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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서점2

알래스카 " 비,눈 그리고 노을" 요새는 늘 날씨가 오락 가락 하네요. 날씨가 따듯하니 비도 내렸다가 다시눈으로 바뀌어 펑펑 내리기도 합니다..도로는 눈이 녹아 진흙탕인지라 세차는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그저 주유소에서 유리창 닦는게 다랍니다..스키장도 갔다가 서점도 들르고 마트도 들르고함박눈 내리는 가문비 나무 숲속에도 가 보았습니다... .비 내리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려 보았습니다... .스키장에 도착 했는데 비가 내리면 눈이 굳어져오늘은 스키타기는 애매한 날씨네요... .비가 내리니 눈들도 많이 녹아 질척 거리기시작 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탈까 했는데 날이 우중충 해서 포기 했습니다... .돌아오는 저녁길은 벌써 어스름이 깔리기 시작 했습니다... .바다 끝 하늘 커튼이 아주 조금 열려 노을이 살포시얼굴을 내밉니다... ... 2018. 3. 16.
ALASKA " 작은 음악회 " 알래스카 겨울을 지내는 방법중 하나가 실내 행사입니다.오늘은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서점을 찾았습니다.초등학생들의 귀여운 연주모습부터 중고등학생들의어설프지만 , 정성어린 연주 모습을 소개 합니다. 가끔 이렇게 문화적인 행사를 접하다보면,어느사이엔가 점차 정화되어가는 심신을 느낄수 있어 좋은것 같습니다. 그럼 , 작은 음악회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대형의 무대는 아니지만, 이런 작은 음악회는 듣는이들의 마음속에잔잔한 미소의 파문을 던져 줍니다. 평소에도 자주 찾는 서점입니다.매일 그림만 보는 수준이지만, 일단 오는데 후한 점수를 주지 않으실래요?..ㅎㅎㅎ 저는 장르를 넘나들면서 모든 책들을 보고 있습니다.눈치 안보고 마음껏 책을 볼수있는 이런곳이 참 좋습니다.학생들은 여기와서 숙제를 하기도 합니다. 음.. 2014. 12.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