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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밤낚시4

알래스카 " 무스모녀와 밤 낚시" 갑자기 일정에도 없었던 밤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 저거 마무리할 일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이미 잡힌 약속대로 자정에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 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어둠이 없다보니, 밤낚시를 해도 특별히 랜턴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이런 점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백야를 즐기려면 밤낚시나 드라이브를 하는 걸 추천합니다. 야생동물들도 야행성이라 으슥한 밤이 되면 많이 출몰을 합니다. 무스 아주머니와 새끼를 만나서 육아법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럼 밤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이때가 새 벽두 시경입니다. 제가 낚시하는 뒷모습입니다. 날이 어둡지 않아 사물을 분간할 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 건데도 이렇게 나올 정도니 어둠은 거의 없다고 해도 .. 2021. 6. 19.
알래스카" 드디어 king salmon를 잡았습니다 " 오늘은 king salmon을 잡으러 낚싯대를 둘러메고 신이 나서 낚시터로 출발을 했습니다. 주차장을 보니, 사람들이 제법 많더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 알래스칸들은 여름에는 누구나 낚시를 즐기는게 일상입니다. 일을 마치고 도착하는 이들도 상당히 많더군요. 바다 물때를 잘 맞춰 오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Anchorage에서 국도를 따라 Palmer초입에 있는 연어 낚시터로 향했습니다. 제가 오늘 찾은 곳은 밤낚시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기필코 잡고 말리라 다짐을 하고 낚싯줄을 던졌습니다. 낚싯대를 던지자마자 입질이 오는데 아주 약하더군요. 연어는 산란이 마칠 때까지 먹이 활동을 전혀 하지 않는답니다. 연어 낚시가 그리 쉬운 건 아닙니다. 다들 그 기술을 익히려고 동부서주 합니다. 아는 이들을 .. 2020. 9. 27.
알래스카 " 무스모녀와 밤낚시" 갑자기 일정에도 없었던 밤 낚시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거저거 마무리 할일들이 산재해 있었지만, 이미잡힌 약속대로 자정에 낚시 채비를 갖추고 출발을했습니다. 백야로 인해 어둠이 없다보니, 밤 낚시를 해도 특별히랜턴을 준비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이런점은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백야를 즐기려면 밤 낚시나 드라이브를 하는걸 추천 합니다. 야생동물들도 야행성이라 으슥한 밤이 되면 많이출몰을 합니다. 무스아주머니와 새끼를 만나서 육아법에 대한 토의를 진지하게 나누었습니다. 그럼 밤 낚시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이때가 새벽두시경입니다.제가 낚시하는 뒷모습입니다.날이 어둡지 않아 사물을 분간할수 있습니다. 이 사진은 셀폰으로 찍은건데도 이렇게 나올 정도니 어둠은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2015. 6. 27.
알래스카" 두남자 낚시여행 결과 보고 합니다 " 거의 자정 가까이 도착해서 새벽까지 밤낚시를 했습니다.잠시 눈을 붙였다가 , 다시 낚시모드로 접어들어고기잡이에 나섰으나 , 새벽 보다는 훨씬 안 잡히더군요. 그래서 일찍 낚시를 접고 ,고기를 정리하고 여기저기구경을 다니면서 천천히 호머를 출발해서 앵커리지로향했습니다. 오다가 경치 좋은곳에서 차를 멈추고 생태매운탕을 끓였습니다. 생태살들이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생태살에 탄력이 있더군요.이렇게 싱싱한 생태 매운탕을 먹을수 있다니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럼 낚시여행 결과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땅끝마을 호머에 도착 했습니다.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런 아름다운 경치가 눈이 시리도록 펼쳐져 있습니다. 엄청난 갈매기떼와 물반 고기반이라는 부둣가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2015.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