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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벽면2

알래스카 " 초등학교와 쵸코렛" 지난번 들렀던 초등학교를 다시 찾았습니다. 그런데 재미난 사실을 발견 했답니다. 음악실에 가보니, 보기에도 아주 휼륭한 기타들이줄을 지어 자기를 선택하기를 기다리고 있더군요. 너무 기웃 거리면 수상하게 볼까봐 살금살금 가 보았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 분위기와는 상당히 다르더군요.알래스카에 와서 알래스카다운 초등학교 풍경을 만난 것같아 잠시 소개를 합니다. 컴퓨터실에 들렀는데, 정말 심플한 컴퓨터들이 준비되어 있더군요.오히려 한국에서 부러워 할 것 같은데요. 모든 교실 문 앞에는 담임 선생님 성함이 적혀 있습니다.이런거는 보고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복도에는 아이들의 글솜씨 가득 합니다. 우리는 방과후에 환경미화를 하지만 , 여기는 수업시간에 환경미화를하더군요. 일회용 접시를 재 활용하여 멋진 눈사람을.. 2016. 3. 27.
알래스카 " 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를 가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의 장흥 유원지를 가면,초가집 분위기의 카페가 있었는데, 커피잔이 향토색 짙은 초벌구이 잔에 커피가 담겨 나옵니다. 갈때 마시고 난 커피잔을 구입해서 가지고 갈수도 있어 카페 입장에서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집이 더욱 유명해진 사연은 다름아닌 , 연인들의 메모지를여기저기 붙여 놓는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메세지를 적어마음에 드는 벽면에 핀으로 고정을 해 놓으면 , 일년후에나나중에 다시 그 연인들이 와서 그 증표를 확인하면서사랑을 재 확인하게 되지요. 문제는 헤어진이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오늘은 실제 돈으로 온통 도배를 한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 볼까요? 여기는 Homer Spit 부둣가 끝에 위치한.. 2015.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