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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스포츠용품점5

ALASKA " 얼음 낚시 시즌이다 ! " 이제 동네마다 다 있는 호수가 꽁꽁 얼었습니다. 얼음낚시 시즌이 도래했습니다. 보통 연어나 무지개 송어를 낚아 올립니다. 연어들은 산란을 마친 후, 아직 채 바다로 나가지 않은 연어들이라 크기가 크지는 않습니다. 무지개 송어들도 아직 채 크게 자라진 않아서 재미로 잡는 취미활동 중 하나입니다. 나 홀로 낚시를 즐기기보다는 보통 가족이 다 함께 출동해서 낚시라는 공동의 관심사를 즐기는 행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보통 부인은 대동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아이들은 꼭, 대동을 합니다. 다양한 낚시용품을 파는 종합 스포츠 용품점을 들렀습니다. CABELRA, S라는 쇼핑센터를 들러 겨울 낚시용품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사냥과 낚시용품 전문점입니다. 다양한 총들과 낚시용품들의 천국이라.. 2022. 12. 3.
ALASKA " 낚시용품과 고비와 대나물 "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오면서 알래스카 전역은 강태공들의 놀이마당이 되었습니다. 산과 들에는 갖가지 나물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쑥쑥 자라고 있으며 , 백야로 인해 자칫 그 시기를 놓치면 훌쩍 커버린 나물들이 내년을 기약합니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가히 성지라 불리우는 스포츠용품점에는 낚시용품과 캠핑 제품을 구입하려는 이들로 붐비기만 합니다. 초보자들에게는 하루종일 구경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숙달된 강태공들은 자기가 살 것만 미리 메모를 해와 구비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 자기도 모르게 이거 저거 자꾸 손이 가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낚시용품들이 창고 가득합니다. 이점을 제일 유의하셔야 합니다. 가시오갈피 두릅과 고비 그리고 대나물을 소개해 드립니다. 저는 겨울에도 자주 옵니다. 겨울에.. 2022. 5. 17.
ALASKA " 이런 총 어떤가요? " 미국이라는 나라는 총기가 합법화되어있어 누구나 총을 소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 무기들이 있더군요. 저격용 총이나 수류탄, 기관총 등 정말 사람을 살상할 목적으로 여겨지는 총포물을 왜 파는지 이해가 잘 가지않더군요. 야생동물이나 괴한으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무기는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총포류도 같이 판다는 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옥션이나 벼룩시장 혹은 일반 마트에서도 아주 손쉽게 총기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각종 총기류에 대한 제조와 탄약류 제조에 따른 각종 기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 미국 땅에 발을 내딛고 다양한 총기들을 보고 은근히 겁을 먹었습니다. 그 어디에나 정신 이상자들은 꼭, 있기 마련이지요... 2022. 4. 22.
Alaska " 낚싯대와 노인 아파트" 낚시가 비수기인 지금 이맘때는 스포츠용품점에서는 Big Sale을 합니다. 오늘 들른 알래스카 최대의 스포츠용품점에서 득템을 했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낚싯대를 발견했는데, 50% 세일 중이더군요. 통 릴에 연성 낚싯대인데 첫눈에 바로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낚싯대를 구입했답니다. 마치 소원성취한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대형 스포츠 매장 안 풍경입니다. (셀폰 사진들입니다 ) 여기 등장하는 모든 동물들 박제는 실제입니다 다양한 야생동들의 박제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사는 야생동물들을 모두 박제하여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아 손님들이 모두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알래스카의 상징인 경비행기도 천정에서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추운 산악지역에서 사는 OX입니다. 북극곰도 여기서 놀고 있.. 2021. 2. 20.
Alaska "낚시와 노인아파트" 낚시가 비수기인 지금 이맘때는 스포츠용품점에서는 Big Sale을 합니다.오늘 들른 알래스카 최대의 스포츠용품점에서 월척을낚았습니다. 정말 마음에 드는 낚시대를 발견했는데, 50% 세일중이더군요.통릴에 연성낚시대인데 첫눈에 바로 반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 낚시대를 구입했답니다.마치 소원성취 한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대형 스포츠매장 안 풍경입니다. 다양한 야생동들의 박제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사는 야생동물들을 모두 박제하여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아손님들이 모두 여기서 인증샷을 찍고는 합니다. 알래스카의 상징인 경비행기도 천정에서 날아 다니고 있습니다. 추운 산악지역에서 사는 OX 입니다. 북극곰도 여기서 놀고 있네요. 흑곰만 보면 웅담이 생각나시나요?..ㅎㅎㅎ 앵커리지 바다에도 간혹 나타나.. 2015.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