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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맛집43

베트남 다낭의 맛집 베이커리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다니다 보면 향긋한 빵 내음이 지나가는 내 발길을 잡는 맛집들이 많이 있듯이 베트남 다낭에서도 거리를 걷다 보면 마음에 드는 맛집을 만나게 됩니다. 물론, 우리나라 제과점과는 못미치지만 여기서는 그래도 잘 나간다는 베이커리를 발견해서 작은 케이크와 과일을 사서 당 보충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현장에서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팔고 있지만 여기 베이커리에서는 종류별 반미를 만들어 즉석에서 판매를 하고 있어 다소 복합적인 베이커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오늘은 빵 먹으로 고고~~~~~ 여기서 직접 빵을 만들어 각 체인점으로 배달을 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가격도 착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들어가 보았습니다. 더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냉장시설이 갖추어져 있지 않네요. 신기해라. 그래서인지 .. 2024. 3. 29.
베트남 다낭에 있는 Cardi Pizzeria 맛집 탐방 오늘은 모처럼 피자와 생맥주 한잔이 그리워 길을 걷다가 눈에 띄는 피자집을 들렀습니다. 굳이 맛집 탐방을 한 건 아닌데, 들어서서 둘러보니 제법 이름난 맛집이네요. 원래 피자나 햄버거에는 콜라가 잘 어울리는데 날도 덥고 시원한 생맥주가 생각이 났습니다. 미국에서는 코카콜라보다는 펩시 콜라가 더 유명하고 판매량도 많은데 사실, 코카라는 말은 코카인을 넣었다는 이야기로 환각성 음료였는데 법이 제정되고나서 코카인을 넣지는 않았지만 이미, 이름이 널리 알려져 그냥 코카콜라로 밀고 나갔는데, 그게 더 성공의 원인이기도 했습니다. 전쟁에서 부상을 당한 이가 코카를 매개로 한 와인을 만들다가 술 금지 제조법으로 콜라로 갈아 탔으니, 세상은 정말 요지경이 아닌가 하는데 콜라도 얼결에 만들다가 얻어진 잡탕성 마약 음료 .. 2024. 3. 1.
베트남 Hue의 거리 풍경과 맛집 저는, 여행자들이 소개하는 음식과 우아한 인증샷 보다는 거리 풍경과 현지인들의 진솔한 삶의 흔적이 담긴 걸 더 좋아합니다. 각종 SNS 를 보면 비싼 음식 시켜놓고 다들 인증샷 찍어서 자랑하기 바쁜데 그런 게 과연, 다른 이에게 무슨 도움을 주나 의아함을 갖게 합니다. 물론, 대리 만족을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전혀 자신과는 상관 없는 일 아닐까요? 하나라도 보고 배울 수 있는 여행지 소개가 진정한 여행자로써의 마음가짐 같습니다. 오늘은 , 가격도 착하지만 무엇 보다도 분위기가 있는, 여유로운 맛집과 제가 길을 거닐며 만났던 풍경들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길을 걷다가 무슨 사원인가 했는데 번역기를 돌려보니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그리고, 메뉴를 보니, 그냥 후에의 전통 음식을 파는 곳이.. 2024. 1. 13.
베트남 호이안의 비 내리는 올드타운 풍경 베트남이나 다른 어느 나라를 가도 한인이 운영하는 식당이나 비즈니스 업체들은 현지 업체나 식당보다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제가 보기에는 평균적으로 1.2배에서 1.5배 정도 가격이 비싸거나 아예 한국하고 가격이 같은 경우가 많은데 기 이유는 한국에서 오래 살았기 때문에 물가 기준이 한국에 맞춰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비빔밥이 한국에서 만원일 경우 여기서도 7천 원에서 9천 원을 받으면 한국인 기준으로는 아.. 싸네 하는 생각을 갖게 되지만 원가는 오히려 한국의 5분의 1 수준입니다. 그래서, 식당을 운영하시는 분들이 한국과 거의 비슷하게 가격을 책정을 하지만, 로컬 주민들은 재료비와 인건비등을 기준으로 가격 책정을 하는데 보통, 비빔밥 한 그릇에 3천 원을 넘지 않습니다. 자! 이제 이해가 가시나요.. 2023. 12. 17.
베트남 호이안의 안방 비치에서 맛집 죽 전문점을 가다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 도착한 당일부터 엄청 걸어 다니고 있는데 어쩌다가 그랩 택시나 오토바이를 이용하다 보면 정말 편한 걸 몸소 느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꾀가 나기도 해서 점점 이용빈도가 높아지는데 다시 마음을 다지면서 걷기에 나섰습니다. 안방 비치를 들러 바닷가를 둘러본 다음 추천해 준 조개죽 맛집이 있어 거리풍경을 즐기며 걸었습니다. 걸으면서 여기저기 참견도 많이 하고 아는 체도 해서 거리의 인연을 쌓기도 했는데 , 이런 게 진정한 여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낭과 호이안, 후에를 여행한 이들을 보면 거의 맛집 들르거나 , 우아한 루프탑에서 주스나 맥주 마시면서 인증숏 찍고, 풀옵션 호텔에서 자랑하는 인증샷 찍은 게 태반이더군요. 백팩킹이나 캠핑 유투버들 보면 그 자체를 .. 2023. 12. 11.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 시 찾아 낸 맛집 골목 의외로 알려지지 않은 맛집들을 찾아내면 그날은 상당히 기분이 좋아집니다. 물론, 맛집뿐 아니라 나 혼자만의 비밀 아지트를 발견하는 날도 기분이 한껏 좋아지는데 오늘은, 호이안 올드타운을 찾아가다가 길을 잘못 들어 만난 맛집들이 즐비한 골목이며 역사적인 의미가 깃든 곳이기도 해서 나름 가슴이 뿌듯해지기도 합니다. 수천 년의 역사적인 도시 호이안. 물론, 천년동안 중국의 지배를 받아 글도 한문을 사용하던 암울한 시기도 있었지만 꿋꿋하게 프랑스와 중국과 미국의 전쟁에서 승리한 베트남이 마치 우리네와 같은 숱한 아픔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기에 더욱 정이 가는 게 아닌가 합니다. 정확한 지도와 위치를 알 수 있는 이정표 골목에 있는 곳인데 , 한인 여행객들이 오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단체여행을 하기 위해 올드타운부.. 2023. 12. 6.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 여행에서 들른 맛집 베트남 다낭에서 그랩을 이용해서 호이안까지 30만 동을 주고 갔는데 시간은 약, 30여분이 걸리며 원래, 50만 동을 부른 건데 딜을 해서 30만 동까지 깎았는데 그랩은 부르면 휴대폰 그랩 앱에 바로, 요금이 나오는데 차마다 각기 금액이 다릅니다.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원화 환상하는 법은 간단하게 뒤에 "0"을 빼고 2로 나누면 됩니다. 즉, 12만 동이면 12,000에 2로 나누면 6,000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중에 제일 저렴한 차를 부르면 바로 차 번호가 뜨고 현재 위치가 표시가 되며, 소요시간이 뜨게 되어 헷갈리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 그게 못, 미더우면 자신이 있는 현 위치에서 사진을 찍어 그랩 기사에게 보내면 서로 엇 갈리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됩니다. 호이안에서 다낭까지 갈 .. 2023. 12. 5.
ALASKA" 공항에만 가면 가슴이 설레이네요 " 바야흐로 여행의 계절입니다. 알래스카여행을 자유여행을 하던, 단체여행을 하던 어디론가 떠난다는 건, 정말 삶의 윤활유 역할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귀차니즘으로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하셔도 좋은데 어디론가 떠난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을 주는 것같습니다. 알래스카 공항을 가면 늘 마음이 싱숭생숭합니다. 비단, 알래스카 공항뿐 아니라 어느 공항을 가도마찬가지입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맛집에 들러 굴과 햄버거와 애플파이를 먹어 보았습니다.그리고, 코스트코에 들러 이거 저거 눈요기도 하고몇 가지 장을 보았습니다. 그럼, 오늘도 알래스카 여행 출발합니다. 기념사진 한 장 같이 찍으실래요? ㅎㅎ 공항 출구인데 제가 제일 먼저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바쁜 것도 없는데 먼저 왜 내렸는지 모르겠네요..ㅎㅎㅎ 저 다음으.. 2023. 7. 9.
ALASKA " 야외 만찬과 Fish&Chip " 야외에서는 어떤 걸 먹어도 만찬의 느낌이 풍부해 먹는 게 뭐든지 살로 가는 기분이 듭니다. 김치 한 가지만 있어도 밥 한 그릇을 뚝딱 해 치울 수 있는 자연이 주는 밑반찬은 질리지 않는 상차림이기도 하는데 오늘은 작은 호수가 바라 보이는 곳에서 새콤한 맛의 김치와 치킨윙을 함께 구워 낸 고비 무침만으로 만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후에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맛집에 들러 흑맥주 한잔과 Fish&Chip으로 다운타운 풍경을 배경 삼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세상 부러울 것 없는 저의 일상은 언제나 저를 살찌게 하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만족의 행복감에 젖어 있습니다. 하루 일상이 어쩌면 이리도 제 마음에 꼭, 드는지 모르겠네요. 그럼, 출발합니다. 고고씽~ 작고 아담한 호숫가입니다. 여기는 한 팀이 자.. 2023. 4. 16.
ALASKA "Farmer's Market 과 가을 풍경 " 미국에서는 주말마다 야외에서 열리는 농부들의 잔치인 Farmer's Market이 주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대량생산이 아닌, 주민이 소소하게 길러내는 다양한 야채와 과일 등이 인기를 끕니다. 일단, 텃밭에서 길러낸 채소들은 무농약으로 믿고 먹을 수 있기에 주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벌레 먹은 그 모습 그대로 가지고 나오니, 오히려 더 믿고 식탁에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가격이 마트에서 파는 것보다 약, 1.5배 비쌉니다. 그러나, 누구 하나 깎아 달라거나 이를 부담으로 느끼는 이들은 없습니다. 올개닉 제품을 찾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데, 전문적인 매장도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미국의 레스토랑에서 파는 음식들 재료 거의 대부분 공장에서 이미 다 만들어져 그냥 데우기만 하.. 2022. 9. 19.
ALASKA " Seward 맛집들 " 스워드 항구에 있는 맛집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항구에 모여 있어 찾기도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공통점이 바로 바다 뷰입니다. 빙하와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트와 요트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들입니다. 낚시를 해서 잡은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직접 보내주는 택배 샵들도 자리하고 아기자기한 선물의 집들도 있어 기념품들도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스워드로 출발합니다. 바닷가에 자리 잡은 기념품샵입니다. 낚시를 가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저런 장면만 봐도 가슴이 설렙니다. 스워드 맛 집중 하나인데, 레스토랑 Ray, s라는 곳인데 알래스카 해산물을 취급하는데 킹크랩, 연어, 할리벗 등을 유럽식으로 조리하여 선을 보이는 격조 있는 레.. 2022. 8. 8.
알래스카 " Blackening 요리를 아시나요? " Humpy's라는 레스토랑인데 1964년에 Anchorage 다운타운 6번가에 설립되어 알래스카산 해산물 전용으로 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중에 재미난 메뉴 하나가 바로 Blackening 조리에 의한 광어요리입니다. . 요리사 Paul Prudhomme에 의해 개발된 이 조리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탐방 출발합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610 West 6th AvenueAnchorage, AK 99517 . 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전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 인디언 마을에서 가져온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 맛이 궁금하네요. . 점심때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녁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오는 공연장이기도 합니.. 2021. 8. 28.