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길1 알래스카 " 가을낭만의 드라이브"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난후의 한적한 가을길은 쓸쓸 하기보다는 여유롭고 한적하면서도 낭만이 깃든가을길입니다..나드리의 여유를 한껏 부리면서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디날리를 향하는 내내 작은 풍경 하나하나가싱그럽게 다가와 옷깃을 여며주는 시간이었기도 하였습니다. .토끼가 겁도 없이 곰 옆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물론, 곰은 그냥 조형물이지만 실제 곰이 나타나도 저렇게태연 하다면 큰일이 아닐까요?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토끼는 야생일 것 같습니다. .도로옆 만물상은 늘 그자리를 지키며 오가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여기도 토끼가 있네요.아주 토실토실하게 살이 올라 마치 겨울잠을 자기위해 몸집을 불리우는 것 같았습니다. .직접 기른 닭이 낳은 계란을 팔고 있네요.직접 기른 닭에서 나는 계란은 .. 2016. 10.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