정말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녹음 장비도 빌렸지만 현장음이 중요해 후시 녹음을 생각하며 촬영 일지를 작성해 매일 저녁이면 회의에 회의를 거듭했었지요. 최종 촬영 일정을 수립하고 , 배우들과 사전 리딩을 갖고 슛을 들어갔습니다. 지금.. 2021. 9. 23.
알래스카" 빙하의 중심에서 카약킹 " 알래스카의 바다빙하앞 수많은 유빙들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일은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남습니다. . 단지, 유빙들이 언제 무너질지 몰라 상당한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다는겁니다. 이번에 촬영을 하면서도 빙하가 뒤집어지는 위험천만한 일이 발생 하였는데, 실제 앞에서 그 상황을접한 저는 매우 놀랐습니다.. 유빙이 무너져 내리거나 뒤집어지는데 정신이아찔하더군요. 절대 유빙 5미터 근처는 접근하지 말아야합니다. 그리고, 행여 노로 유빙을 건드리거나 손으로 유빙을 만지는 행위는 거의 자살수준입니다.. 보는이로 하여금 손에 땀을쥐게 하지만 안전수칙만제대로 지키면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시원한 유빙에서의 카약킹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카약을 의외로 많이들 무서워 하시는데 10분만 교육을 받으시면 누구나 무난하.. 2021. 8. 21.
ALASKA " 북극 에서의 험난한 촬영" 지구의 끝, 최고의 오지인 북극에서 촬영을 한다는 건 결코 쉽지만은 않습니다. 장갑을 끼면 , 아무래도 셔터를 누르는 감각이 둔해서 맨손으로 찍어야 합니다. 정말 손이 얼정도가 되면 다시 장갑을 끼고, 다시 장갑을 벗은다음 , 세찬 눈보라와 혈투를 벌이게 됩니다. 그만 찍을 까? 이 정도에서 멈출까? 끊임없이 자신과 타협을 합니다. 그러면서도 연신 셔터를 눌러대는 습관에 의해 한 시간 두 시간 시간은 자꾸만 흘러갑니다. 자신과의 싸움? 맞습니다. 대충 찍으려는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 안일함을 추구하게 됩니다. 나중에 결과물을 보고, 후회를 합니다. 더 찍을걸... 아직, 채 얼지 않은 북극해를 찾아 파도를 찍는 장면입니다. 파도를 찍어서 뭐하려고? 손가락은 점점 마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세찬 눈보라가 .. 2020. 11. 30.
알래스카" 어린 산양 가족을 만나다" "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모 여삽니다. 길을 가다가도 만나고 집 근처로 나타나거나 , 산책을 하다가도 만나게 되는 게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산양 가족을 만났습니다. 웬일로 산양들이 세 가족이나 모여서 단란한 한때를 갖더군요. 정말 운이 좋아 산양 가족을 촬영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지금은 사냥철이라 행여 이들이 불상사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어린 산양은 정말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저를 쳐다보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산양은 1,000m 이상의 침엽수림을 좋아하며, 바위·절벽 끝·산맥의 공터에서 항상 볼 수 있으며, 거의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삽니다. 추위에 강하나 폭설이 내리면, 다소 낮은 산림지대로 내려오기도 하지요. 길을 가는데 .. 2020. 9. 1.
Alaska" 세상에서 특별한 사진들 " 오늘은 그동안 제가 찍은 사진 중 아주 특별한 사진들로만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인간극장에 나왔던 dog sledder Musher 인 서현철 선수 부부와 곰 발바닥 요리와 한국 최초의 전투 헬리콥터인 " 수리온" 그리고, 매년 미공군과 합동 훈련을 하는 우리나라 공군기, 셀폰 촬영을 위한 짐벌 기구를 unboxing 장면 등을 소개합니다. 소중하고 진귀한 사진들이라 그 어디에서고 만나 볼 수 없을 테니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은 특별하고도 진귀한 장면을 만나 볼 수 있을겁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우리나라 전투기가 한국에서 출발해서 알래스카로 오는 장면입니다. 매년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를 기점으로 군사 훈련을 재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든 전투 헬리콥터인 " 수리온"입니다. 혹한기 가동 훈련을 테.. 2020. 6. 10.
Alaska " 드론 영상 "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찍은 툰드라의 풍경 그리고, 호수와 낭만이 공존하는 곳. 알래스카 여행은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2020. 2. 9.
알래스카" 하늘에서 내려다 본 우리동네 " 그동안 드론을 잘 사용을 하지 않아 너무 무심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드론을 사용해 우리 동네를촬영해 보았습니다..눈이 제법 많이 내려 눈을 치우느라 다리에 알이 배겨 버리고 말았습니다.눈을 치우고 나서, 앵커리지 미드타운에있는 우리 동네를 드론을 이용해 하늘에서내려다 보았습니다..박진감 넘치게 촬영을 해야 하는데 , 동네를촬영 하다 보니, 다소 박진감은 없는 것 같습니다.외곽으로 나가 멋진 설경을 촬영 해야 하는데워낙 눈이 많이 내려 차일 피일 미루고 있는데조만간 날이 좋아지면 , 조금 멀리 나가 멋진풍경을 담아 보도록 하겠습니다...하늘에서 내려다 본 앵커리지 미드타운입니다.. .저 도로는 제가 제일 많이 이용하는 C st 입니다.도로 맨 끝에서 스워드 하이웨이와 만나게 됩니다.. ... 2019. 2. 6.
알래스카" 송구영신 예배 " 제가 원래 포스팅에서는 되도록이면 종교 이야기는 하지 않는데, 해가 바뀌는 오늘 하루만제가 다니는 교회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교회에서 촬영을 담당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모든 영상은 제가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제가 다니는 교회는 알래스카 한인 장로교회인데저는 교회를 한번 다니면 옮기는 스타일이 아닌지라처음부터 오늘까지 다니고 있습니다.각설하고, 송구영신 예배 출발 합니다...알래스카 한인 장로교회 입니다.. .늦은 밤임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는 차량들이 가득 넘쳐나고있습니다.. .연단에는 송구영신 예배 준비가 끝나 있었습니다.. .떡만두국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떡만두국을 먹은 후 , 윷놀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소고기도 가득 넣었습니다.. .짠! 떡 만두국이 탄생하였습니다.두 그릇을 먹었.. 2019. 1. 1.
알래스카 " 하늘에서 내려다 본 바다 " 오늘도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려보았습니다. Turnagain Arm 바다를 끼고 기차와 함께 달리는 하이웨이의 풍경이 알래스카만의독특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많은 관광객이 잠시 간이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물이 빠진 바다를 감상하는데주저하지 않았습니다.이제는 많이 녹아버린 잔설이 쌓인 산들과드러난 갯바위에 올라 저마다의 낭만을연출하는 이들이 있어 그들을 모델로 뷰파인더에담아 보았습니다..메마른 기찻길의 풍경도 같이 드론으로 촬영을해 보았습니다...구름도 잠시 졸고 있는 듯 나른한 알래스카 여름의풍경입니다.. .여인들은 바닷가 가까이 다가가 다들 인증샷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참 독특한 친구네요.의자까지 준비해와 책을 읽고 있는 남정네입니다.. .조금이라도 더 바다에 가까이 다가가려는 이들이.. 2018. 7. 20.
알래스카" 앵커리지 심층분석 "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을 한 눈에모두 알아 볼 수 있을 항공 사진들을위주로 포스팅을 해 보았습니다.제가 여행 할 지역을 한 눈에 찾아봐도잘 나타나지 않더군요.그래서, 오늘 앵커리지 미드타운 전경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대한 도시 설명도같이 곁들이고, 역사 이야기도 함께 합니다..촬영 지점은 미드타운 중앙지점인 도서관이있는 오리공원에서 촬영을 했으며 실시간사진과 영상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여기는 앵커리지 미드타운 중앙에 위치한 일명 오리공원이라는곳 입니다.. .알래스카 인구중 약 40%가 거주하는 앵커리지에는 30만명이 거주하는 알래스카 최대의 도시이지만 인구밀도는 상당히 낮습니다.. .저 멀리 쿡인렛 바다가 인접하고 있는 항구도시이기도합니다.. .앵커리지와 페.. 2018. 3. 30.
알래스카 " 설산과 야구장 " 4개의 야구장이 있는 곳에 뒤편으로 아름다운 설산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눈을 맑게 하고, 야구를 즐기는데이보다 환경이 아름다운 곳은 없을 것 같습니다..보통 골프장이 바다와 해안가를 끼고 있으면각광을 받는데, 이렇게 야구장이 설산을끼고 있다는 게 너무나 환상적인 야구장이아닐까 합니다..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눈이편안해지는 야구장으로 가 보도록하겠습니다. .드론으로 일부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첨부합니다...설원과 설산을 배경으로 야구장이 있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듯 합니다.. .총 4개의 구장이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과 화장실등 공용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 .두마리의 세퍼트를 데리고 자전거를 타며 산책을 즐기는건강한 미인 아가씨입니다.. .여기도 곰이 내려오는 곳이라 쓰레기통이 철로.. 2018.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