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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시니어센터4

알래스카" 시니어 센터와 거리풍경 " 우연히 지나가는데 깔끔한 건물이 보이길래 들어갔더니 , 도서관과 시니어 센터가 있더군요. 각 , 클래스가 있어 자수를 비롯해 취미활동별로 그룹을 만들어 활동을 하는데, 재미난 건 바로 빙고를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나라 국산품 애용 하고 같은 게임인데, 당첨되면 뭘 주는지는 미쳐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카지노가 없어 많은 빙고장이 있는데 상금이 최고 5백불까지라고 하는데 저는, 한 번도 가 본 적은 없는데 거기에 빠진 이들은 매일 출퇴근 도장을 찍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걷다가 만나는 거리의 작은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CENTER 스펠링이 다소 다릅니다. CENTRE라고 스펠링이 다른 게 특징입니다. 다양한 취미반 교실들이 많더군요. 노인을 위한 빙고장입니다. 백여 명이.. 2019. 11. 1.
알래스카" Seward 4부" 드디어 오늘 Seward 4부순서가 되었네요.알래스카 관광지로서 스워드가 제법 널리알려져 이 곳을 찾는이들이 많습니다. 빙하투어가 제일 주를 이루며, 그다음이 아마 낚시가 아닌가 합니다. 자! 그럼 4부 출발 합니다. .대형 크루즈가 발데즈,위디어,스워드로 입항을 합니다.많은 여행객들이 여기서 기차를타고 디날리로 이동을 합니다. .RV 파크와 텐트촌이 바닷가에 있어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간판을 못 세우니 저렇게 처마를 글씨로 도배를 했네요.아이디어가 좋네요. .캠핑촌이 경치가 끝내줍니다.지금이 썰물때네요. .다람쥐가 뭘 저리도 맛나게 먹는걸까요? .새 한마리가 정원을 걸어다니네요. .지금이 한창 할리벗 더비가 치러지고 있습니다.현재 1위가 179.8파운드네요.대단합니다. .여객선 앞에서 연어낚시가 한.. 2016. 6. 29.
ALASKA " Granny Teacher 를 소개 합니다 "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걸 이번에 절실하게 느꼈습니다.올해 만 83세인 할머니 선생님을 만났습니다.57세에 미국을 오셔서 초등학교만 일제시대에나오신 학력으로 영어를 공부하셨습니다. 독학으로 영어를 공부하시더니 , 영어문법 책을내실 경지에 도달하셨습니다. 그것뿐만 아니라 , 컴퓨터 엑셀,워드등 모두 독학으로 공부를 하셨답니다. 그리고, 갈고 닦은 실력으로 미국 Senior center에서 백인을 상대로 컴퓨터 강의를 하시고 계십니다. 83세의 정력적인 정점남 선생님을 소개 합니다. 앵커리지 장로교회의 김성관 목사님과 정점남 할머니이시랍니다. 오늘 할머니 선생님을 뵙기위해 Anchorage 에 있는 Senior center에들렀습니다. 할머님은 이곳 ,대학교인 UAA에도 입학을 하셨는데, 도중에 할아버지 께서.. 2015. 1. 7.
ALASKA" 베링해의 바다 " 많은분들이 식당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구체적으로 세세히 말씀드리면 식당 업주들이 너무나 배타적인지라 항의가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메일을 통해 문의를 하시면 성의껏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양해를 거듭 부탁드립니다. . 알래스카 북극지방으로 갈수록 사계절의 온도차가 미미해 집니다. 오일이 나오는 푸르드베이를 가고 싶어도 여름에는 너무나 바쁜 일정으로 뒤로 미루게 되고, 겨울에는 추위로 갈 엄두를 못냅니다. . 제가 만난 원주민들은 한국 시골의 순박한 분들의 이미지를 떠 올리게 합니다. 처음 만나면서도 반갑게 인사를 하고, 인사를 받아주는 정이 가득 넘치는 민족이었습니다. 같은 유색인종으로 더더욱 친근감이 드는 그들이었습니다. 베링해를 끼고 사는 그들에게 바다는 어머니의 품이었고, 삶의 지혜였습.. 2014.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