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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샌프란시스코6

알래스카 " Bethel의 물가 " 알래스카에는 크고 작은 원주민 마을이 대략 200여개의 마을이 있습니다.이 마을들은 거의가 경비행기를 이용해 왕래가가능 한 곳들입니다..오늘 소개 할 곳은 Bethel에 있는 일명 A/C 마트로불리우는 Alaska Commercial Company 입니다.알래스카 전역에 분포되어 운영되고 있는 소매점포이지만, 엄청난 매출과 규모를 자랑하며 알래스카의 돈을 자루에 쓸어 담고 있는 소매상입니다..Alaska Commercial Company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 되었습니다.1776년 러시아 황후인 캐서린 대제가 설립한 무역회사가알래스카에서 다양한 무역 활동을 하던중 (사실 이때엄청난 부정부패가 만연이 되었슴) 1867년 미국이러시아로부터 알래스카를 구입하면서 이 무역회사도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루이스 형제에게 .. 2018. 9. 16.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오리통구이" 알래스카에서 잡는 물고기의 85%가 연어입니다. 1900년대까지만 해도 연어 통조림 공장이 무려180개나 알래스카에 있었으나 지금은 겨우 명목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대형 그물을 치고 연어를남획하여 한때 연어가 아예 사라질뻔한 위기에 처하자대형 그물과 연어 유입 함정 설치를 모두 불법화 하여지금의 연어가 그나마 유지되고 있습니다..통조림 공장에 많은 인력난이 가중되자 시애틀과샌프란시스코에서 대규모 중국 이민자를 알래스카로 보내 공장에서 일을 하도록 하였으나, 이제는 공장이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지금도 King Cove에는 수백명의 필리핀 근로자가교대로 투입되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1980년대에는 해외 일본인,필리핀,중국인등총 44,000명이 수.. 2017. 9. 15.
알래스카 " 금문교를 건너다 " 드디어 고대하던 금문교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워낙 영화나 드라마 그리고 미디어에서 안봐도알 정도로 유명한 곳이라 익숙하게 느껴지기도 하였습니다..한국에 한강 다리가 워낙 많은걸 본지라 크게 감명깊게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그래도 명성 자체가 높은지라 꼼꼼하게 두러보았습니다..1842년 웰스파고의 은행이 설립되었던 샌프란스코는 1904년 전염병으로 고난의 시절을 겪더니 1906년에는대지진이 나서 도시의 4분의 3이 폐허로 변하기도 했지요..그 파란만장한 역사의 현장인 금문교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문교에서 바라본 샌프란시스코의 전경입니다.스모그 현상으로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드디어 저만치 Golden Gate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요금 받는곳이 보이는데 북행차량은 무료이지만 남행 차량에한해서.. 2017. 3. 21.
알래스카 "촌놈 샌프란시스코를 가다" 알래스카가 좋다고 제가 매번 여행을 온 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다른주를 가보지 않아 그런거라고 하시네요..그래서,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를 들렀습니다.물론, 모두 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상저는 역시 알래스카맨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는 마음의 고향같은 푸근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그리고, 늘 여유롭고 낭만이 있고 , 넉넉함이주는 자연이 참 좋습니다..특히, 자연이 주는 교감은 그 어느 것보다태생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좋아하게되는 것 같습니다..오늘 샌프란시스코 첫 날을 소개합니다. ..San Francisco 는 스페인어로 s æ n f r ən ˈ s ɪ s k oʊ 라고 합니다.캘리포니아에서 네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지요.약 백만명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그 유명한 궤도버스가 다니고 있네요. .. 2017. 3. 18.
알래스카 " 시애틀 총영사 방문하다" 외국에 살면서 정부 관계자와의 관계는 여러모로 필요로 합니다. 다양한 사고처리와 민원 업무까지 정부와 업무적으로연계를 해야할 일들이 민간단체로서는 많습니다. 특히나, 한인회 같은 경우에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십시일반으로 꾸려 가기에는 버겁고 다소 어려운 실정에처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오늘은 시애틀 총영사님이 방문을 하셨답니다.그래서 각계 각층의 사정을 청취하고, 다양한 대화를 통한소통의 장을 마련코져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곳이 바로 모임장소입니다.민관 협력의 장소로는 아주 적격이 아닌가 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아주 산뜻 하네요. 빈 와인병을 이리 전시해놓으니 한결 품위가 있어 보입니다.아이디어가 아주 좋네요. 이윽고 모든분들이 도착하자 앵커리지 전승민소장이, 이 자리를 만든.. 2015. 6. 16.
알래스카" LA 에서 알래스카로 향하다" LA에서 시애틀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를 신나게 딜리면서 알래스카로 오시고 계신분이 있습니다. 일주일 여정 조금 더되게 달려서 다음주월요일 이곳 앵커리지까지 도착할 예정이라고하시네요. 오시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기나긴 장거리를 달리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들 사진으로 오늘을 장식합니다. 캐리포니아 LA를 떠나 바다를 끼고 하염없이 달리는 그 여정은마치 로드무비의 한 장면만큼이나 신비롭고 다채롭기만 합니다. 이런 절경을 대하면 여행할 맛 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흰포말이 몰고오는 아련함은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여는 출입문이기도 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가 고즈녘한 바닷가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며알래스카로 향하는 기대와 희망은 가슴을 설레게만 합니다. 말로만 듣던 알래스카!그 알래스카.. 2015.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