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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아이들11

ALASKA " SKI 타기 좋은날 ! " 알래스카는 이제 스키 타기 좋은 계절입니다. 보통 가족단위로 스키장을 찾아 아이들과 함께 겨울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날도 따듯해서 스키를 즐기기에는 너무나 좋네요. 저는 갑자기 부대찌개가 생각이 나서 스키장에서 돌아오자마자 부대찌개를 얼큰하게 끓였습니다. 라면 사리도 넣고 치즈도 두 장 얹어서 부대찌개 분위기를 흠뻑 냈습니다. 오늘 부대찌개 어떠신가요? 알래스카 초등학교에는 스키 동아리가 있어서 학교 마당에서 스키를 타는 시간을 갖는데 , 이렇게 단체로 스키장으로 와서 스키를 타는 학급활동을 갖습니다. 운동용품실에 가면 스키들이 상당이 많이 놓여 잇더군요. 주차장도 넉넉해서 주차 하기에 아주 알맞은 스키장입니다. 이제는 보드가 대세더군요. 4살짜리가 스키를 타는데 거의 프로급이더군요. 여기 스키장은.. 2023. 1. 11.
알래스카" Seward의 해양박물관 1부" 오늘은 Seward에 있는 해양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해양동물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많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법 됩니다. 살아있는 산 교육이 될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스워드 앞 바다에 살고 있는 물고기들과 다양한 조류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해양박물관이 아닌가 합니다. 스워드에 오시면 한번정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바다와 설산이 자리잡은 다운타운 맨 안쪽에 해양 박물관이 있습니다. 전망 좋은 박물관이랍니다. 건물 형태가 해양박물관인지라 다소 특이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있어 이층으로 올라가서 관람을 하면 .. 2021. 7. 13.
ALASKA "Point lay Kali school 사진전을 열다"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이 모여사는 작은 마을인 point lay 는 총인구가 179명입니다. 작지만,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에 학교라고는 달랑 하나입니다. 온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이 늘 학교로 몰려와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도 즐기고 , 컴퓨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기며 삽니다. 이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 삶은 어떠한지 그래서, 아이들의 순박한 모습을 담은 미니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다 같이 한번 보실까요? 여기가 바로 Point lay Kali school입니다. 바로 학교 로비입니다. 그 모진 바람이 부는데 용케 찍은 사진들입니다. 숨을 멈춰가며 찍은 사진입니다. 워낙 스톰이 자주 오고, 눈보라가 심해 저렇게 펜스를 쳐 놓았습니다. 눈보라가 불면, 앞이 보이지 않을 정.. 2020. 11. 26.
알래스카 " 여름을 즐기는 아이들 " 알래스카 하면 다들 이글루와 얼음,혹독한 추위만을 생각하시는데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여름에는 덥지만 그늘에만 들어가면 아주 시원합니다. 습도가 낮아 끈적거림이 없는 게 특징이며 다들 여름을 즐기는데 주저함이 없습니다. 특히, 연어와 광어 낚시철인지라 이들은 일년중 제일 고대하던 계절이기도 합니다. 모두들 휴가를 즐기거나, 연휴를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동안 모아 놓았던 휴무를 여름과 가을에 모두 사용을 합니다. 휴일을 적립을 하다보면 100일이 훌쩍 넘는 일도 많습니다. 어떤 한인분은 300일을 적립을 해 놓으셨더군요. 오늘은 Chena river 에서 너무나 즐겁게 여름을 보내는 아이들이 있더군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나게 놀길래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갑자기 달려오는 배에 놀라 허.. 2020. 8. 19.
알래스카" 빙하 암반수와 노을 " 그동안 너무나 애용을 했던 빙하 암반수 약수터가 이번 지진으로 폐쇄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낙석이 떨어지고 , 앞으로도 낙석의 위험이 있는지라 철저하게 금지가 되어 버리고이제는 바라만 봐야 했습니다.오호 통재라 !주민들에게 사랑을 받던 빙하 암반수를 맛볼 수없다니 정말 아쉬움이 가득합니다..얼어붙은 늪지에서 스케이팅을 즐기는 아이들과붉게 타 오르는 노을 풍경 속으로 초대 합니다...지난 밤에 내린 눈들이 자작나무 가지 위에 곱게 쌓였습니다.. .일반적인 눈 꽃은, 기온의 급격한 변화로 이슬이얼어 붙어 생기지만, 이번 눈 꽃은 말 그대로 눈이 쌓여생긴 눈 꽃입니다.. .Fireweed 위에 탐스런 눈이 소복하게 쌓였습니다.. .아침 햇살에 더욱 은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이럴 때, 나무 밑을 지나가다가.. 2018. 12. 8.
알래스카 " 송어 낚시와 바람소리 " 지금이 연어 낚시 철이지만, 호수에서는송어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많습니다.아이들이 낚시에 대해 조금 더 친밀해지기 위해 송어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이알래스카다운 모습들이었습니다..바람소리가 좋아 숲을 찾았습니다.영화 "봄날은 간다" 에서 유지태가 자연의소리를 녹음 하는 장면이 있는데,저도 문득그 장면이 생각나서 바람소리를 영상에담아 보았습니다..이영애와 유지태가 출연했던 이 영화의 유명한명 대사가 생각나네요." 라면 먹고 갈래요?""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바람이 호수 위를 어루만지며 지나가기에 수면이물고기의 비늘처럼 잘게 파장을 일으킵니다. . .낚시에 대한 안내문인데 놀라운 건 송어를 언 리밋으로잡을 수 있답니다.. .저 자리가 아주 명당이네요.. .아이들도 낚시에 열중하는 모습인데 미끼를 구데기를.. 2018. 6. 18.
알래스카" 마타누스카빙하(Matanuska Glacier)" 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Matanuska Glacier)를하루 코스로 일정을 잡아 주변의 소소한볼거리들과 함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단순히 빙하 트래킹만 하는게 아닌,중간중간 가면서 들러서 휴식겸 들러보는코스입니다..보통 꼭지점 찍듯이 여행을 하는데 , 그런 여행사 코스가 아닌, 실제로 알래스카를 즐길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라마 동물 농장과 아주 오래된 농기구 전시장과숨어있는 절경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선사합니다...우선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따라 페어뱅스 쪽으로 방향타를 잡으시면 됩니다. 50여분을 달리다가 팔머로 빠지는인터체인지가 나옵니다.그 길만 타고 발데즈쪽으로 달리시면 팔머다운타운을 거치게 되는데 다운타운에는 대형마트와 중국음식점, 혹은 샌드위치를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다운.. 2017. 5. 5.
알래스카 " Mother Cabrini Shrine"를 가다 이탈리에서 태어난 Mother Cabrini 는 로마교황의지원을 받아 최초로 귀화한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St. Frances Xavier Cabrini, M.S.C.가 정식명칭인데어릴적부터 인도와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다니면서여성공동체를 설립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역사적인 사실들은 재미가 없는 관계로 모두 생략을 하고Mother Cabrini 는 미국에 귀화를 한뒤 많은 학교를 설립하고 ,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선교활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미국 곳곳에 이름을 딴 학교들과 사회복지시설들이많으며 지금도 그 종교와 사회적 활동들이 활발하게펼쳐지고 있습니다..1850년 7월1일 태어나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1917년12월 22일 67세의 나이에 사망을 하였습니다.매년 11월 13일이 축제일이기도 합니다.... 2017. 4. 10.
알래스카 " 스워드의 해양 박물관 1부" 오늘은 스워드에 있는 해양박물관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해양동물을 생생하게 만날수 있는 곳이기도하기에, 많은이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오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제법 됩니다. 살아있는 산 교육이 될수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오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해양박물관이 아닌가 합니다.스워드에 오시면 한번정도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바다와 설산이 자리잡은 다운타운 맨 안쪽에 해양 박물관이 있습니다.전망좋은 박물관이랍니다. 건물 형태가 해양박물관인지라 다소 특이한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매표소가 있고 이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있어 이층으로 올라가서 관람을 하면 됩니다. 이층에 올라가 1층입구를 찍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전시되어 있.. 2015. 7. 6.
ALASKA "People in the Arctic " 북극의 사람이 살아가는 방법은 어떨까요? 아무리 오지고, 험한 곳이라도 살아가는 방법은 다 같지 않을까요?길거리에서 만나는 그들의 표정은 늘 한결같이 밝기만 합니다.어둡거나 고민에 젖은 표정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오늘 하루에 만족하면서 , 비록 그곳이 춥고 척박하다 할지라도 , 그들은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잘 살아 갑니다.그럼 그들을 만나 보도록 할까요? 이곳의 교회입니다.예배를 알리는 종하나, 그리고 간단한 홀이 다지만, 이들에게는 이곳은모든게 시작되고, 끝이 되는 곳 입니다. 영하 섭씨 20도의 추위지만 아이들은 이런 추위들도 아랑곳 하지않고 이렇게 밖에서 눈을 지치는데 열성이랍니다. 아 버지가 아이들을 데리고 저렇게 태우고 다니면서 놉니다.이 추위속에 타는 ATV 엄청 춥답니다.에스키모인들이라 아무.. 2014. 11. 26.
ALASKA "Point lay Kali school 아이들의 천국"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이 모여사는 작은마을인 point lay 는 총 인구가 179명입니다. 작지만, 오손도손 모여사는 마을에 학교라고는 달랑 하나입니다. 온동네 아이들과 주민들이 늘 학교로 몰려와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도 즐기고 ,컴퓨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즐기며 삽니다. 이들이 매일매일 살아가는 모습은 어떨지 그리고 , 삶은 어떠한지 그래서,아이들의 순박한 모습을 담은 미니 사진전을 열었습니다. 다같이 한번 보실까요? 여기가 바로 Point lay Kali school 입니다. 집에서 인터넷이 전혀 안되니 , 날이 밝으면 모두 학교로 몰려옵니다. 아이들이나 젊람은 청춘들도 마찬가지로 학교로 나와 게임 삼매경에 빠진답니다.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얼굴에서 늘 미소가 떠나지 않는답니다. 아무리 .. 2014.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